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우승! 강유택 손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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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우승! 강유택 손으로 끝냈다
티브로드, 챔피언결정에서 신안천일염 꺾고 통합 우승
| 박주성 2015-11-12 오후 03:4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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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컵 여기 있습니다." 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
티브로드팀 우승! 1, 2차전 모두 3-1 승리
*이상훈 감독- "우승 주역을 꼽으라면 박정환입니다."
*1지명 박정환- "제가 사고(지각기권패)도 치고 그랬는데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2차전 팀스코어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4국은 티브로드 강유택 선수와 신안천일염 조한승 선수의 대결이었다. 그리고 이 대국이 최종국이 되었다. 국후 한국기원 1층 스튜디오에 있던 우승컵은 강유택 선수가 지하검토실로 직접 들고 내려왔다.
사회자가 "우승컵이 무겁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강유택은 "아니요. 깃털처럼 가벼웠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11월12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3국에서 티브로드 1지명 박정환 9단이 신안천일염 신민준 3단을 상대로 266수 만에 백3.5집승을 거뒀다. 이어 4국에서 강유택 7단이 조한승 9단을 상대로 288수만에 흑반집승을 거뒀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신안천일염팀을 상대한 티브로드팀은 1, 2차전 모두 3-1스코어로 승리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 1, 2차전을 모두 3-1로 이긴 티브로드팀(이상훈 감독)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동명이인 감독이라서 더 관심을 끈 두 팀의 대결은 1지명(박정환 9단, 이세돌 9단)들의 활약에 희비가 갈렸다. 티브로드를 이끈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1차전에서 신안천일염의 목진석 9단을 불계로 꺾었고, 2차전에서도 신민준 3단을 석집반 차로 물리치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반면 신안천일염의 이세돌 9단은 1차전에서 경기에 나서지도 못한 채 팀 패배를 지켜봤고, 2차전에서는 박민규 3단에게 불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팀을 바둑리그 2연패로 이끈 이상훈 감독은 “그동안 신안천일염에 번번이 패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이겨 기쁘다”면서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정규리그에서 10승 1무 5패로 1위를 기록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고, 10승 6패로 2위를 기록한 신안천일염은 플레이오프에서 CJ E&을 2-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합류한 바 있다.
총규모 34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 원이며 준우승은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이다. 시상식을 겸한 폐막식은 1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 티브로드 1지명 박정환은 3국에서 신민준 선수를 제압했다.
▲ 강유택 선수가 2차전 4국에서 이겨 티브로드팀 우승을 결정지었다.
▲ 1-2로 밀린 상황에서 조한승 선수마저 반집패했다. 신안천일염팀은 준우승했다.
▲ 복기중인 강유택 선수. 바둑판이 눈에 들어왔을까?
▲ 1지명으로 팀우승을 이끈 박정환 선수는 "제가 사고(지각시간패)도 치고 그랬는데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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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5-11-13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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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전히 내 억측이지만, 조한승선수 평소에 기부천사라는 말처럼 마음이 너무 착해서 차마 반집으로 이기기에는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지....아니면 말고...하여튼 5연패의 사슬을 끊고 우승컵까지 배달한 강유택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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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15-11-13 오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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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2연속 우승 축하드립니다 감독,선수,팀 관계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겠지요
신안천일염도 훌륭했습니다.두팀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위에서 어느분이 제안했듯이 우리도 경기운영에 좀더 변수를 만들어 박진감을 더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주장전의 가산점부여도 한 방법이겠지요 ㅎㅎ
대회를 스폰서한 KB금융께도 감사드리고요 우리 선수들이 이 리그를 통해 많이 발전되고
우리 바둑팬들도 즐거웠다고 확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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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별 |
｜ 2015-11-13 오전 1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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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기분 않 좋네.... 역시 박정환은 국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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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5-11-12 오후 11: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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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선수 2년연속 한국리그, 중국리그우승.
주강배, 국수산맥배 우승 견인.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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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전지계 |
｜ 2015-11-12 오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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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기대했건만, 센돌과 정환의 맞대결도...많이 아쉽다. 이리 된데는 신
안 이감독의 이해못할 용병술이 한 몫했슴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정환이랑 센돌 맞대결
을 피하겠다는 언급부터 탐탁찮더니 센돌 써보지도 못하고 1차전을 패하질 않나, 그래놓곤
컨디션 조절 해보지도 못한 센돌을 담날 1대국에 부담 잔뜩지워 내보내 패하게 하질 않나...,
형이라 괜찮겠지만 다른 사람이었으면 센돌에게 한소리 들었을 듯...
글고 1차전 패배가 용병술과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제1펀치
를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진것은 현실에서 명백히 벌어진 일이지만 4국 이기고 5국지면 이
란 것은 그저 가정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 바둑은 수순이라는 것을 그리도 잘 아는 프로기사
의 전혀 바둑기사 답지 않은 황당한 용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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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5-11-12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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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전문기자는 뭐냐.
신안팀 이길거라고 주문을 외더구만..
2차전 1국 이세돌이 박민규한테 이겨야 본전인데
이세돌이 박민규 이기면 흐름이 신안으로 넘어간데나 뭐나.
결과는 박민규가 이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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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마나부 |
｜ 2015-11-12 오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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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세번째 사진 신민준이 조한승 꼬라보네 ㅋㅋㅋ 화가 단단히 난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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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5-11-12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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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로 봤을때 신안은 가난하고, 티브로드는 부잔데
가난한 구단주가 이겨서 선수들에게 상금이라도 듬뿍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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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_club |
｜ 2015-11-12 오후 7:51: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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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티브로드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한국기원에 건의 하나 하겠습니다. 이제 한국바둑리그도 12살이나 되었습니다. 그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부해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중국기원측에 건의해서 매년 한국바둑리그 우승팀과 중국바둑리그 우승팀간의 슈퍼대항전을 치루는게 어떤가 하는 생각입니다. 선수일정 조율만 잘 된다면 꽤 괜찮은 이벤트 같은데요. 함 추진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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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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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흥행도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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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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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둑리그에서는 주장전이라는 제도가 우리 바둑리그 보다는 좀더 좋은 경기운영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 오더를 잘 만드는 묘미도 있겠지만, 바둑리그는 우리들 관객을 보다 많이 끌어 모아야 하는 시합방법이 필요합니다. 관객은 1지명을 어떻게 짜는 묘미도 있고, 각팀의 최강자끼리 맞붙었을때 흥미가 더 많아져서, 관객숫자가 늘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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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11-12 오후 7:4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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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느낀건 바둑은 아직도 스포츠화가 멀었다는거다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그들은 왜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에이스맞대결을할까?팬들에게 보여주기위한서비스가 필요하다 바둑팬이라면 누구나 박정환 이세돌의 정면대결을 보고싶어한다 당연히 1장으로 맞대결을 해야지 아끼다가 쓰지도 못한것도 이상하다만 확실한1승카드를지키기위해 상대에이스를 피해가는게 마치 전략이고 그게 오더의 승리처럼 자리잡은것도 이상하기만하다 이러니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1지명맞대결도 거의 없고 더불어 팬들의 볼거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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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11-12 오후 7:4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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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달리 신안천일염다운 특유의 강인함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박정환 선수는 이것을 계기로 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2016년 세계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무적함대 티브로드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이 했습니다. 준우승한 신안천일염팀에게도 위로와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세돌 선수가 제몫을 다해주지 못한 것 같아 못내 아쉽지만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대한반상의 제우스 이세돌 선수여! 곧 다가올 몽백합배에서 선전을 바랍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만 바라봐도 기쁩니다. 우승을 못 하면 어떻습니까? 그대가 반상의 棋經을 써내려가는 손끝만 바라봐도 가슴 떨리는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부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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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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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오더를 아쉬워하는 기우님들이 계시긴하지만 근본적으로 티브로드의 전력이 좋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세돌사범의 퇴조를 말하는것은 성급하죠. 이번 결승전은 박정환선수보다 이사범의 부담이 훨씬것던 상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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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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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님, 반갑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자벨린님께서는 바둑고수이셨군요. 사이버오로 최고의 紳士 자벨린님! 고맙습니다! 요즘 이세돌 선수가 주춤하고 있지만 다시 한 번 옛 영화를 되찾으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볼 때 이세돌 9단은 적어도 마흔 살까지는 후배들과 정상을 다투는 기사로 세계기단사에 기록되리라 봅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이미 세계기단사에 불세출의 천재기사로 자리매김한 선수가 아닙니까? 현역 선수 중 이창호의 벽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기사가 아닙니까? 그는 분명 과거 완료형 기사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 기사입니다. (아하! 불꽃같은 棋魂 李世乭이여! 永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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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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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고수라니 당치않습니다.^^;; 저도 이사범은 번뜩이는 천재스타일이라 오래도록 최정상권을 유지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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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5-11-12 오후 7: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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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티브로이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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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5-11-12 오후 7: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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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티 이상훈감독보면 라이온즈 류감독과 비슷한 점이 있다,지장보단 덕장,운장이다,잔머리 잘 못 굴리고 또 처복이 있는 것도 비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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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5-11-12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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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상금이 너무 적다,2억원이 뭐냐? 개인전 우승에 비해 단체전 상금이 너무 적다,신안이감독은 머리 너무 굴렷고 티브로드감독은 머리 안 굴리고 자기 팀 선수만 살폈다,,신안은 첫날 1대1이면 무조건 2대1이다,박정환 때문에.박정환과 이세돌이 붙어서 꺾어야했는데 작전 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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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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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는 퓨처스리그를 포함하면 무려 7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매머드 대회입니다. 그리고 더욱 고마운 것은 선수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상당한 대국료(개인 우승시 마다 몇 백만원의 승리수당이 있음)지급 한다는 것입니다.
리그 선수로 발탁되면 다른 개인 기전의 성적에 관계없이 1년 농사는 평작을 보장 받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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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2 |
｜ 2015-11-12 오후 7: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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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은 작전미스입니다.
티브로드는 확실한 박정환을 적절히 이용했구요,
신안은 이세돌을 잘활용하지 못했네요.
하여튼 축하드리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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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nsh21 |
｜ 2015-11-12 오후 6:5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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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작전미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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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1-12 오후 6: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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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의 한국 바둑리그 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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