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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팀에 새 활력 불어넣는 장시영
신사팀에 새 활력 불어넣는 장시영
류승희까지 꺾으며 2연승
[지지옥션배] 김수광  2019-10-22 오후 05:37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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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세번째 지지옥션배 아마연승대항전는 아마신사팀이 앞서고 있는 형국이다. 장시영(오른쪽)이 등장해 2연승을 거두며 신사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시영이 2연승을 거두며 신사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펼친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8국에서 신사팀 네번째 선수 장시영이 숙녀팀 다섯번째 선수 류승희에게 백1집반승을 거뒀다. 하루 전 박예원을 꺾은 데 이은 승리다.

중앙 경영에 성공한 장시영은 시종일관 여유 있게 앞섰다. 하변에서 대마가 위험한 순간이 있었으나 잘 수습했고 이후 끝내기에서 손해를 다소 보았으나 승리를 손에서 놓치지 않았다.

국후 장시영은 “숙녀팀의 남은 두 선수(김현아, 정지우)는 모두 많이 대국해 본 선수여서 누가 먼저 나오더라도 상관없다.”며 “신사팀은 다 관전을 즐겨주시라.”고 말했다.

▲ 국후 소감을 말하고 있는 장시영.

팀성적 균형은 서서히 깨지고 있다. 신사가 5-3으로 앞서고 있다.

장시영은 27년간 압구정 기원을 운영하면서 그곳에서 압구정리그라는 대회를 열어 아마추어바둑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리그에는 내로라하는 ‘전국구’ 아마기사가 참가하며 프로기사도 간간이 참가한다.

이어지는 9국은 29일(화) 오후 3시 열린다. 숙녀팀 다음 선수는 정지우다.


▣ 출전 선수
신사팀: 조민수, 최호철, 장시영, 안재성 /(탈락) 박성균, 이철주, 김희중
숙녀팀: 김현아, 정지우 /(탈락) 권가양, 이루비, 정다원, 박예원, 류승희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으로 전기보다 500만원 증액됐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5회를 준다.

지난 대회에서는 신사팀이 김정우 3연승과 조민수의 마무리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기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회를 병행한 지지옥션배에서 아마 숙녀팀이 5ㆍ6ㆍ8ㆍ9ㆍ11기 우승컵을 가져갔고, 아마 신사팀은 4ㆍ7ㆍ10ㆍ12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때 도입한 ‘변형 연승전’을 폐지하고, 패할 때까지 계속 대국하는 기존의 ‘단체 연승전’을 부활시켰다. 또한 그동안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였던 제한시간을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5회씩으로 늘렸다.

▲ 여성아마랭킹 5위에 올라 있는 류승희.



▲ 반상을 음미하는 장시영.

▲ 아마추어 기사들의 대국도 인공지능 포석의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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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  2019-10-23 오전 11:29:00  [동감0]    
장시영 사범 회춘하신 듯
니꼴라오 |  2019-10-23 오전 10:02:00  [동감0]    
장시영 사범 대단 합니다. 인상도 좋고.
ajabyu |  2019-10-22 오후 9:20:00  [동감0]    
류승희아마 바둑캐스터할때, 정말 귀엽게 잘하던데. 바둑도 잘두네요.
이쁘고, 귀엽네요.
팽나무 |  2019-10-22 오후 7:30:00  [동감0]    
두 점에 커피 내기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어느덧 3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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