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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두개 놓친 한국, 단체전에 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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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두개 놓친 한국, 단체전에 올인한다
한국 은2·동2 에 그쳐, 중국은 금2·동 2
| 김수광 2013-07-02 오후 05: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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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대에 선 중국과 한국의 선수들. |
금메달 2개를 놓쳤다.
2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 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천 실내ㆍ무도아시안게임 남자개인과 혼성페어 부문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나란히 지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개인 부문에선 변상일이 탕웨이싱에게 흑을 들고 180수 만에 불계로 졌다. 초반 고전하다가 우상변 탕웨이싱의 실수를 잡아챈 변상일은 중반 우세를 잡는 듯했으나 우변 접전에서 다시 실점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 기대하던 제공권마저 탕웨이싱에게 넘어가자 변상일은 돌을 거두었다.
변상일은 앞서 스위스리그 3라운드에서도 탕웨이싱과 만났다. 당시 완패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스위스리그를 1위로 마감한 중국랭킹 5위 탄샤오를 꺾으면서 결승전에도 기대가 높아졌다. 그 때문에 아쉬움은 컸다.
혼성페어 부문에선 나 현-최 정 조가 중국의 펑리야오-가오싱 조에게 171수 만에 백을 들고 불계로 졌다. 중반까지 나 현-최 정 조는 두터움에서 앞섰고, 펑리야오-가오싱 조는 실리에서 앞섰는데, 이후 펑리야오-가오싱 조가 중앙 백의 두터움을 지우면서 반상의 형태가 결정되어 버리자 나 현-최 정 조가 돌을 거두었다.
남자개인 공동 3위 이동훈과 혼성페어 공동 3위의 강승민-오정아 조가 획득한 동메달까지 합해 한국은 총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다음 날 3일부터는 다시 금메달 2개를 놓고 아시아 11개국이 열전을 벌인다.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남자개인전의 제한시간은 각 30분 30초 초읽기 3회, 남녀단체전의 제한시간은 1시간 30초 3회였다.
인천 실내ㆍ무도 아시안게임은 지난 2005년 시작돼 2년마다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2011년 도하 대회가 취소됨). 실내 아시안게임과 무도 아시안게임은 따로 열리고 있었으나 통합돼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개막했으며 42개국 4000여 명이 참가했고 전체대회는 6일까지 진행된다. 총 9개 종목(당구•볼링•체스-바둑&e스포츠•댄스 스포츠•풋살•실내카바디•킥복싱&무에이•크라쉬• 25m 쇼트코스 수영)가 바둑은 11개국이 금메달 4개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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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3-07-03 오전 7: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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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둑 끝난것같다.
아시아의 변방되어 중국 일본등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 한국, 더이상 망신당하기전에 수뇌부는 전원사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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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아기 |
｜ 2013-07-02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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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뱅크님아..바부세요? 저는 이날까지 댓글달아본적이 일년에 한번이여요..그래두댓글 달래요 바부탱이 뱅크님아..ㅠㅠ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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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02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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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 빠진 정신상태로,,, 뭘한다는 건지... 과거 선배기사들의 모습을 봐라,,,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이세돌... 그들의 처절하게 바둑 두는 모습을 보고 좀 배워라,,, 은메달따서 좋겠다... 이 썩어빠진 정신상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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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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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또라이눔아! 니대가리가 썩어빠졌구나! 별족같은 놈이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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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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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은메달도 잘한 겁니다. 앞으로 분발하도록 격려해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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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02 오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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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내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따고, 좋아하는 모습들이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지난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에게 금메달을 모두 빼앗긴 중국기사들의 모습을 보시요... 완전 초상집 분위기인데,, 그 이후 얼마나 칼을 갈았을까. 우리 어린기사들은 은메달에도 만족한단다... 그래 장하다... 앞으로 그런 정신상태로 가면, 영원히 우승은 없다... 그러다 나중엔 이렇게 인터뷰하겠지. 최선을 다했다.. 16강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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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02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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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후배기사들은 기백이 없고, 바둑의 내용이 상대에게 끌려가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우리나라의 11~20위권의 기사들이 특히 그런것 같네요.. 중국기사들에게 질질 끌려 다니다가 그냥 지는 바둑 내용... 전혀 기백도 없고,,,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노력도 부족하고,,, 선수를 잡고자하는 노력도 없어 보이고,,, 허허 참... 이젠 일본한테도 지니... 정말 한심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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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02 오후 8: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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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서봉수/유창혁 ~ 이창호 ~ 이세돌... 이때가 너무 그립네요... 그때는 바둑이 너무 재미있었는데...중일 수퍼 대항전이라고,, 우리나라는 쏙 빼고 만든 기전에서, 당시 일본의 초고수라고 믿던 기사들을 연이어 이긴 섭위평을 더 우상화하기 위해 만든 1회 응씨배에서, 무수히 출전한 중국/일본과 달리 홀로 출정한 조훈현국수가 짱깨 섭위평을 물리칠때의 기분은 완전 좋았는데;; 지금의 후배기사들은 너무나 무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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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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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일본기원이 육성한 기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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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추잠짜리 |
｜ 2013-07-02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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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i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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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7-02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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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과는 알고 있는거 아닌감?? 중국: 금... 총 3개... 한국 바둑은 앞으로 알까기에 전념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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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잠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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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조선족이거나 중국인입니다. 아니면 제 댓글에 답해보세요 free ti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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