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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와 정상', 두 번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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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와 정상', 두 번째 대결!
대진은 1국: 이창호-신민준, 2국: 이세돌-나현, 3국: 최철한-신진서
| 박주성 2014-01-15 오전 11: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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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열린 제1회 영재정상대결에서 이창호 9단과 대결했던 신진서 2단은 올해 최철한 9단과 만난다. |
영재는 신진서, 신민준, 나현
정상은 최철한, 이세돌, 이창호
이창호 9단이 이세돌 9단의 제자 신민준 초단에게 가르침을 줄 예정이다. 합천군 초청 제2회 영재정상대결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작년에 벌어진 1회 대회는 이창호-신진서, 최철한-신민준, 변상일-이세돌의 대결이었고, 신진서와 신민준이 정상을 넘어 기재를 뽐냈다.
 올해 다시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2단, 신민준 초단이 작년과 짝을 바꿔 각각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과 만나고, 변상일 2단 대신 나현 3단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영재대국자는 이번 미래포석열전의 결승대국자 2명이 자동출전하고 나머지 1명은 인터넷투표로 결정했다.
마찬가지로 정상대국자도 랭킹순으로 2명, 인터넷투표로 1명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랭킹1위 박정환 9단은 23일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계획이라 입소준비로 참가할 수가 없고, 김지석 9단도 다른 일정과 겹쳐 출전을 고사했다. 결국 랭킹 3, 4위인 이세돌 9단과 최철한 9단이 출전하고, 인터넷 투표에서는 이창호 9단이 선정되었다.
인터넷투표 영재후보는 이동훈, 변상일, 양우석, 나현, 이동휘, 황재연, 백찬희, 김채영, 김진휘, 한승주, 오유진, 설현준, 최영찬이었고, 정상기사후보는 박영훈, 강동윤, 백홍석, 조한승, 목진석, 이창호, 홍성지, 김승재였다.
제2회 영재정상대결의 대진은 1국: 이창호-신민준, 2국: 이세돌-나현, 3국: 최철한-신진서(국수 조한승 해설)이다. 17일 1국과 18일 2국은 바둑TV스튜디오에서 치러지고, 19일 3국은 합천군청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한국기원의 관계자는 "올해는 영재대국자가 미래포석열전 대회결과와 인터넷투표에 따라 늦게 결정되는 관계로 추첨식을 따로 하지 않았다. 대진은 한국기원의 자체추첨으로 결정된 것이다. 또 영재정상대결은 이벤트로 비공식대국으로 분류되어 결과가 랭킹점수에 반영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재정상대결도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에 수순중계하고 바둑TV에서 생방송한다. 특히 19일 '영재' 신진서와 '정상' 최철한이 대결하는 제3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조한승 국수의 수준 높은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작년 경상남도 합천군 대장경 테마파크 특별대국실에서 열린이세돌과 변상일의 영재정상대결 3국 장면
▲ 이세돌 9단은 작년 초부터 개인적으로 신민준 초단을 지도해왔다. 집에서의 교습 이외에도 이세돌은 지난 바둑리그와 미래포석열전 등 신민준의 공식대국은 대부분현장에 나와 관전하고 복기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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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뜨 |
｜ 2014-01-18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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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 희망은 없다. 오호통재라...
영재한테 정상들이 억지로 져주는 바둑이나 두는 꼴로 중국에게 이길 수 있냐? 이세돌도 집에서 책이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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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phire_ST |
｜ 2014-01-16 오전 11: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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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내용이 따로노네. 붓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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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kqhk1 |
｜ 2014-01-15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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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이는 아직도 어린 새싹밖에 안되나?
처음에는 상당히 기대를 갖게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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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o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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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기대는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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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4-01-15 오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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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가 나현을 이길 정도로 프로가 된뒤 많이 실력이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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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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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당연히, 세계대회 4강 출신... 나현사범이 이길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네요... 나현이 못둔걸까? 신진서가 잘둔걸까?? 신진서가 잘 두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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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