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했다 하면 한중(韓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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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했다 하면 한중(韓中)전!
이창호-최철한-박영훈이 있어 든든하다!
| 김경동 2009-05-20 오후 06:3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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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최철한-박영훈이 있어 든든하다! 5월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이 열렸다. 16강전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구리 9단을 포함해 한국랭킹 상위기사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이 모두 승리를 거둬 8강에 입성에 성공했으며, 중국은 구리 9단, 치우쥔 8단, 콩지에 7단, 박문요 5단이 8강에 올라 한중 대결 국면이 됐다. 일본은 총 4명이 출전해 본선1회전에서 하네나오키 9단,이야마유타 8단이 살아남았으나 결국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프로기사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덤6집반일 경우는 흑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은 32강전에서 2/15가 백을 잡은데 이어 16강전에서도 한국기사들은 1/6이 백을 잡았다. 일본은 32강전 4/4, 16강전 2/2로 모두 백을 잡는 행운(?)을 이어갔다. LG배는 돌가림에서 홀짝을 맞힌 사람이 흑백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프로들 사이에서 첫 대결은 향후 대결에 있어 기선제압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날 대국에서 하네나오키 9단 VS 구리 9단, 치우쥔 8단 VS 천스위엔 8단, 이창호 9단 VS 이야마유타 8단, 박영훈 9단 VS 왕하오양 5단은 첫 대결!
점식 식사 직후, 본선1회전에서 목진석 9단을 꺾고 가장 먼저 승리를 거두었던 구리 9단이 일본 본인방 타이틀 보유자인 하네나오키 9단의 항복을 받아내며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구리 9단은 사실 초반 우상귀의 흑대마를 잡으면서 사실상 점심시간이전에 승부를 결정지었으나 하네나오키 9단은 점심식사 후 몇 수 진행한 후 곧 돌을 거두었다. 이들은 초반 22수까지 화점을 제외한 수가 모두 3선에서 이루어지는 저공비행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첫 대결은 결국 구리 9단의 완승으로 끝났다.
승리를 거둔 구리 9단은 “본선1,2회전 모두 비교적 순조롭게 이긴 것 같다.오늘 대국은 초반 하네9단이 실수를 하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 대국장소는 아주 좋았고 식사도 이미 익숙해 있어 좋았다.”라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저녁 5시가 될 무렵 콩지에 7단이 강유택 2단의 기세를 잠재우며 구리 9단에 이어 두 번째로 8강을 확정지었다. LG배 첫 출전으로 32강전에서 왕시 9단을 꺾고 파란을 일으켰던 대만의 천스위엔 8단은 치우쥔 8단에게 패해 16강에 만족해야 했다.
32강전에서 중국 신예인 퉈지아시 3단과 힘겨운 대결을 벌였던 이창호 9단은 16강전에서는 일본의 신예 최강자인 이야마유타 8단과의 첫 격돌에서 매운 맛을 보여주며 8강에 안착했다.
박영훈 9단은 중반 120수의 끊김을 당하면서 검토실에서는 “더 이상 해 볼 곳이 없다.”는 성급한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불리한 형세 속에 박영훈 9단은 종반 집요한 추격전을 벌인 끝에 전세를 뒤엎는데 성공했고 왕하오양 5단은 225수만에 돌을 거두었다.
최철한 9단 vs 스위에 4단 대국은 종반 최철한 9단이 초반 불리했던 국면에서 착실하게 득점을 해 나가자 미세한 형세로 변하면서 검토실에서 한중일 프로기사들 모두 가장 주목했던 대국. 종반 최독사의 독이 스위에에 스며들면서 서서히 승부는 최철한 9단쪽으로 기울었다. 이로써 최철한 9단은 지난 해 LG배 32강전에서 만나 패했던 스위에 4단을 상대로 22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면서 앙갚음을 했다.
박문요 5단 VS 허영호 6단의 대결에서는 박문요 5단이 승리를 거두었으며, 가장 늦게 끝난 원성진 9단 vs 후야오위 8단의 대국에서는 제11회 LG배 준우승자인 후야오위 8단이 8강에 합류했다.
 ▲추첨식 후 LG배 담당 최정태 부장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
"8강전 장소는 어디로 할까?"(최정태 부장)
"전 백담사가 좋아요~"(이창호 9단)
"아 거기 놀게 없어 심심한데..ㅋㅋ"(박영훈 9단)
사이버오로는 본선2회전의 모든 대국을 생중계했으며 이창호 9단 vs 이야마유타 8단의 대국을 shay 7단★의 해설로 생중계했다. 이날 검토실에서는 목진석 9단, 최규병 9단, 박정상 9단, 강동윤 9단, 홍성지 8단, 최원용 5단 등이 검토를 했다.
한편, 바둑도 첨단장비는 필수인가? 평소 인터넷 바둑을 즐겨두는 중국기사들은 이번 대회도 대부분의 기사들이 개인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인터넷 대국을 두거나 바둑정보를 얻기도 했으나 일본 기사들은 4명중 단 한 사람도 노트북을 가져온 기사가 없어 대비를 보였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LG가 후원하는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지며 돌을 가려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다.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2회전(앞이 승자)
-콩지에 7단 VS 강유택 2단 (145수, 흑불계승)
-박영훈 9단 VS 왕하오양 5단(225수, 흑불계승)
-최철한 9단 VS 스위에 4단(224수, 백불계승)
-구리 9단 VS 하네나오키 9단(116수,백불계승)
-박문요 5단 VS 허영호 6단(229수, 흑불계승)
-후야오위 8단 VS 원성진 9단(244수, 흑1집반승)
-치우쥔 8단 VS 천스위엔 8단(218수, 백불계승)
-이창호 9단 VS 이야마유타 8단(202수, 백불계승)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 대진추첨 결과
-최철한 9단 VS 콩지에 7단 (1승 2패 콩지에 우세)
-구리 9단 VS 박문요 5단(7승 3패 구리 우세)
-박영훈 9단 VS 후야오위 8단(1승 2패 후야오위 우세)
-이창호 9단 VS 치우쥔 8단(2승 이창호 우세)
◇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잔여 일정 예정
-8강전, 4강전 : 2009년 11월 7일~12일(장소미정)
-결승3번기 : 2010년 2월 20일~26일(장소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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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9-05-22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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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이번에 꼬옥 우승하세요! 이번에 두는거 보니깐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것 같습디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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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5-21 오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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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기량은 아직도 세계 최정상이나 나이 탓에 컨디션 조절의 문제만 남아 잇을 뿐이고, 최철한 박영훈은 아직도 그 량이 발전되어나가는 중이니 금년 10월에는 보다 나은 기량으로 8강전에 임할 수 잇다고 본다. 이세돌은 상승장군이나 한번씩 질 수도 있는 것이고, 그 한번씩이 이번경우에 왔을 뿐이니, 다음에는 필히 상승장군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한국의 바둑이 중국과 호각을 보이면 세계 바둑은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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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dj |
｜ 2009-05-21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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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우승하길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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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imcho |
｜ 2009-05-21 오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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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에서 2/15가 백을 잡은데 이어 16강전에서도 한국기사들은 1/6이 백을 잡았다?
문맥 상 백이 아니라 흑인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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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mbsup |
｜ 2009-05-21 오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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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 사건때는 그리도 조용하더만 기득권 세력에 도전하는 이세돌사범은 도저히 용납이 안되나요? 정작문제는 한국기원 당사자들같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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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 |
｜ 2009-05-21 오후 12: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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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나 한국기사회에서 이세돌 9단에대한 징계를 논의한다는 것은 정말 코메디입니다. 정말 두 집단이 프로바둑을 위해서 존재하는 집단인지 우습습니다. 언제까지 예와 의를 논의할 것인지요? 그렇다면 왜 품위를 중시하는 일본의 모양을 바둑을 따라가지 않습니까? 한국기원이 잘못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가 방울을 답니까? 윤기현 9단에 대한 문제도 팬들이 그토록 원성이 자자한데도 1년을 기다린 것은 예의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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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09-05-21 오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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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엔 이변이 전혀 없었다. 다만 후야오위 vs 원성진 만이 예상하기 힘들 대국이었는데, 안타깝게 후야오위의 승리. 8강대진은 예상하기 쉬운편 이창호, 구리 박영훈 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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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anxia |
｜ 2009-05-21 오전 11: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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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9단이 중국킬러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얼마전 비씨배에서도 황이중9단한테 지는등많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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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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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가 되어가고 있죠. 중국리그, 엘지배 해서 총 4연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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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09-05-21 오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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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진출 축하하구요. 대진표도 생각대로 잘 짜여진거같아요. 개인적으로 8강전,4강전은 남쪽지방에서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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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9-05-21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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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올라간 이창호, 최철한, 박영훈 축하드립니다.
일단 대진운은 그래도 나쁘지만은 아닌 것 같군요. 이창호가 조금 유리한 것 같고, 최철한과 박영훈은 백중세로 보이네요. 최철한은 요즘 기세가 좋으니 콩지에한테 종합전적에선 밀리나 한번 해볼만 할 것 같고, 후야오위와 박영훈이 가장 걱정인데 박영훈 사범님 믿습니다.
전부 4강에 가서 최철한과 구리 (또는 박문요)가 붙어 최철한 사범님이 이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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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정석 |
｜ 2009-05-21 오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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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원성진에겐 안된 말이지만 원9단이 탈락한 것이 오히려 약이된 느낌이네요. 덕분에 중국이 5명이 되어 구리와 박문요의 대결이 탄생, 둘중 하나가 떨어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구리도 그렇지만 그야말로 한국 킬러인 박문요가 더 무섭게 느껴질 정도인데 만약 4 : 4 였다면 8강전이 훨신 더 어려웠을듯하니 말입니다. 허 그러고 보니 세월 많이 변했군. 이창호 하나만 남으면, 한국 절반 이상이 남은 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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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istop |
｜ 2009-05-21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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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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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istop |
｜ 2009-05-21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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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에선 저우허양,창하오 구단을 특유의 전투로 박살냈고여, 최구단은 이제 씨에허 잡는법만 터득하면 확실한 중국킬러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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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eistop |
｜ 2009-05-21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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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인드 올림픽 단체전서 최철한구단이 콩지에구단에게 시종일관 앞서면서 이겼습니다. 최근 기세로 콩지에는 최철한한테 못이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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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 |
｜ 2009-05-21 오전 10: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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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 최철한구단이 쿵제를 이길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생각되는데, 저만의 우려인가요? 구리를 생각하면 어쨌든 최철한구단이 올라가야 할것도 같은데.... 철한구단, 쿵제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작전으로 부디 승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창호구단은 별로 걱정되지 않고, 박영훈구단은 후야오위와 머리아픈 일전을 치뤄야 하네요. 한국기사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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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anxia |
｜ 2009-05-21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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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의 우승이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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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09-05-21 오전 8: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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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해주는기사는 이창호밖에 없네요. 다만 결승까지 가서 진다는게 문제인데.후반에 큰실수만하지않는다면. 곳있을 춘란배 하고 후지쯔에서 우승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그나저나 이창호구단 요즘 포석은 정말 강하군요, 예전 전성기때는 포석에서 문제가 많았는데.요즘은 아이러니하게 반대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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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5-21 오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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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 최고의 도락이기때문에 정치예기가 혼입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는 않습니다.
조선일보가 끊임없이 바둑계를 지원하고 있는 것은 고맙지만,
경향신문 한겨례신문은 신문을 구독하는 년령층이 노인위주이기 때문에 그 판매가 부진하고,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바둑같은 최고의 도락에도 투자를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위의 분들의 한겨례, 경향을 펌하하는 말씀은 많은 젊은이들의 반감만 을으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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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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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 이렇게 허접하게 비논리적인가요? 노년층이 보는 신문을 비하한다고 젊은이들이 반감을 일으킨다고? 무슨 얼토당토한 말인지. 바둑기사에 바둑관련 댓글만 쓰자고 한 분들이 맞지 정치적으로 구호를 내세우는 사람들이 맞소?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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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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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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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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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님, 나는 노년층을 비하하는 말을 쓰지 않았읍니다. 단지 조중동은 가장들인 노년층이 선호하는 신문이라 발행부수가 많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경향, 한겨례는 젊은이들이 인터넷을 보지 신문을 구독하지 않음으로 발행부수가 적어서 재정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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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09-05-21 오전 8: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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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는 이창호가 우승합니다 보세여. 일단 대진운이 먹어줘요.요즘 창호가 가장꺼려하는 박문요를 안만났으니,4강은 이창호 구리는 일단 올라간다보고 나머지 두판이 문제인데,박영훈 후야오위는5.5 -4.5박영훈유리.최철한 쿵제는4.5-5.5 쿵제가 유리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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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09-05-21 오전 6: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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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210094&top20=1에 한 번들 가보세요. 한국기원과 쎈돌과의 알력다툼이 점입가경입니다. 평양감사가 아무리 좋다지만 싫으면 그만인겝니다. 더구나 쎈돌은 국보급기사구요. 사실 연예기자가 연예인 덕분에 먹고 사는 것처럼 한국기원도 쎈돌같은 기사덕분에 유지되는것 아닙니까? 징계나 경고는 더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킬 겁니다. 빨리 잘 해결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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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09-05-21 오전 2: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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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박멸// 이 자식은 뭔가? 바둑기사에 이런 아이디는 뭐고 조선일보 폐간은 또 뭔가? 개인마다 호불호가 다르다곤하지만 학생학예회 발표장에 가서 국회의원낙선운동을 하는 격이 아닌가? 낄때 끼지 못하고 안 낄때만 껴대는 네 인생이 참 찌질하기도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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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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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까칠하시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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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박박멸 |
｜ 2009-05-21 오전 1: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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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폐간 기원 LG배 세계기왕전!! 한국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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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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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차라리 조선일보가...........바둑대회 하나 주최도 못하는 한걸래나 편향일보보다는 백번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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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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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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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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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의 모태가 조선일보 주최의 기왕전이라는걸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기왕전은 동아일보사 주최의 국수전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기전임. 정치적, 이념적 구호를 외치려면 다른 곳으로 가야한다. 정치적 구호와 바둑세계는 구별해야. 얼마전 후지사와 명예기성의 별세 때엔 일본인 운운하며 모욕하는 자도 있더니만. 바둑적인 가치와 다른 가치를 혼동하는 것 자체가 전형적인 하수의 행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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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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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 바둑이 모든 허물을 덮어주는 것은 아니지요. 흑마겁 님 한걸래는 뭐며 편향일보는 뭘 말씀 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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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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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현 LG배의 후원사가 조선일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저렇게 쓰신 거 같은데 정치, 이념적 주장이지만 바둑과 연관이 없다고 할 순 없지.. 전후 사정 고려않고 함부로 평하는 그대는 고수의 행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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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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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바둑 대회 하나 주최 못하는 한걸래나 편향일보? 이 자식아, 돈 없어서 주최 못하는 게 죄냐? 요즘 바둑계가 어렵다는 건 알지만 정, 재계와의 검은 유착과 날조된 기사, 불법, 편법으로 구독자 모아 번 더러운 돈으로 바둑 대회 후원 받는 게 그리 좋냐? 한걸래, 편향일보? 무슨 의도로 이런 표현을 했는 지야 대충 짐작 가지만 이 새끼 생각할 수록 괘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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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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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박멸//님의 뜻은 알고 공감하나 바둑 사이트에서 그런 아이디로 글 쓰시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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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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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 그지같은 넘들 많네. 그래 노시개에게 돈받은 한걸레는 괜찮고? 박연차 강금원에게 돈받은 노시개는 괜찮고? 개나소나에게 돈받은 토요다는 괜찮고? 계속해줘? 정치구호들? 더 해주면 좋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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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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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이 병신아, 거시거 노뭐시기가 왜 나오나? 그리고 한겨레가 거기서 돈 받았다는 건 어디서 나온 얘기냐? 한걸레라고 쓴 걸 보니 요 아래의 니 글들도 그 의도를 알겠네, 순수하게 바둑 얘기만 하려 그런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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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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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론을 하다가 나도 좀 오바했다지만 내가 정치 얘기 하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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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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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한건 아냐? 그 오바한것때문에 내가 댓글을 쓴거다. 이런 미친놈. 한걸레 돈받은것도 모르니 정치도 모르나보네. 바둑도 몰라 정치도 몰라 글도 몰라 뭔 아는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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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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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 아는체말고 바둑기사에는 바둑기사 댓글만 씁시다라고 얘기한걸 가지고 오바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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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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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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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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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더럽게 번 돈이라도 바둑대회만 개최하면 다 좋다는 이야깁니까? 도박으로 번 돈으로 바둑대회 개최하는 강원랜드, 그 보다 더 심하게 벌었을 듯한 돈으로 만든 이 기전.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겠지만 문제 있는 것은 문제 있다고 말할 줄은 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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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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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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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이라도 할데가 있고 안할데가 있는 겁니다. 더구나 그게 바른말인지 정치구호인지도 모르니 더 한심하다는 거지요. 날에//씨는 조선일보에 대해 그렇게 잘 압니까? 그럼 LG나 삼성이나 응씨나 다 더러운 면모들이 있을테니 아무도 대회를 개최 못하는 겁니까? 신성한 바둑에 왜 정치를 들이댑니까 들이대길. 성인들은 정치 얘기만 들어도 귀를 씻는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정치란 더러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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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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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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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도대체 어느 기사, 어느 소문에 한, 노 간에 돈거래 얘기가 있단 말이냐? 억지는 부리지 말고... 바둑, 글 모른다는 건 또 뭔 소린고? 논리, 논리하더니 참 비논리적이네. 꼴통 자식, 말 섞기가 부끄럽다... 그리고 내가 언제 너 오바했다 그러디? 이러다 바둑 싸이트에 바둑 응원글 올려도 색안경 끼고 볼까봐 난 여기서 그만 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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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9-05-21 오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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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9단과 박영훈9단에게 LG배 우승을 기대를 해봅니다! 준결승전/결승전이 기다려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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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9-05-21 오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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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은 박문요5단과 구리9단의 대국이 가장 관심이 가는군요 ~ 박문요5단을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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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nsgolf |
｜ 2009-05-21 오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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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에,구리 모두 철한이의 2009 기세에는 못당할것 같구요.창호사범 합류해서 결승번기 우리나라 기사끼리 했으면 합니다.이세돌 사범에 대한 얘기는 LG배와 상관 없으니 다른곳에서 토론 하시면 합니다.우쨌든 나무보다 돌, 돌보다 구리, 구리보다 쎄꼽입니다.(쎄꼽은 철의 강원도 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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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클 |
｜ 2009-05-20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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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가 있었음 좋겠네요... 세돌이도 한번 내려갔다 왔으면 더 나은 성적 올릴것 같습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세돌이 정말 불안합니다... 누구보다 뛰어난 수읽기 .... 물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믿다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초반 포석 튼튼히 짜놓고 세돌이가 삭감 들어오는거 적당히 방어하는 능력이 있는 기사에게는 백전백패하고 있잖습니까? 제발 세돌이 자신의 전투력 너무 믿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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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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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확인을 부탁합니다. 이세돌이 구리와 상대전적에서 아직 백중세이며, 콩지에와 대국에서 8할 이상의 성적을 거두다가 이 번에 한 번 진 것입니다. 콩지에와의 대결이 의미하는 것은 세계대회와 중국리그겠죠. 그리고 작년에 중국리그에서 주장전 8번에서 중국대의 대표선수들을 다 이겼었구요. 왜 갑자기 이세돌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이러한 착시현상을 언론이 만들지는 않았나요? 박지성이 한 번 선발에서 제외되면 박지성의 실력을 거론하는 한국언론의 ㄴㅐㅁ 비근성이 우리에게 너무 깊이 박혀있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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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9-05-20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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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리에게 밀린것 인정하고, 연구회던 뭐던 한 10년전 한국바둑 시절분위기로 돌아가면, 중국에 밀리진 않을것 같아 보이는데...이세돌, 최철한 9단 두분들은 이창호9단 전성기때와 비교시, 기복이 좀 심한것 같아...당분간 구리9단이 독주할 중국에 어찌 대응하려나? 한국 정상급 기사중 대 구리 9단의 천적은 없습니까? 박영훈9단도 좀 부진한것 같구...구리를 몇번 이겨놔야 기세를 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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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클 |
｜ 2009-05-20 오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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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글 올립니다.... 물론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죠... 다름아니고 세돌이에 대해서인데... 돌팔매 맞을 각오하고 쓰겠습니다,.... 아래 어떤분이 쓰셨던데 찬호이야기요... 저는 찬호도 좋아하고 세돌이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두고보니깐 세돌이하고 찬호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잘핲땐 정말 잘 합니다... 하지만 못할땐 어지간한 3류 선수보다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둘이 닮은거 같고요... 제 생각에는 바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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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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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못둔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열 번정도 이상 싸워서 이세돌과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기사는 한국에서 이창호뿐이구요, 중국을 포함에도 구리와도 아직 백중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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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9-05-20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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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막강했던 이창호9단이 근래에와서 세계대회 우승을 못하는 부진을 보니, 나머지 중국기사와 대결할 한국기사들의 우승을 장담못하는 상황이ㅤㄷㅚㅆ음. 원래 소수의 천재가 호령하는게 어울리는 한국바둑계가 이창호 9단 전성기에는 대륙기질의 느긋함과 수문장 역활을 했으니, 아마 그런 시기는 다시돌아오지 않을듯...이리된것 차라리 조훈현9단처럼 전신, 천재적인 번뜩거림의 기풍의 소지자가 한국에 어울릿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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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5-20 오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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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두네요 콩지에는 공격목표를 잘 안줍니다 정말 깐깐한 집바둑인데요 이창호 9단이 콩지에 한테는 강한데요 그나머지 기사들은 콩지에 한테 별로 재미 못봤어요 철한9단 집에 많이 신경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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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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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와 이세돌에게는 짜고 최철한에게 늘 후하신 당신^^ 객관적인 의견인 듯한 뉴앙스를 내려놓으시고 좀더 솔직하게 최철한 팬으로서 드러내놓고 평가하심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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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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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주욱 지켜봤는데 객관성이 상당히 결여됐다고 생각합니다. marvel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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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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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는 오로에서 바둑을 많이 둡니다 오로 7단이면 아마추어로선 조금둡니다 사실 전 이창호의 인간성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바둑을 자주두는 팬으로서 기풍을 많이 따집니다 구리, 최철한 이세돌 목진석순의 기풍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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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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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니다 격투기로 말하면 아웃 복싱은 안좋아하죠 사실 이차호의 기풍은 저같은 바둑을 많이두는 사람으로선 재미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보통 승부를 가지고 얘기하지만 전 기보를 많이 놔보는 입장으로 시원하게 이겨야 직성이 풀리죠 아마추어니까 대마를 때려 잡아야 직성이 풀린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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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