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선발의 좁은 문, 박정환은 '랭킹시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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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선발의 좁은 문, 박정환은 '랭킹시드' 받아
국내선발전은 7월13일부터 21일까지 열려
| 박주성 2015-07-02 오후 03:3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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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7월에 열린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라운드 대국 장면. 제16회까지는 랭킹1위도 국내선발전에 나왔지만, 올해는 랭킹시드제도가 신설되어 박정환 9단이 출전선수로 확정되었다. |
한국 국내선발전 통해 출전선수 5명 중 '3명' 선발
'랭킹시드'는 박정환, '와일드카드'는 추후 선정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7월13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한국기원은 자체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국내선발전 대진표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부터 농심신라면배는 본선 우승상금이 5억 원(이전 상금: 2억 원)으로 올랐다. 선수선발 방식도 변경했다. 랭킹시드(1명)를 신설했고, 와일드카드(1명)는 유지해 국내선발전에선 단 3명을 선발한다(기존 방식: 와일드카드 1명, 국내예선 4명 선발). 올해 랭킹시드는 박정환 9단이 받는다.
올해 국내선발전 참가 인원은 1조 77명, 2조 77명, 3조 76명으로 총 230명이다. 각 조에선 선발전 결승을 포함해 총 7라운드가 치러진다. 이번에도 랭킹 1~12위 강자들을 분산 배치했지만, 작년보다 '좁은 문'이 되었기에 아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중국은 당해 세계대회 우승자에게 농심신라면배 시드를 주기에 구리 9단(제10회 춘란배 우승), 커제 9단(제2회 백령배 우승)의 출전이 정해져 있다. 일본도 15회 대회부터 2명은 자체 선발전을 통해 뽑고, 나머지 3명은 각종 성적을 고려해 대회 전까지 국가대표팀에서 결정한다.
와일드카드는?
와일드카드는 국내선발전을 모두 마친 후에 후원사 (주)농심에서 정한다. 이번 대회는 이세돌 9단이 선발전 참가신청을 하지 않아 '와일드카드 후보'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세돌의 농심배 본선 출전은 10회와 12회 딱 두 차례 이뤄졌다. 10회 때 처음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뒤 본선에서 2승으로 주장 이창호를 편히 쉬게 하며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12회 때는 2연승 후 셰허에게 져 우승컵을 가져오지 못했다.
▲ 지난 12회 대회 본선에 출전해 2연승을 거둔 이세돌. 당시 첫 타자로 나서 화제가 되었다. 사진은 이야마 유타와 대결한 본선 2국 장면이다.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에서 이세돌은 1~4회 예선 탈락, 5~9회 불참, 11회 불참(휴직), 13~16회도 예선 탈락했다. 작년은 선발전에 신청했지만 몸살을 이유로 기권했었고, 올해는 참가신청 자체를 하지 않은 차이가 있다. 올해 도입된 랭킹시드제는 과거 이세돌이 가장 바랐던 방식이었다. 지난 3년은 와일드카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세돌 스스로 고사했다고 전해진다.
과거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하면 '이창호'였다. 이창호는 농심신라면배에서 그동안 아홉 차례로, 지금까지 가장 많이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4회부터 7회까지 네 차례는 선발전을 치르기 전에 미리 와일드카드에 선정되었다. 8회부터는 선발전을 치른 후 와일드카드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창호는 8회 때 자력으로 선발전을 통과했고, 9회부터 13회까지는 다섯 차례 연속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이창호의 6월 랭킹은 30위다. 올해는 한국바둑리그에서 다시 주장(정관장황진단)의 반열에 올랐지만, 바둑리그 성적은 3승4패로 썩 신통치 않다. 이번 국내선발전은 3조에 배정되었고, 첫 상대는 송태곤 9단이다. 사이버오로는 국내선발전에서 매라운드 세 판씩 수순중계할 예정이다.
▲ 이창호는 작년은 예선3라운드에서 송상훈 초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농심신라면배는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 원이었다. 본선에서 3연승하면 천만 원의 연승상금을 주고, 3연승 후에 1승을 더할 때마다 천만 원씩 추가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본선은 1ㆍ2ㆍ3차전이 장소를 달리해 치러지며 한국ㆍ중국ㆍ일본 국가대표 5명씩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한다. 역대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번 우승했고 중국이 네 번, 일본이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예선 일정
예선 1라운드 - 7월 13일(月) 오후1시
예선 2라운드 - 7월 14일(火) 오후1시
예선 3라운드 - 7월 15일(水) 오후1시
예선 4라운드 - 7월 16일(木) 오후1시
예선 5라운드 - 7월 17일(金) 오후1시
예선 6라운드 - 7월 20일(月) 오후1시
예선 결승 - 7월 21일(火) 오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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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의전설 |
｜ 2015-07-16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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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랭킹시드가 있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랭킹시드 만든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랭킹1위가 대우를 못받으면 누가 대우를 받아야하나? 국가대표는 당연히 랭킹1위가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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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5-07-13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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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열정이 많은 고구려님을 너무 비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비방은 자신의 인격을 깎아 먹는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똥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비방하지 말고 좋은 의견을 주고 받읍시다. 오로 회원님들 화이팅! 한국바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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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13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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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님의 말씀이 백번 옳읍니다 참나 이런님 소라껍데기님은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고 있읍니다 참나 이런님 소라껍데기님이 농심신라면편에서만 말하는거 보니
농심신라면 직원이나 경영자측과 관련이 있는분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그렇지 않으면 농심신라면편 들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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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5-07-13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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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농심측이나 한국기원측에서 입장표명이 없다는 것은 대회규모에 걸맞는 관리팀이 없거나 팬들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예로 삼성화재배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좋은 방향이든 아니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대회로 만들것인지를 고민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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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olee |
｜ 2015-07-07 오후 6: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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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보강 안하면 이창호도 이젠 힘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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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5-07-06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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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억 정도의 돈을 투자해 대회를 여는 기업이 흥행을 위해 와이들 카드 1장을 쓰는 것에 공정성을 이유로 불참이나 거부를 주장하는 기사라면, 글쎄요... 아무리 이세돌이라지만, 속이 너무 좁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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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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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이세돌이 속이 좁아서 불공정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세돌이 당시 최강자였으니까 총대를 메는 심정으로 따졌던 것입니다. 그나마 이세돌쯤 되니까 반항도 하는 것이고, 휴직으로 사태가 끝난 거죠. 농심배의 와일드카드를 합리적이라고 하는 기사 한명도 없습니다. 차마 말을 못하는 것일 뿐이죠. 와일드카드를 쓰는 것이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세 나라 공정하게 쓰든지 해야지, 한국에만 강요하는 게 무슨 흥행에 도움이 됩니까? 중국, 일본에는 인기기사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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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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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제도의 일부 불합리는 어쨌든 거액을 투자해 바둑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배려와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협회와 기사들이 와일드카드제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5명 모두를 마음대로 선발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거액을 들인 후원사가 흥행 등을 이유로 1명 정도 뽑는 것을 반대할 공식적인 명분이 없던 것이지요. 울며 겨자먹기? 팬과 후원 기업이 있어야만 존재하는 프로의 세계에서 그 정도를 못받아 들여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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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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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의 요구를 못 받아들이는 것은 기사들이 아니라 농심과 한국기원입니다. 이세돌쯤 되는 기사가 문제를 제기했는데도 그런 사태가 벌어지는데, 그 어떤 기사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까? 와일드카드 제도 폐지의 공식적인 명분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야말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니까 그런 거죠. 그것은 주최측의 갑질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세돌이나 이창호의 전성시대처럼 그들을 뽑지 않으면 흥행이 안 되는 그런 시절이 아닙니다. 최강자를 뽑는 것이 가장 흥행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최강자를 어떻게 뽑을지는 한국기원이 책임져야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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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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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저는 참나이런 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농심측의 공식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농심측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 <흥행을 위해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해달라>는 입장표명이라도 한다면 몰라도, 그런 해명 한마디 없는데 왜 우리가 알아서 농심의 입장을 이해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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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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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밤을 세운들 결론이 나겠습니까. 의견이 다른 것을요. 이세돌같은 대 기사가 비록 사석이지만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이것은 달라질 명분이나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후원사의 입장은 어지간하면 수용하는 것이 상생의 길이고 아울러 자본주의 프로의 세계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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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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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이 와일드카드를 운용하는 것이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문제가 있다면 계속 제기해서 개선하도록 해야지, 한번 싸워 달라진 게 없다고 포기한다면 그것도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농심은 불공정한 방법으로 대회 흥행에 힘써야 할만큼 돈이 없는 기업이 아닙니다. 총비용이 12억에 달하는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니 이름과 규모에 걸맞는 내실을 갖추도록 하자는 것은 팬들의 당연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상생은 기사와 후원기업 뿐만 아니라 팬들도 같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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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껍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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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그럼 이러면 되겟네요! 농심에게 불공정하니 후원을 그만하고 손때라고요!
억지를 부릴걸 부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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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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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때려치라는 얘기와 같습니까? 헌법 개정하자고 하면 민주주의 포기하자는 얘기냐고 따지실 분이네요. 개선해서 더 훌륭한 대회로 가꿔나가자는 얘기입니다. 내 의견이 억지인지를 농심측에 묻고 있는데, 왜 소라껍데기님이 흥분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 같은 사람 있다고 농심배가 갑자기 없어지기라도 한답니까? 농심이 내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부터라도 와일드카드를 없앤다면 그 땐 소라껍데기님의 생각이 억지였다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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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껍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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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헌법 예를 잘 들어 주셨군요! 헌법의 주체는 국민이고 나라입니다. 공익이 우선시 돼야되는 문제니 당연히 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게 그 룰이 적용돼야 되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해야 됩니다. 그러나 농심은 사기업입니다. 또한 한국기원도 사단에서 시작해서 재단으로 발전한 일개집단일 뿐 입니다. 농심은 공익을 목적으로 둔 공기업이 아닌 자기들의 이익이 먼저인 사기업이고 한국기원은 장학재단같이 공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기사들의 권익과 편리를 위해 비영리사업을 주로하는 단체일 뿐이라는 얘기죠! 두 단체가 만나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대회가 만들어졌겠죠! 그 계약이 불공정하다면 그에 소속된 사람들이 따져야 할 문제이지 엄연히 3자인 팬의 입장에서 "잘못됐어니 해명하고 개선하라" 라고 말하는게 잘못이란 얘기입니다! 농심이 쥐고 흔드는 와일드카드제도가 옳다 그르다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공정과 불공정을 따지는 것은 그들만의 몫이지 결코 우리 팬들이 나설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요! 이세돌기사님이 불만을 재기하면 기사님을 아끼는 저희같은 팬은 그저 힘을 싫어주고 응원해 주는 정도이지 우리가 직접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동은님이 너무 오바하시는것 같고 남의 얘기를 들을 생각은 않고 자기주장만 하시니 극단적인 댓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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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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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농심과 한국기원측이 뭐라고 하는지 들어봅시다. 남 얘기 들을 생각은 않고 자기주장만 한다는 말씀은 저보다는 소라껍데기님한테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관심도 없고, 말할 권리가 없으니 입 다물라는 소리밖에 안하잖습니까? 소라껍데기님이 농심측 대변인도 아닌데 왜 농심측의 생각을 멋대로 상상해서 어설픈 대변자 노릇을 하시죠? 농심측의 생각이 소라껍데기님과 다를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으니 나서지 마십시오. 팬에게 문제제기할 권리가 있는지 없는지는 농심에서 판단할 일이죠. 그럴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소라껍데기님은 입 다물고 계시면 되겠죠. 저도 공공기관이 아닌데, 왜 저한테는 이래라 저래라 하십니까? 저한테 그럴 권리도 없으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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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5-07-06 오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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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농심배의 와일드카드란 간단히 말해 이창호를 한국 팀에 넣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창호가 없는 국제대회란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것이었으니까요. 당시에는 선발전 외에는 대표를 선발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와일드카드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창호와 같은 절대강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랭킹제도가 정착되어 실력이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선발전 없이도 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시대에 맞게 제도도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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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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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을투자해 대회를 유치하는 기업에게 흥행을 위한 약간의 선택권을 주는 것을 불공정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프로가 있다면(들어 본 적이 없지만), 그 프로는 프로 스포츠 세계의 본질을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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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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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와일드카드제도가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이세돌이 예선전 참가를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휴직사태의 일부 원인이 된 것입니다. 이세돌이 다른 대회의 와일드카드는 받아들이면서 농심배의 와일드카드제도에는 반대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세돌이 프로의 본질을 모른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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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117 |
｜ 2015-07-05 오후 11:5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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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이라서 공평하게 하라는 請求權的 根據가 있나요? 사기업은 私益을 추구하는 조직이지 公益을 지향하는 行政主體가 아닙니다. 사기업에게 공평이란 덕목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선택사항일뿐 의무는 아닙니다. 국가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고 국민은 국가에 납세,병역의무를 부담하므로 우리가 公平無私한 업무처리를 政府에 求할 수는 있을지언정 사기업에게까지 공익을 요구할 권리는 없습니다. 정당한 권한이나 寄與度 없이 他人(자연인,법인 등)에게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것은 越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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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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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마는 것이라고 하셨죠? 그러니까 그 있으면 좋은 쪽으로 대회를 운영하자는 것입니다. 있으면 좋은 것인데, 왜 안합니까? 그 정도의 요구를 할 권리는 일개 팬한테도 있죠. 그 의견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물론 농심측의 권리겠지만, 누가 봐도 합리적인 의견을 무시한다면 나처럼 까다로운 팬들이 떨어져나갈 각오도 같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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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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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땡전 한푼 안내면서 그 잘난 "팬심" 먼저 김동은님은 유료회원이면 이런말 할 자격 있다고 봅니다만..아니면 그냥 "주둥이만 산 개새깨"
팬이란 돈내고 구경하는 자를 일겉는다..
그냥 땡전 한푼 안내고 팬이라고 자칭하는 것들은 있는 것보다 없는게 도움이됨.
그리고 주제파악좀 하셔..꼴깝떨리 말란 말이지..
전국적인 팬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처먹은 노인네들 좀 두는 바둑에 무슨 "팬심"까지...거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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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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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료회원을 두는지가 불만이면, 그것은 오로측에 따지세요. 저에게 따지셔도 제가 알 바 아닙니다. 자기만 돈 내는 것 같아 억울하시면 무료회원 하시면 되겠죠. 그건 당신이 알이서 하시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주둥이만 산 개새끼는 제가 아니고 금옥저님이 맞으시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금옥저님이 늘어놓는 단어 수준을 보면 되겠죠. 당신 말대로 꼴깝 좀 떨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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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5-07-05 오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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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힘 다빼놓고 국제에서 어떻게 힘쓰나..
한판이라도 줄여야 힘을쓰지..어짜피 컨디션 싸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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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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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걱정해야 하는 것은 한국기원이지, 농심이 아닙니다. 주최측이 편파적으로 한 팀을 우승시키려고 와일드카드라는 수단을 쓰는 것이라면 불공정한 것이고, 한국이 우승해도 기뻐할 일도 없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주최측의 농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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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117 |
｜ 2015-07-04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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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중국의 몽합배에서도 조한승9단을 주최측 와일드카드로 지정하기도 했듯이 와일드카드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정기준을 국제기전승률로 하든 상금액순위로 하든 스폰서에게 결정재량이 있습니다. 심지어 선발시합을 치를지 여부도 그렇습니다. 김동은씨가 기대하는 公平 내지 正義가 타인의 그것과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本質的으로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 정의이자 공평한 일 처리입니다. 그리고 농심배는 팀을 후원하는 K리그와는 성격이 다른 국제시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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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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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합배가 단체전입니까? 개인전에서야 삼성배든 엘지배든 와일드카드가 있죠. 개인전이야 경기에 나와서 이기든 지든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니 와일드카드 지정에 대해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지금 제가 지적하는 것은 단체전의 멤버를 스폰서가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것입니다. K리그와 성격이 다른 국제시합이면 더욱더 공평을 기해야지, K리그와 다르니 괜찮다는 것은 무슨 논리입니까? 잘 이해가 안되니, 뭐가 K리그와 다르고, K리그와 달라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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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껍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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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님 단체전하고 개인전하고 뭐가 다르죠? 개인이 출전하면 한국사람이 딴나라 사람 되나요? 둘 다 똑같이 국가의 명예가 걸린일인데 왜 궂이 단체전(국가대항전) 개인전을 구분하시는지? 일반스포츠로 예를 들어보죠. 축구는 단체전이라 국가의 명예가 걸린일이고 태권도 같은 일인종목은 개인의 명예만 걸리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농심이란 회사는 한국기원 없이도 국제바둑경기를 상금걸고 주최할 수 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일이 벌어진다면 한국기원은 소속 기사의 출전을 보이콧하겠지만요! 모든 스포츠는 그 대회가 공평하게 치뤄지기만 하면 될 뿐 선수선발까지 공평(?)하게 하라는 말은 한국기원이나 후원하는 회사에게 우리가(팬의 입장에서) 요구할 권리도 없을 뿐더러 옳고 그르다라는 판단도 우리몫이 아닙니다! 님과는 다르게 아마 한국기원이나 농심은 이 방법이 정말 정의롭고 공평한 룰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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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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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금 내가 한국기원과 농심에 묻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이게 최선인가 하고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소라껍데기 님이 아닌 농심측의 공식답변을 듣고 싶은 것입니다. 농심 관계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데, 왜 멋대로 상상해서 농심의 편을 드시는지요? 농심측이 <불합리한 걸 알지만, 흥행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할지, <이게 제일 합리적이다>라고 할지, <불합리하니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할지 모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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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1117 |
｜ 2015-07-03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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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님이 지적하신대로 물주는 한 명 아니라 전원을 선정할 권한이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을 전문가인 한국기원에게 위임·위탁하는 것일뿐... 맘에 안들면 직접 스폰서 하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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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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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선정하든, 한명을 선정하든 공평하게 해야지, 우리나라에만 와일드카드를 강요하는 건 불합리하죠. 일본과 중국에는 그런 권리가 없고, 한국에 대해서만 그런 권리가 있는 겁니까? 그리고 어느 경기에서 단체전의 소속 멤버 선정권한을 스폰서에서 갖는다는 것인지, 하나라도 얘기를 해보시죠. 선수의 선발과 구성은 그 팀의 감독이 하는 거죠. 대회 스폰서에서 얘는 선발, 얘는 후보 이러는 대회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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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15-07-03 오후 6: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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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의견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의 자연스런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이나 정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많겠지만 대화를 거치면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취향의 다양함에 접하게 되고 본인사고의 폭도 넓어질수 있겠지요. 문제는 이길려는 토론이 아니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준다는 자세가 아닐른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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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5-07-03 오후 5:5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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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는 이창호 다음으로 승수가 많은 강동윤 9단에게 줘야 함. 만일 그가 선발전에서 패할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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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5-07-03 오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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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을 랭킹순위로 해서 1차, 2차(최종) 예선으로 나누어 치뤘으면 좋겠네요. 상위랭커들을 좀 보호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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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3 오후 3: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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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가장 이상적인 것은 바둑 흥행이 잘되서 한국기원이 기업에 타이틀 개최하라고
사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기전 열게 해달라고 가방들고 쫓아다니게 해야 합니다
한국기원은 사심없이 오직 바둑발전만을 위해서 기업을 선택하고
빨리 이런날이 오기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어렵다 생각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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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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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감합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와일드카드 제도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시비할 대상 자체가 되지 못하고 시비할 이유도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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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3 오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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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리 기업입장에서 흥행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한국기원이 너무 기업에 끌려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봅니다
저는 모든 대회 주도권은 기업이 아니라 한국기원이 쥐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기원이 쥐고 한다고 해서 잘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업에 끌려다니면 결과는 더 좋지 않을거라 봅니다
기업의 목적은 바둑흥행보다 돈이지만 한국기원의 목적은 바둑흥행이나 보급이 목적이라
한국기원쪽이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상 한국기원이 끌려다릴수 밖에 없는 상황일수 밖에 없어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너무 기업에 주도권을 내주는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주도권을 내주고 챙기느냐는 현실적인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기원의 수완에 달려있다고 보겠읍니다 이것을 협상이라고 하고 외교술이라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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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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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하나 주는 것 가지고 주도권을 기업에 내주었다고까지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상생이라 생각하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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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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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대표선수 전부를 지명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잖습니까.그저 1명 정도는 흥행을 위해 때로는 이세돌 같은 강자를, 때로는 중국이 좋아하는 이창호를, 때로는 왕년의 바둑황제 조훈현을, 때로는 떠오르는 별 신진서를...이렇게 1명 정도를 의미 있게 선택함으로써 흥행을 유도하고 아울러 후원목적도 달성하고 그러는 것 아니겠습니까.그렇다고 여기에 불공정하다며 항의하는 중국이나 일본 입장 본 적 있던가요.상생의 일환일 뿐입니다.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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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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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게 우리나라입니까? 아무리 스폰서가 한국기업이어도 대회는 공정하게 개최해야죠. 일본, 중국기원에는 아무말 못하면서 왜 한국기원에만 누구를 뽑아라 마라 합니까? 이게 상생이고 자연스럽고 보기 좋아요? 제 눈에는 편파적이고 부자연스럽고 보기에 좋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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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3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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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에서 와일드 카드로 선수저정할때 우리나라만 놈심에서 지정하나요?
아니면 다른 나라는 각 나라에 맡기고 우리나라만 한국기원이 아닌 기업이 와일트카드로 선수지정하나요?
똑 같은 와일드 카드라 해도 다른 나라는 각 나라에 맡기면서 우리나라만 기업이 선수지정하는 것은 불합리 하죠 선수 잘못 지정해서 지면 누가 책임지나요?
선수지정은 기업이 하고 책임은 한국기원이 져야 하나요? 기업이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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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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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제도는 합리, 불합리의 제도가 아닙니다.
합목적성의 문제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와일드카드 제도를 반대한다는 프로 있던가요?
와일드카드 제도의 본래 취지는 원래 그런겁니다.
여기다 승부의 공정성과 엄격함을 들이대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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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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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입장도 있겠지만 국제대회는 프로기사의 명예는 물론 국가적 명예나 위상도 걸린 문제라서 기업의 관여로 한중일 삼국의 승부에 영향을 미친다면 불공정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규칙은 주최사가 만들수 있으나 선수선발에까지 주최측이 관여하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라는 거죠 거기다가 우리나라에만 관여하면 한국에만 불리하게 작용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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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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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찬성 반대를 프로에게 물어봤나요? 물어보면 다들 반대하죠. 불합리한 제도라는 인식은 다들 일치합니다. 다만 농심측에서 칼자루 들고 이렇게 하라고 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없이 하는 거죠. 예전에 이세돌이 와일드카드제도 불합리하다고 선발전 안 나갔다가 한국기원에 찍힌 적 있는 거 모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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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3 오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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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만 적용하면 우리나라가 불리하고 한중일 세나라만 적용한다면 주최측의 의도에 따라 우승국이 바뀔수도 있어서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은 좀 쎈놈으로 와일드 카드로 쓰고 일본이나 중국은 좀 약한 놈으로 쓸수도 있고 반대로 중국 흥행을 바란다면 한국쪽에 전성기 조금 지난 기사 와일드카드로 쓸테고 중국쪽은 좀 강한 기사로 와일드 카드로 쓸테고 이런식으로 주최측의 의도에 따라 우승국이 달라질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한국만 와일드카드 제도 하면 한국에게만 감놔라 배추놔라 간섭해서 한국에게 불리하게 적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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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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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전은 다소간의 이벤트성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이나 준우승, 이기거나 지는 거, 이런 거에만 촛점이 전부 맞춰진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업이 후원해 3국의 대표들이 모여 연승방식으로 바둑축제를 여는 것이고,이 과정에서 후원한 기업이 흥행, 즉 후원목적 달성을 위해 와일드카드라는 형식으로 선수 하나를 추천하는 것이지요.
승패, 우승... 이런 개념에 전도되면, 연승전에서의 와일드카드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엘지배나 삼성화제배 같은 시합에 와일드카드 갖다 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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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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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는 연승전이 아니고 단체전입니다. 선수가 연승을 많이 했다고 우승하는 것이 아니고, 최종국을 이기는 팀이 우승을 하는 것입니다. 승패, 우승의 개념에 빠지지 말라니요? 농심배가 무슨 친선경기인 줄 아십니까? 우승 상금을 놓고 나라의 이름을 걸고 싸우는 국가대항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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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5-07-03 오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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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만 둔다고 돈이 생기나
기업이 후원을 해야 돈이 생기지
기업은 괜히 후원하나
바둑발전에 기여도 하고 아울러 기업에 이익도 되어야 하는 것이지
이런 대회에서 기업이 대회 흥행을 위해 와일드카드로 하나 선발하자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가
와일드카드 문제 삼는 사람들은 승패를 가리는 바둑대회에 기업이 괜히 끼어들기라도 한 것 같이 말하는 것인데, 이는 주객전도
와일드카드의 본 취지를 바로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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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7-03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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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관점이야 다르겠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진 사람이 나간다면 뭐하러 승부를 하나?
아예 처음부터 승부를 안 하고 와일드카드나 시드를 주는 게 서로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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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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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사람이 못나가는 대회도 있고, 진 사람이 나갈 수 있는 대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일드카드는 공정성으로 얘기할 부분이 못된다고 봅니다. 기업이 후원하지 않으면 이 대회는 없는 겁니다. 월드컵을 삼성이 후원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지요.
그리고 본격 쟁패전이 아니라 연승전이라는 이벤트성이 가미된 대회잖아요... 그러니까 와일드카드 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요. 와일드카드는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불만 제기하는 프로들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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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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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세돌이 불만 제기했다가 찍혔지요. 어느 프로가 이 제도를 합리적이라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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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5-07-03 오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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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들이 좋아하는 이동훈이나 김지석이 예선에서 탈락하면 와일드 카드로 선택되는게 뭐 안 좋은가? 개인전도 아니고 단체전이니 충분히 농심사의 권위로 와일드카드로 인기 탑 랭커를 선택하는건 과히 나쁘다고 할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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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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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라는 기사가 와일드카드 받는다고 하면, A 이기고 다른 C 한테 진 B 입장에서는 억울하지. B는 A를 이겼는데도 B는 떨어지고 A는 선발되니까. 만약에 그 C도 D한테 져서 못 올라가면, B도 C도 억울하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야 별로 상관없지만 B나 C한테 뭐라고 말할건데 이 제도의 정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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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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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나 C라는 프로는 아마도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 와일드카드로 뽑힐 지명도를 나도 갖춰야 겠다. 빨리 갖추고 싶다.
와일드카드는 속성 자체가 원래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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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7-03 오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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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와일드카드가 욕을 먹을 이유가 있다면
사전에 와일드카드를 정하는 게 아니라
선발전에서 떨어진 선수한테 준다는 거죠.
그건 좀 불합리해 보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와일드카드르 준다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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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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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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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7-03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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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는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 넣고 싶다는 건데 뭐가 문제란 건지 모르겠어요.
이게 대학처럼 무슨 공공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주가 자기 하고 싶으대로 선수 5명 짜도 할 말 없는 거에요.
이세돌 구리 십번기도 따지고 보면 주최자가 2명 고르기만 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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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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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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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5-07-03 오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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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인데, 무조건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와일드카드라는 것을 주최측에 부여하는 것은 타당한 면이 있지만, 아예 대회에 신청하지 않았거나 시합에서 탈락한 기사에게 부여하는 것은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기사들에게 모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꼭 권리를 행사하려면 시합전에 지정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와일드카드란 제도가 얼마나 흥행과 우승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국내 팬들과 프로기사들에게는 마이너스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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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am |
｜ 2015-07-03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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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은 돈만 대는 허수아비?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어느 정도의 권리는 행사해야 할 듯. 주
최측 입장에서는 흥행이 최고 목표니까 와일드 카드도 그것을 위해 사용할테고 그렇다면 바
둑팬의 입장에서 나쁠 것도 없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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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3 오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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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한 꼴통 기질일수록 남 비웃기 좋아하고 무시하고 자신이 잘나고 똑똑한줄 착각하더군요
그래서 오죽했으면 노자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지 않으면 도가 아니라 했고
어리석은 사람은 사람일 수록 남 비웃기 좋아한다고 했겠읍니까
저는 두분을 보면 노자가 말한 어리석은 사람들이 생각나는 군요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잘나고 똑똑한줄 착각하여 남 비웃기 좋아합니다
그러니 갈수록 세상이 살기 힘들어서 고생하는 거고요
저는 사람들이 갈수록 살기 힘들어서 고생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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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옥저 |
｜ 2015-07-03 오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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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야 ...
엉아가 세상이 이치를 알려줄께...
너의 댓글 꼬라지는
ㅄ이 꼴깝떤다. 라는 고사성어와 딲 맞아 떨어진다...
그리고 또 한가지 시가 또 오르는 것을 주체 할 수 가 없구나.
2000년 전 부터 전해 내려오는 중국의 한 시 중에
주댕이 만 산 자는
혀를 소금 구이 해 먹으면
그 자손들이 좋아한다 라구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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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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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시구나...주댕이 만 산 자의 혀를 소금구이 해먹는다....
어찌 이리 놀라운 비유가 있을 수 있단 말인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자손들이 좋아 한다라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면
부처를 능가하게 될 것이네..
나무(니)아비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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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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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꼬락서니하고는 그게 당신들의 인격이고 의식수준입니다
상대의 말이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 지적을 해야지 지적은 안하고 그렇게 상대를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발언하면 되는지
그런 사람들 보면 자신들이 제일 똑똑한줄 착각하더군요
남을 비웃기 좋아하는 사람치고 똑똑하다 착각 안하는 사람 없고 자신이 똑똑하다 생각하는 사람치고 어리석지 않은 사람 없더군요
남의말 무시하고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인양 착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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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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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난줄 똑똑한줄 착각하여 자신이 잘못 알고 있는 지식만이 전부라 생각하여
자신과 다른 생각을 말하면 귀닫고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 사람들을 저는 꼴통이라고 부릅니다
바둑의 고수일수록 그런 꼴통기질이 많은거 인정합니다 바둑뿐만 아니라 무슨 달인이다 장인이다 한우물만 판 사람들 보면 자신의 분야에 누구보다 정통했으나
자신의 의견 아니면 인정안하고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 꼴통들이 많죠
그런 인간들이 꼭 한나라당만 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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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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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만 판 사람들의 부작용이라고
그렇다고 한우물만 판다고 나쁘다 생각하지 않읍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한 우물만 판 사람들의 옹고집 똥고집 꼴통기질 그러니 한우물만 파는것이 가능한지도 모르고 일에 파묻혀서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보면 무식한 꼴통기질 많읍니다
일에 파묻혀서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무식하고 꼴통기질이 많죠
어느 한분야의 전문가 기질을 타고난 사람일수록 그런 기질이 강하죠
그만큼 사회물정은 어둡고 사회가 돌아가는거에는 그만큼 관심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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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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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저님, 고구려님에게 상당히 감정이 많은 것같은데 푸세요. 나도 중국어 전공하였지만 지금의 한국 (발전)은 중국을 벗어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조선시대(1392~1920년)에 중국이라면 사족(四足, 四脂)을 못쓰다가 나라가 망했잖아요 (특히, 유교). 5백년을 공자曰, 맹자曰하다가... 2,000년 전의 중국詩를 例로 들었는데 별로 좋은 詩도 아니군요. 怨恨한 사무친듯한... 중국인들의 과장은 매우 심하죠. 예를 들어, 15억 중국 사람들이 동(東)쪽을 향하여 동시에 오줌을 싸면 韓半島가 물에 잠길 것이라는 둥, 또 한꺼번에 땅을 굴리면 지반이 가라앉을 것이라는 둥... 한국의 현재는 1945년 해방이 되면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만나면서 100년도 안되어 역사상 가장 부유한 시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지금 미국을 따라하려는 나라는 시기(민주주의 對 공산주의)가 아닌만큼 늦었습니다. 이제는 서양 문명의 요람인 1천만의 그리스가 363조원의 빚을 지고 파산하여도 미국이 모르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모든 것은 때를 잘 만나야하는데 그런 점에서 大韓民國은 幸運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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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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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댓글에서 조선시대는 1392~1910년으로 정정합니다. 내 컴퓨터에서는 수정이 되지 않아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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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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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내가하고싶은말 속씨언하게 해주셨네요 ㅋㅋㅋ근데 꼴통들은 소용없어요 괜히 꼴통이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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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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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시오 고구려, 금옥저가 당신에게 험한 말한것을 보고 지나치다고 한마디 해주려다 당신이 그 밑에 쓴글을 보고 아연실색이오 "꼴통 그런 인간들이 꼭 한나라당만 찍는다고" 여기가 이념대결장인가? 당신은 그럼 얼마전 없어진 이석기당의 꼴통인가? 제발 그따위 말 주절거리지 마라 역겹다 이 공간에서 정치,이념 들먹이는 자야말로 비열하고 덜 떨어진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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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2 오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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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느 경기에서 주최측이 누구 선수로 뽑으로 마라 간섭하는 대회가 있읍니까?
이거야 말로 주최측의 횡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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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7-02 오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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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이 와일드 카드를 하려면 한중일 같이 해야지 우리나라 선수에게만 와일드 카드로 간섭하는 것은 불공평 하다 봅니다
세나라 다 주최측이 와일드 카드하면 주최측이 누구를 선발하느냐에 따라 우승국이 정해져서 이것도 불합리하고 가장 합리적인 것은 주최측이 와일드 카드로 간섭하지 말고 각 나라의 기원에게 맡기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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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5-07-02 오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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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포츠이던 주최측에서 초청선수를 지정하는 권한은 스폰서에게 주어 집니다
설령 그것이 승부전력에 다소 차질을 가져 오더라도 그것을 부정하면 안될것 같아요
만약 흥행에 실패하면 가장 손실을 입는측은 스폰서를 기업이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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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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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스폰서 하면 한중일 같이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주최측이 누구를 선수로 뽑느냐에 따라 우승국이 결정되서 불합리하다 봅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만 스폰서가 간섭을 하면 우리나라만 불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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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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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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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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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개인전에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삼성배에 와일드카드 뽑는다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거야 정말로 엿장수 맘이죠. 하지만 농심배는 단체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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