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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협, '제4대 회장'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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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협, '제4대 회장' 기다린다
대한바둑협회 허동수 회장 사의 표명, 2013년 결산에선 3년 만에 매출 증가
| 오로IN 2014-01-15 오후 05: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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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바둑협회 2014년 첫 이사회 |
(사)대한바둑협회의 2014년도 제1차 이사회가 2014년 1월 15일 오전11시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범종목화를 추진중인 2014년도 전국체전 관련 진행 사항과, 역시 동반 채택에 노력하고 있는 소년체전에 대한 상황 보고, 유단자연맹 창설 등 산하 연맹체 관련 보고 등을 들은 후 사업금액이 27억4천만원에 달한 2013년 결산을 승인했다.
협회는 2011년과 2012년 연속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다가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전과 보급사업에 약 27억원, 운영사업에 6억3천만원을 집행하기로 한 2014년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제3대 회장을 맡아온 허동수 회장이 이날 사의를 표함에 따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인 2월 13일까지만 재임하게 되었고, 협회는 제4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절차에 들어갔다. 허동수 회장은 2013년 12월 26일, (재)한국기원 이사장직의 사임도 표명한 바있다.
대한체육회 정가맹 경기단체인 대한바둑협회의 회장 선출은 대한체육회의 방침에 따라 ‘회장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ㅣ 대한바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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