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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억원 획득, 2003년 최고상금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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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억원 획득, 2003년 최고상금왕 올라
5억원대 수익을 거둔 이세돌, 2년연속 상금랭킹 2위
| 사이버오로 2004-01-06 오후 07: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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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손' 이창호 9단이 총 상금 9억원을 벌어들이며 2003년도 상금랭킹 넘버원에 올랐다.
이창호 9단은 춘란배와 도요타덴소배, 농심배 등 굵직한 세계대회를 비롯해 국내최대기전인 LG정유배와 왕위, 국수, 명인, 기성 등의 국내 메이저 5개 기전을 석권하며 2003년 총상금액 9억425만원을 차지, 명실상부한 '황금손'을 자랑했다.
2002년도에 3억원대의 상금(3위)을 차지하며 유창혁 9단에게 상금왕을 내주었던 이창호 9단은 2003년도에 벌어진 국내외 기전에서 고른 성적을 보이며 상금왕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2002년도에 4억2천만원의 수입을 거두며 2위를 차지했던 이세돌 9단은 후지쯔배와 LG배를 차지하며 5억488만원의 상금을 획득, 2년 연속 상금랭킹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3억9390만원을 거둔 조훈현 9단이 차지했으며, 2002년도 상금랭킹 1위였던 유창혁 9단은 1억7081만원을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났다.
이어 송태곤 6단(5위ㆍ1억8924만원), 박영훈 5단(6위ㆍ1억4140만원)과 조한승 7단(7위ㆍ9724만원), 원성진 5단(8위ㆍ7830만원), 최철한 6단(9위ㆍ5640만원), 김승준 8단(10위ㆍ4146만원)이 10위권내 진입, 20대 전후 젊은 기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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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01-07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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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기전은 제외를 했다는데 기사가 바둑으로 번돈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물론 일부기사의 참여가 제한이 되지만 그래도 합산이 되어야 맞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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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담펀치 |
｜ 2004-01-07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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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위권이 4천만원이면(일반회사원 수준)...나머지 기사는 무슨 수입으로 생활이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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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4-01-07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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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의 국보다 언제나 봐도 믿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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