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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언제나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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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언제나 '이창호'
1라운드에서 김형우에게 승리
| 박주성 2013-07-15 오후 05:4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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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배와 이창호. 다시 시작이다. |
14년 동안 11번 우승! 한국바둑 전성기를 증명한 대회가 바로 농심辛라면배. 조훈현, 최철한, 이세돌, 박정환 등 한국의 대표하는 바둑스타들의 활약에 흥미진진했고, 매번 철벽마무리로 클라이맥스를 연출한 이창호의 힘이 컸다.
올해의 '국가대표' 5명은 누구일까? 이창호ㆍ이세돌은 선발전을 통과할 수 있을까? 와일드카드는 누가 받을까? 여자ㆍ시니어의 이변은 없을까? 이런 의문의 해답은 다음 주 24일까지 모두 나온다. 15일은 제15회 농심辛라면배 선발전 첫 회전이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예선보다 7명이 증가한 24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A～D조에서 각각 1명씩 총토너먼트로 모두 4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1명은 예선 종료 후 후원사에서 와일드카드로 선정할 예정이다. 첫 판 부전조면 5승, 부전조가 아닐 경우 6승을 거두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A,B,C,D 조에 추첨을 통해 배치되었고, 상위랭커들은 한 조에 몰리지 않도록 각 조에 분산 배치했다.
A조에서는 이세돌과 ‘농심배 영웅’ 이창호가 한조에 속해있어 ‘양이’가 선발전 결승에서 맞닥뜨릴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창호는 그동안 이 대회 본선에서 19승 3패로 86.36%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종 주자로만 10번 나서 8번 우승을 결정짓는 등 한국의 11차례 우승 중 8번을 본인 손으로 결정한 바 있는 터줏대감이다.
B조에서는 박정환과 박영훈이, C조에서는 김지석과 조한승, D조에서는 최철한과 강동윤이 선발전 통과가 유력한 상위랭커들이다. 그러나 선발전을 통과하려면 5～6연승을 거둬야하기 때문에 상위랭커들도 예선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1회전 이세돌ㆍ최철한(1회전 상대 신진서)ㆍ김지석ㆍ박영훈 등의 대국은 '갑조리그'에 밀려 일정이 17일로 밀려났다. 조한승은 18일부터 대국을 시작한다.
15일 선발전에서는 이창호의 대국이 가장 마지막에 끝났다. 이창호는 김형우를 상대로 319수 만에 흑 1.5집승. 우변의 치열한 패싸움으로 대국시간이 늘어진 것이다. 국후 별다른 복기없이 일어선 이창호는 "사석도 많았고, 종반까지도 이긴 줄 몰랐다."라는 감상이었다.
16일 벌어지는 농심辛라면배 선발 2회전에서는 바둑리그 감독 김영삼과 윤현석이 직접 손을 섞는다. 이 둘은 정관장과 SK에너지의 감독으로 지난 바둑리그 5라운드, 최철한과 안형준 대국의 '장생'으로 인해 팀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15회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은 사이버오로에서 각 라운드 주요판을 인터넷 중계한다.
○●7월 16일 중계대국 예고 - 오후 1시
A조 박정상-강유택
B조 최명훈-한상훈
B조 윤현석-김영삼
C조 김주호-김세동
○● 국내선발전 1회전 대진(244명 출전)
※ 아래 항목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A조 대진
B조 대진
C조 대진
D조 대진
○●국내선발전 2회전 대진(32강)
※ 대진표 하단에 스크롤바
한편 이번 대회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국적별 참가가 아닌 기원 소속별 대국으로 출전 자격을 변경했다.
농심신라면배는 99년 제1회부터 2004년 6회까지는 기원 소속별 기사로 참가했지만 2005년 7회 대회부터 국적별 참가를 원칙으로 수정했었다. 이번에 다시 기원 소속별로 변경한 이유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일본기원이 강력하게 요청해왔고 후원사인 농심이 수락해 다시 바뀌게 된 것.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辛라면배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
한국의 대표 5명중 4명은 15일부터 시작되는 국내선발전을 통해 뽑고, 1명은 후원사인 농심의 와일드카드로 정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농심신라면배는 1회 대회부터 6회 대회까지 한국이 6연패했으며, 7∼9회 대회에서는 일본, 한국, 중국이 한차례씩 우승을 나눠가졌고 10∼12회 대회는 한국이 3연패를, 13회 대회에서는 중국이 우승했다. 작년 제14회 대회는 와일드카드를 받은 박정환 9단이 마지막 주장으로 나와 셰허와 장웨이제를 연파하고 한국우승을 확정지었다.
○●제15회 농심배 본선일정
본선 1차전 (중국 베이징): 2013년 10월 21일- 전야제, 10월 22일~25일- 1~4국
본선 2차전 (한국 부산): 2013년 12월 2일~7일- 5~10국
본선 3차전 (중국 상하이): 2014년 2월 25일~28일 - 11~14국
▲ 영원한 국수 김인 9단.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기전 예선에는 꼭 나오신다. 1라운드는 김대희와 대국했다.
▲ 닮은 꼴 대결? 이호승과 정대상. '힘의 싸움'에서 정대상이 패했다.
▲ 조혜연은 김동엽의 1회전에서 승리. 이날 저녁에 있는 지지옥션배의 스파링 시합이라 해야할까?
▲ 이동훈은 박승현을 꺾었다. C조에선 강력한 후보다.
▲ 최정과 차민수의 대국장면. 최정의 다음 상대는 배윤진이다.
▲ 이영주와 대국한 김승재도 2회전에 올랐다.
▲ 좌측부터 김혜림, 박지은, 이슬아. 김혜림은 노영하, 박지은은 김정현, 이슬아는 유병호에게 패했다.
▲ 김민희를 꺾은 '이세돌 제자' 신민준. 이세돌이 가르친 '선수의 묘리'를 터득했을까?
▲ 작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한국우승을 결정지은 박정환. 1회전은 일찌감치 승리를 거뒀다.
▲ 가장 늦게 대국을 마친 이창호 9단이 1회전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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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꿈 |
｜ 2013-07-16 오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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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최근 쓰러져가는 일본바둑을 부흥을 알리며 일본은 살아있다는 외친 사람이 있죠 바로 이야먀유타... 바로 일본을 알리고 자신에 존재가치를 알리면 일본바둑은 결코 약하지 않다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다 라고 당당히 외친 그이름 이야마유타..그렇습니다 바로 우승입니다 최강은 우승만이 말해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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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전의묘 |
｜ 2013-07-16 오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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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유창혁 사범님이 우리에게 최고의 공격수로 각인됀것도 이창호가 펄펄날든 시절에 유사범님은 큰판들을 거머쥐었죠 그래서 지금 세월이 흘려도 영원한 공격수로 남아있는 이유죠..바로 프로라면 큰판을 이겨야 합니다 우승 우승 우승!! 이것이 바로 진정한 최강이 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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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전의묘 |
｜ 2013-07-16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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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큰판에서 이겨야 한다는거죠 즉 국제대회 결승같은것 .. 그것이 그사람을 각인시키고 존재을 가치를 알리게 돼죠 .. 실력은 분명 랭킹1위인데 큰판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니 ..사람들에게 넌 안돼나 보다 하고 실망을 안기고 말았죠 .. 올해는 꼭 큰대회에서 우승하여서 한국을 빛내주었어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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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3-07-16 오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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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님 골프황제 타이거우드는 개인전에 강하지만 국가대표로 미국과유럽 대항전에서는 승률이 저조 하지요,왜 그럴까요?상금이 적어 열심히 안해서 그럴까요?아니죠 국가대표로서의 부담감 때문이죠,잘둬야 한다. 내가 실수하면 어떻하나 나때문에,,개인전은 마음이 홀가분해서 져도 개인사정 이기에 별 부담이 없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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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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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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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
｜ 2013-07-16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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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사범님과 조혜연사범님의 사진을 보는데 왜 이리 흐믓한지...꼭 조훈현스승님앞의 어린 이창호사범님 모습처럼 느껴지네요. 기본적인 예의가 보여서 그런가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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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7-16 오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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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은 미국가기전에 일단 구리와 10번기를 이겨 몸을 푼뒤
농심배 10연승 다시 한 번 이루고 갈것.
서봉수형님의 9연승을 후배가 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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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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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농심배(본선)에서 10연승을 하면,
제가 저의 재산(2013년 7월, 통장 액수)의 반을 한국기원에 기증하겠습니다.
한국 바둑의 발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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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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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나될까나 .. 괜히 긍금하네...절대 불가쪽 자신감인데... 공증해야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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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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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더러운 돈 필요 없으니 그만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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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7-16 오전 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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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마지막이었죠. 이창호국수가 나와서
류싱 구리 창하오를 물리치고 우승을...
그때도 힘들다고 했는데 거의 칼만써서 이겼다는...
참 한국바둑사나 세계바둑사에서
오청원이나 조훈현 조치훈을 능가하는 사람은 단연 이창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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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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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이창호 9단이 정말 대인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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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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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무슨 오청원과 조치훈을 능가 하냐??...오청원 >> 조치훈 >>조훈현 >> 이창호,,, 순이다, 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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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16 오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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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인들 단체전에서 지고 싶었겠는가? 안풀린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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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유 |
｜ 2013-07-16 오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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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할수록 어이없네 이세돌 사범팬도 아니여서 편들생각도 없는데 그런 편협한사고방식에 기대어서 단정짓는건 하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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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유 |
｜ 2013-07-16 오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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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님 이세돌사범이 왜 단체전 성적이 안좋은걸 단순히 태도 문제로 단정짓습니까??단체전경기에서 잘 안풀렸을 가능성은 두지 않고 이기적이라고 몰아가는건 잘못된 태도 같습니다만....... 진짜 어이없는게 단체전으로 하물며 국가 대항전인데 열심히 두지 않을 기사가 어디 있다고 진짜 궁예가 쓰던 관심법이라도 쓰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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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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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개인전에서는 잘 하고 세계랭킹 1위여도, 단체전에서는 거의 항상(!) 안 풀리니까(락유 님의 말씀대로) 제가 이러지요.
이세돌 9단의 그동안의 단체전 성적과 개인전 성적을 비교해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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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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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로, 2010년 아시안게임을 예로 들겠습니다.
그 당시, 이세돌 9단과 한국을 대표한 바둑기사들의 성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박정환(7승 0패), 최철한(6승 0패), 조한승(6승 0패), 강동윤(5승 1패), 이창호(2승 1패),
그리고 이세돌 (4승 3패). 이 중 4승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에 거둔 것이고, 3패는 일본에 1패, 중국에 2패(결승 포함)를 거두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이세돌 9단이 랭킹 1위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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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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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몰아가거나 단정짓는게 아니라, 이세돌 9단의 대국 자세에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왜 대국 자세가 단체전과 우승상금이 적은 대회에서만 더 집중적으로 나쁘게 나타나고 있죠?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결론은 이기적이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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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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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거북 스러운 이야기 그만 하고 닭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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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five |
｜ 2013-07-15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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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집중을하고싶은데안나오면욕먹을것같고몸따로마음따로.체력도생각해야하고이런것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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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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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도 있겠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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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7-15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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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작년처럼 예선 탈락일까 아닐까는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요.
그리고 이세돌 9단은 본선 합류를 해도 농심배에서는 팀에 아무 도움도 되질 못한다.
--- 특히 이번 농심배에서는. (10번기때문에) ---> 이제 아시는 분은 많이 알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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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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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에서 한국대표팀에 도움이 되질 못하고, 본인도 최선을 다 해 열심히 두지도 않는데
<구태여 예선에는 왜 참가하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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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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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에서 우승(우승상금 2억원)을 해도 본인의 몫은 기껏 4천만원 정도이고, 10번기에서 6번만 이기면 9억원 이상을 이길 수 있는데 금전적 계산에 확실한 이세돌 9단이 농심배에서 열심히 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세돌 9단이 10번기에 더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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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3-07-15 오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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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승자, 라길래 벌써 예선 끝났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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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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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시) 그렇게 오해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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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
｜ 2013-07-15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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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이세돌 최철한 김지석 이창호 정도면 우승할듯 !! 만약 여자를 넣을거면 최정이나 김혜림이 나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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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hi |
｜ 2013-07-15 오후 7: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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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이세돌 두 분중 어느분이라도 와일드카드가 나오면 사양말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전하는것 자체가 팬들을 기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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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7-15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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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10번기 준비나 하시지,
열심히 두지도 않는 단체전(농심배) 예선에는 왜 참가를 하는가?
어차피 나와도 작년처럼 예선 탈락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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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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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에는 책임감이 있는 이창호 9단, 박정환 9단, 최철한 9단, 조한승 9단 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린 후배에게 귀감이 됩니다.
이세돌 9단은 그런 면에서 아무래도 부족함이 많지요.
(이세돌 9단은 10번기 우승이면, 많은 바둑팬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 10번기 지고 나서, 기러기 아빠 핑계는 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준비를 잘 해서 꼭 우승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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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e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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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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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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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비난글은 보는사람에게 거북합니다. 당장 본인생각이 맞게보일지라도 누군가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 전엔 쓴글을 두번 세번 다시 읽은후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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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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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도, 비난글도 아니지요.
사실을 사실 그대로 말하는데, 그게 당신들처럼 맹목적인 (이세돌 9단의) 광신팬들에게는 거북하게 들릴 뿐인 것이지요. 이세돌 9단을 정말 위한다면 맹신적, 광신적이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옳고 그름도 판가름 못하면서 하신다는 말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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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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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ee77, 너는 학교에 가서 존대말이나 배우고 와라. 무식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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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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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님, 저는 타이핑이 느려서 글도 빨리 올리지 못할 뿐더러, 올리기 전에 항상 5번 이상 읽고나서 글을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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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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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이 언제는 나오기 싫어서 안나왔답니까?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더더욱 본선에 나오고 싶어할텐데요. 본선에 나올때마다 2승씩 하면서 자기 몫은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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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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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때문에...> 하하, 감사하군요.
cs1108 은 이세돌 9단을 두둔하는군요. 이세돌 9단이 개인전에 비해 단체전에서 성적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군요.
그 이유가 그의 이기심때문이라는 것은 더욱 더 모르겠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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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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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농심라면배 그리고 또 다른 국가대항 단체전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것은 사실입니다.이세돌이 집중해서 그 본 실력이 잘나타나는 기전은 상금이 많은 그리고 결승전에 가까이 갔을때 였다고 생각합니다. 거북이일등이 이런 과거의 기록을 보면 단체전에는 이세돌은 책임의식이 적어 보인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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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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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님, 감사합니다.
책임의식도 많이 적고, 굉장히 이기적이지요. 이창호 9단에 비해서, 그리고 나이어린 박정환 9단에 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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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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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들은 10번기 우승보다 농심배 최종전에서 이세돌 프로가 이기는 걸 바랄 겁니다. 언제 열릴지도 모르는(과연 열리기는 할지 의심되는) 10번기 따위야 뭐. 아시안게임에서 한번 정도야 부진할 수도 있는 일이고요. 농심배에서 4승 1패한건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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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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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에서 진 경우도 이세돌 프로가 질수도 있는 그런 실력의 강자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나라 대표들은 뭐 아무렇게나 대충 뽑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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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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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조훈현 사범은 롯데배에서 4승 4패의 평범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렇다고 조훈현 사범이 롯데배는 단체전이니까 대충 두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나요? 이세돌 사범이 개인전에서 워낙 잘해서 그렇지 단체전도 못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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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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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갖고 비난하려면 CSK배나 일월성배 같은 다른 단체전에서의 기록을 쭉 찾아보고, 다른 기사들 기록도 보고 다시 오세요. 이세돌 사범에게 있어 문제라면 바둑팬들의 매우 높은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 그거 하나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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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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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1108 님, 감사합니다.
우리 계속 관심갖고 지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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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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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그 더러운 입 닭치세효!!~~ 이세돌은 이세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왜 질알 이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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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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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은 물 흐리지 말고, 너의 동네 가서 놀아라. 저질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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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3-07-15 오후 6: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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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 분위기가 성적에 비해 나빠보이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올해 30승 11패 ,승률 73.17%.. 패점은 이창호 사범에게 2패, 김정현 사범에게 2패 나머지는 탄샤오 판팅위 천야오예 펑첸 이야마등 세계강자들에게 패했죠.. 반면 셰허 천야오에 추쥔 장웨지에 스웨 등에게 이겼습니다.. 응씨배, LG배, 몽백합 등에서 탈락하여 뭔가 아주 컨디션이 안좋아 보여도.. 갑조리그에서 중국 최상위 강자들 상대로 7승 1패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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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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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결승에서 판팅위에게 진것, TV바둑아시아 결승에서 이야마유타에게 진것, 몽백합-펑첸, LG배-천야오예에 탈락한 것 등이 아쉽긴하지만 언제나 비등하게 질수도 이길수도 있는 상대들이고 진만큼 박정환 사범도 많이 이깁니다.. 특히 한국기사들에게는 단 두명 빼고는 속기건 장고건 어떤 강자들을 상대로도 패점이 없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랭킹도 랭킹이지만 현재 한국바둑의 실질적인 일인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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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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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일인자라도 저정도면 잘해주는 성적입니다..물론 대부분 이긴게 갑조리그고 진게 토너먼트 대회인 점은 아쉽지만.. 비등하게 중국 최강자그룹과 5할 승률로 승부할 수 있는 기사가 현재 안타까운 말이지만 몇명 없습니다.. 세계대회라고 어떤 대회, 어떤 대국이건 무조건 이기는게 당연한거고 몇판 지면 이긴 대국에 관계없이 실력이 모자라고 한계이고 슬럼프라고 몰아붙이는건 맞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는 상대(중국기사들)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함이 되어버린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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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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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 동감과 함께 권유리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정환 9단이 세계대회 토너먼트에서 바둑팬들의 큰 기대만큼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의 전성기때처럼) 하고 있지를 못해서 그렇지 --- 다른 말로, 세계대회 우승이 한번밖에 없어서 그렇지 --- 한국에서는 제일 잘 하는 기사입니다. 그에게 더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아직 만 20살입니다.(199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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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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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전성시기에 이창호가 보여준 세계기계에서의 절대강자의 면모에 우리 아마바둑팬들은 너무 익숙해져 있습니다. 한 20년정도 그러니까 응씨배을 우리나라가 죽 집권하던 시기정도 되겠습니다. 그리고는 중국에 밀리니 우리같은아마 팬들은 좀 안타까워 하는 것입니다. 바둑인구, 그리고 바둑에 대한지원 등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바둑이 내리막 길에 있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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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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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서 참피언이 되면 군면제라는 특혜도 언제 부터인가 없어졌읍니다. 그많큼 우리한국바둑이세계 절대 강자라는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한국 정부가 한국바둑붐에 찬물을 끼얹은 것입니다.중국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스포츠가 바둑입니다. 한국 정부 정치인들은 한국 바둑이 사양길에 접어들게 하는 가장 큰 공로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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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15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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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우리의 박정환 사범,,, 분위기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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