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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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개막
이세돌,이창호,구리,콩지에,이야마유타,천스위엔 등 출전
| 사이버오로 2010-01-15 오후 06:3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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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선수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전면 오픈 방식 및 64강 컷오프 상금제를 도입하여 지난해 전세계 바둑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2회 대회가 3차에 걸친 예선을 마치고 64강이 격돌하는 본선대회의 막을 올린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15일(금)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본선 대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이사,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 바둑TV 심용섭 사장, 이종구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본선 64강에 오른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프로 및 아마기사, 한국기원 연구생들과 각계의 VIP들이 참석하여 2회 대회의 본선 개막을 축하했다.
장형덕 비싸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총 상금규모를 상향 조정하고 제한시간과 초읽기를 늘려 지난 대회보다 흥미와 감동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세계 최고의 바둑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64명의 각국의 프로 및 아마추어기사와 각계에서 VIP로 초청된 64명의 바둑 명사들과의 프로암 바둑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국내 4대 온라인 아마 바둑 예선 사상 초유의 3,700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바둑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 이번 대회는 3회전에 걸친 프로 및 아마 통합 예선 결과, 1명의 아마추어 기사와 4명의 한국기원 바둑연구생이 쟁쟁한 국내외 프로 기사와의 경쟁을 뚫고 본선 64강에 진출하였다.
특히, 연구생 나현(16)은 국내 기전 결승전을 여섯 차례나 치른 강호 이영구 7단과 중국의 위빈 9단을 연달아 물리치며 당당히 본선에 합류하여 이번 예선 최대의 이변을 연출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반년간의 풍운 속에 바둑계에 복귀한 이세돌 9단, 한국 랭킹 1위 이창호 9단, 지난 대회 4강에 진출해 건재를 과시했던 조훈현 9단, 10대 천재 박정환 7단은 물론,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중국의 1인자 구리 9단, 중국 랭킹 2위 콩지에 9단, 최연소 명인이 되면서 동시에 최연소 일본 7대 타이틀 획득 기록을 경신한 이야마 유타 9단, 국수전 2연패를 달성한 대만의 천스위엔 8단 등 세계 TOP Class의 기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바둑 최고수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누가 우승상금 3억원의 월드 바둑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쥘지 많은 바둑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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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1-16 오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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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더 나은 아마가 많을 땐 ...빨리 후배를 위해 길을 터주는 것도 미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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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푸른생선 |
｜ 2010-01-16 오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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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대진표보니 만만하다. 2판 방심안하면 되고, 딩웨이가 올라올거 같은데...
요판만 실력발휘하면 8강...나현사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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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안렌즈 |
｜ 2010-01-15 오후 11: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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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없는 프로는 없습니다...청출어람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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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10-01-15 오후 10: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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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보다 바둑실력없는 프로들아 그리고 한국기원은 반성하라. 입단의 문호를 좁혀서 연구생 보다 못한 프로들이란 욕을 먹어도 창피한줄도 모르고 쯔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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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행일도 |
｜ 2010-01-15 오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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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최연소명인인 이야마유타와 한국기원 연구생인 나현의 대국이 정말 흥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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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제 |
｜ 2010-01-15 오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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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씨가 이세돌9단을 이긴다면 엄청난 이슈가 되겠는걸요! 이세돌9단 일단 4강까지 갑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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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1-15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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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기사끼리는 대국을 피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을 듯. 인원이 남는 분에 대하여 자국선수 끼리 대전하는 방식을 취해서 더욱ㄷ 흥미진지 할것으로... 강자끼리 모여있으니, 8강이전에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상성화재배나 엘지배 같은 방식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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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민지 |
｜ 2010-01-15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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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결과가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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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산도사 |
｜ 2010-01-15 오후 9: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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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BC카드배 64강 진출자 이름을 한자로만 쓰좋은 것을 보고 매우 아쉬었는데 이렇게 한글로 쓰놓으니 매우 보기 좋습니다. 한국 기사님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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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h0315 |
｜ 2010-01-15 오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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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때 기계로 대진표 뽑으려다 고장나서, 앞으로는 전에 하던 방식대로 뽑기로 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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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꾹이 |
｜ 2010-01-15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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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은 몃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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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u301 |
｜ 2010-01-1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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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2등이다... 이세돌과 나현 바둑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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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고 |
｜ 2010-01-15 오후 6: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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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봤넹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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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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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프로가 아마를 상대로 해서 40%의 승률을 보인다는게,,,,, 실력이 안되는 프로는 프로면장을 반납시키던지 아니면 프로실력이 되는 아마 모두를 프로로 입단시키던지 둘중 하나는 꼭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국기원 상임이사회는 폼으로 만들어 놓은 단체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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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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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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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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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로는 프로가 아니지요 .. 아마한테 지는 프로기사가 부끄러운것이 아니고 이런 문제를 야기하면서까지 프로실력자인 아마 고수들의 앞길을 막고 싶은지 묻고 싶네요 .. 그리고 입단의 문을 넓혔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군요 .. 우리를 바보로 아는군요 .. 하긴 거기에 박수를 보내는 바보같은 사람들도 있긴 하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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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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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취직 못하는 젊은이들이 취직되어 있는 회사원만 실력이 못하더이까? 이런저런 것이 시대과 시간의 산물이거늘... 나름 한국기원도 노력해야 하지만 누워서 침 뱉는 식의 프로님들에 대한 비난은 조금 참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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