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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유일한 미답 ' 센코컵' 첫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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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유일한 미답 ' 센코컵' 첫 우승 정조준
| 오로IN 2023-03-02 오후 11:1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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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9단. |
최정, 3일 후지사와 리나와 8강 맞대결
국내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이 한을 풀 수 있을까.
최정 9단은 입단 후 참가한 모든 세계 여자대회에서 한 차례 이상 우승을 경험했지만 센코컵에서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센코컵에 개근 출전하고 있는 최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을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2023’이 3일부터 일본 도쿄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최정 9단은 이번 대회에서 주최국 일본 후지사와 리나 6단, 우에노 아사미ㆍ뉴에이코 4단, 나카무라 스미레 3단과 중국 저우훙위 6단, 대만 루위화 4단, 세계여자아마최강전 우승자인 베트남 쿠얀안하 아마와 경쟁한다.
대회에 앞서 2일 열린 전야제에서는 8강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추첨 결과 최정은 후지사와 리나와 첫판에서 만나게 됐다. 2019년 10월 제6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에서 후지사와 리나가 승리한 이후 3년 4개월 만의 맞대결이다. 상대전적은 최정이 9승4패로 앞서 있다.
▲ 직전 대회, 최정의 대국 모습.
▲ 2022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에선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가 우승했다. 일본 기사가 세계여자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었다. [PHOTO | 日本棋院]
전기 대회 우승자 우에노 아사미는 루위화와 대국한다. 일본 최연소 타이틀 홀더 나카무라 스미레는 쿠얀안하 아마와, 뉴에이코가 저우훙위와 4강행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3일 오전 11시 열리는 8강을 시작으로 4일 4강, 5일 결승까지 연이어 열린다.
최정은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대면 대국이 몹시 그리웠다.”면서 “센코배에서 쌓인 한을 이번에는 다 풀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은 우승상금 1000만엔(당시 한화 약 1억 원)으로 여자 세계대회 최고 상금을 내걸며 2018년 출범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대회를 한 해 쉬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하며 상금도 절반으로 삭감했다. 그러나 이번 센코컵은 3년 만에 대면 대국으로 전환했고 우승상금 또한 1000만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23’의 우승상금은 1000만엔(약 9600만원)이며 준우승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2시간에 60 초읽기 5회를 준다.
바둑TV가 최정이 출전하는 경기를 3일 오후 3시,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생방송하며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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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3-03-03 오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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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센코배 까지 먹으면 전대미문, 싸이클링 히트 기록 !!~~~
최정,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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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23-03-03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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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컵 대회는 어떻게든 세계대회 우승자를 만들어 보려는 일본이 얍삽하게 만든 대회라 생각한다. 대회 상금이 큰 만큼 당당
하게 예선전, 본선을 치뤄 진정한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만들면 좋지 않을런지.
아무튼 최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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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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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원 돈으로 하는 대회를 우리가 콩 놔라, 밤 놔라 하면 안되죠, 그건 내정 간섭 입니다, 우리가 주최 하는
농심배, 삼성화재배, 엘지배를 일본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좋나요 ? 입장 바꿔서 생각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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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지다 |
｜ 2023-03-03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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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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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옹 |
｜ 2023-03-03 오전 9: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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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제님 우승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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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
｜ 2023-03-03 오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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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바둑기사 쿠얀안하 선수는 베트남인 바둑선수가 아니라 인도인(수도 뉴델리) 바둑선수겠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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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3-03 오전 3:3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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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세계바둑 퀸은 온라인 인터넷바둑보다 오프라인 대면대국에서 뼈가 자란 승부사입니다. 그러니 오프라인 대면대
국에 강한 야전사령관입니다. 상대의 덫에만 걸리지 않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습니다.
우선 , 전장에 임할때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자신은 세계바둑의 퀸임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의 실력을 굳게 믿어
야 합니다. 이것이 90%입니다.
또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상대의 포위망에 갇히는 소극적인 행마, 소심한 자세,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덫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정신이 맑고 욕심을 버리고 무심으로 두어야 합니다. 공연히 단수가 낮다고 상대를 얕잡아
보아서도 안되고, 반드시 이긴다는 탐욕도 버려야 합니다. 탐욕에 눈이 멀면, 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땐 길게 숨을 내쉬
고 탐욕을 버리고 밝은 보름달이 되어 수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오로지 무소의 뿔이 되어 혼자간다는 뜻은 남의 도움없이도 내가 갈고 닦은 테크닉을 최대한 발휘하여 상대를 무
너뜨린다는 강한 승부사의 계략을 의미합니다. 명상은 대국시작전에 충분히 하고, 일단 대국 시작종이 울리면 상대의 시시
각각 변하는 수에 집중하여 수읽기를 계속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최선을 수를 찾아야 프로입니다.
그러므로, 퀸이라는 자신감, 형세를 파악하는 넒은 시야, 탐하지 않는 청정한 마음, 천재다운 계략의 네 요소는 반드시 명장
이신 천재 최정 9단에게 센코배는 기어이 왕관을 허락할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에는 호시우보(虎視牛步 - 범의 마음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소처럼 서두르지 말고 뚜벅뚜벅 행마한다는 의미)
하여 대한민국과 배달민족의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왕관을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바둑팬들이 일심으로 뜨겁게 응원
하겠습니다. 짝짝짝~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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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3-03-03 오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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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센코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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