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아가씨'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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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아가씨' 우승 견인
여류팀, 12승6패로 대회 2연패
| 김수광 2015-09-22 오후 10: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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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 멋졌어! 응원하던 송혜령 초단이 지지옥션배 최종국이 열린 바둑TV스튜디오를 찾아와 9기 지지옥션배 여류팀 우승을 견인한 박지연 4단을 껴안고 승리를 축하했다. 박지연은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유창혁에게 이겼다. |
아가씨팀이 우승했다.
22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 18국에서 여류팀 일곱번째 선수 박지연 4단이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유창혁 9단에게 백6집반승을 거뒀다.
초반 유창혁의 진영이었던 우하 싸움에서 위기를 맞았던 박지연은 곧 이어진 우변 전투에서 흑 일단을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후반은 미세했지만 큰 곳을 놓치지 않으면서 승리를 굳혔다.
이 바둑을 바둑TV에서 해설한 이민진 7단은 “박지연 4단이, 꼬였다고 생각한 순간 침착하게 역습을 노린 게 주효했다.”고 최종국을 분석했다.
박지연의 지지옥션배 역대 성적을 보면 1기 때와 4기 때 각각 3연승과 4연승을 해낸 적도 있었지만 단칼에 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3기 때 정대상 9단에게 진 것을 비롯해 5기에 조훈현 9단에게, 6기 땐 서능욱에게, 지난 8기 땐 백성호 9단에게 졌다. 이번 기에 드디어 우승 견인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파란만장했던 지지옥션배 그 아홉번째 무대가 여류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 여류팀 우승을 이끈 박지연.
-소감은?
“완패만 하지 말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여류팀 승리까지 결정짓게 돼 정말 기쁘다.”
- 자신의 손으로 우승 견인, 확신했나?
“오유진 선수가 출격할 즈음 다들 4, 5, 6번을 나오고 싶어했다. 나는 좀 뒷순번을 기다리곤 있었는데 그렇다고 너무 뒤쪽으로 나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금 순번으로 나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승 견인이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 우승에 팀워크적인 요소가 작용했나?
“보통은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회의를 하거나 격려를 하는데 이번에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착착 통했다. 우리 모두 자신감에 가득 차있었고 서로를 믿었던 것 같다.”
- 요즘은 어떻게 지내나?
“여류국수 타이틀을 따낸 뒤 유창혁 감독님이 이끄시는 국가대표팀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그밖에는 크게 다른 걸 하는 건 없는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 바둑팬께 한마디.
“나도 월요일, 화요일이면 재미있게 지지옥션배를 봤는데 바둑팬여러분께서도 지지옥션배가 끝나 아쉬우실 것 같다. 내년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 팀원들이 서로를 강하게 믿었던 것 같다.
박지연의 승리로 9회 대회는 여류팀이 12승6패로 우승했다. 2연패에 성공한 여류팀은 통산 다섯 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제9기 지지옥션배는 여류팀과 시니어팀에서 각각 열두 명의 프로기사가 나와 맞붙는 단체서바이벌 연승전이다. 여류팀과 시니어팀은 그동안 여덟 차례 대결을 펼쳐 2, 3, 5, 7기는 시니어팀이 1, 4, 6, 8기는 여류팀이 우승을 차지해 4-4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었는데 이번 9기 여류 팀의 우승으로 균형은 깨졌다.
한편 오유진 2과 김채영 2단을 연파하며 시니어팀의 희망을 끈을 이어가던 유창혁은 걸음을 멈췄다. 유창혁은 이번 기 시니어팀 모든 선수 중 유일하게 연승에 성공한 인물이었다.
▲ 마지막 선수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던 유창혁.
▲ 묵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 5기 3연승으로 우승 견인. 8기 1승, 6기 2연승을 해냈던 유창혁은 9기에서 시니어팀의 마지막 보루로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6승을 더 거둬야 하는 상황은 힘에 부쳤다.
▲ 본선18국이 제9기 지지옥션배 최종국이 됐다.
▲ 혈전을 치렀던 유창혁은 물을 마시면서 대국실을 나왔다.
▲ 5월 여류국수에 재등극한 박지연이 지지옥션배에서 또 한 번 큰 일을 해냈다.
지지옥션배는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 가능했다.
○● 제9기 지지옥션배 출전선수
[시니어팀] / [탈락] 이홍열(1승)ㆍ강훈ㆍ김종수ㆍ서능욱ㆍ최규병ㆍ서봉수(1승)ㆍ문명근ㆍ나종훈(1승)ㆍ백성호ㆍ김영환(1승)ㆍ조훈현ㆍ유창혁(2승)
[여류팀] 최정ㆍ박지은ㆍ김혜민ㆍ문도원ㆍ박태희ㆍ박지연(1승, 우승 견인)/ [탈락] 김신영ㆍ이슬아(5승)ㆍ송혜령(2승)ㆍ오정아(2승)ㆍ오유진(2승)ㆍ김채영
지지옥션배는 1970년 이전 출생한 시니어기사와 전체 여자기사가 출전 자격이 있다. 각 팀 8명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고, 본선시드는 6월 기준으로 시니어 랭킹, 여자 랭킹 1~3위가 받았다. 시니어는 조훈현ㆍ유창혁ㆍ서봉수, 여자는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 그리고 서능욱 9단과 김신영이 후원사 추천시드를 받았다.
팀 우승상금은 1억원. 3연승한 선수는 대국료와 별도로 2백만 원의 연승상금을 받고, 이후 1승을 추가할때마다 백만 원을 더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5분, 40초 초읽기 5회. 지지옥션배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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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happy |
｜ 2015-09-25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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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여류 대 시니어 전적은 통산 4승 4패입니다.
바둑 두는 분들이 모두 공감하듯이,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 겁니다.
올해 시니어가 분패하였지만, 다음에는 이길 수도 있습니다.
올해의 성적이 저조하다고 해서, 마치 시니어 프로님들이 여류들보다 현저히 실력이
뒤진다고 깍아 내릴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열심히 두어 주신 시니어 프로님들께 오히려 격려를 해 주심이 옳지 않을까요.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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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metal88 |
｜ 2015-09-24 오후 11: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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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
님의 글은 취지를 벗어난 너무 장황스러워요..
끊고 맺음이 없어요
걍 간략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올리세요
짜증 안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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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꿍금이 |
｜ 2015-09-24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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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기사님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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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쟁이큐 |
｜ 2015-09-24 오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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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반 참 거 말들 더럽게 많네.중국집에서 홀 3분에1을 차지하도록
팔보채 양장피 탕수육 등등 그득그득시켜노코 쩝쩝후루룩우적우적 퍼먹다가
옆태블에서 보는애들이 킥킥웃으니까 대한민국독재국가다 유교땜에망햇다
내 돈내고 음식도 못먹는 나라가 다있다하고 고래고래고함소리지르는사람이 여기서입에 개거품물고서 떠들구만 그래당신 말 맞아 내돈내고 내가 먹는데누가시비어
근데 좀조용히 먹으면 않되것냐 옆에서보는 애들이창피하다 이눔아 날이면날마다 먼짗꺼리냐 니놈이 바로 약자를 힘으로밀어부치는 짖발는 갑질히는 놈이어 눈잇으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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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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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다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 세상이 말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죄짓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가 되니까요
말 많은거 세상에 아무 문제 안됩니다 말 많다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괜히 스스로 열받아서 스트레스 받는 것이죠
그러니 서로 할말 못하고 그러다 보니 우격다짐이나 무조건 힘으로 밀어 붙이려 하고 그래서 서로 토론 문화가 부족한 겁니다
말 많은 것은 큰 죄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입니다
사소한거 가지고 트집잡고해야 통제하기 쉬우니까요 그것이 양반들의 통제방식이고요 사고한거 트집잡는 것도 그냥 잡는것이 아니라 고도의 계산과 전력이 깔려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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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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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살기 어렵고 피해를 받고 사나 생각해 보세요
저는 말 많아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잘못된 것에 대한 침묵 불의에 대한 침묵때문이라 봅니다
그래서 권력자에게는 침묵이 금이되는 것입니다
약자의 입을 봉하고 통제하기 쉬운 방법이니까요
그래서 밑에 사람이 나서거나 말 많은거 용납을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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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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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이 지금 이방에반 몇개인가 봐라 이놈아 니가 전세냇냐 오로하고계약맷엇냐?
니땜에 들어올사람도 안보인다 이사람아 정신차려 그만 입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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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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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글이 불의에 항거하는 글이어 아니 항일투쟁하는글이좆겄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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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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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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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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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혹시 사이버오로 기자라도 꿈꾸고 있능거 아닙니까.당신 글 세어보니 벌써 24개구만. 가만보니 욕먹으면서도 계속계속 날리는구먼 착각하지마쇼.정신차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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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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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사 나오는거 마다 이런식으로 도배하면 문제가 많은거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문제점이 많은거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말이 많은 거지문제가 많은데도 말이 많지 않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거다
문제가 많으면 말도 당연히 많은거 당연한거 아니냐?당신의 말은 문제가 많아도 말많으면 안되니 입닥치고 있어라 이거네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거야 말 많아서 문제가 생기는것이 아니고 사람은 말이 많아져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해 그래야 문제가 없어지는 거다
이번 지지옥션배는 내가 말이 많은거 만큼 문제가 많다라고 보면 내 죄가 아니라는거 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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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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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씨 지금 몇사람째 언쟁인줄 압니까? 조금 수용하면 서로 낯붉힐일 없습니다 잘잘못을 떠나 댓글창이 시끄러워지잖아요 좀 억울한 생각이 들진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건전한 소통공간은 모두 협조해서 만들어가는겁니다 져주는게 지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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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mosu |
｜ 2015-09-24 오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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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으로 1년중에 가장 관심이 가는, 지지옥션배가 중간에 막을 낼ㅆ다...!참으로 섭서봐다..! ..이에 소감 한마디 없을 수 없으니...양쪽 모두 남성,여성을 대표하여 모두 혼신을 다 하는 것을 생방송을 통하여 강렬히 느낄 수 있엇다..
한 때 바둑계를 호령하던 대 스타들도 어린 소녀,낭자군들의 도도한 도전 앞에서 쓴 웃음을 지며 나가 떨어지는 비참한 모습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를 재목도하면서~~장강의 거대한 흐름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로구나..이제는 누가 뭐래도 여류출전자는 하나,하나가 조서유를 감당할 수 있겟구나~!하고 느낀 것이 어디 나뿐이랴~~! 여기서 내가 느낀 점 하나~~남자들은 중요한 지점에서 착수를 망서리는데 비해서 낭자들은 생각이 끝나면 망설임이 없다는 점이다..그만큼 자기판단에 대해 확신이 크다는 점이다...
여하튼 양쪽 모두가 자기 실력을 만천하에 들어낸 세키가하라전투급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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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4 오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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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에서 말하는 인내니 하는거 위에서 힘으로 누르고 억울한 일 당해도 참으라는 것이고
겸손이니 하는것은 밑에 사람 앞에 나서지 말라는 뜻이고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뜻도
밑에 사람 나서지 말라는 뜻이고
오죽하면 모난돌이 정에 맞는다 했읍니까
이는 불의를 보고도 가만히 참으라는 뜻이죠
지금까지 조선시대의 유생들이 행해온 결과를 보면 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그들이 정의를 실현하고 바르게 살았다면 다른 방식의 해석이 되지만
제가 볼때 조선시대의 유생들또한 밑에사람 힘으로 누르고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무리들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유교에서 겸손이니 침묵이니 하는거 이런식으로 밖에 해석이 안된다는 거죠
오죽하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고 했을까요 이것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폐해나 유교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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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4 오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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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문제점은 대화나 토론을 못하게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말이 많은 것을 싫어하고 상명하복식의 명령에만 따르라 하고 모든것을 대화나 토론이 아니라 힘으로 밑에사람 누르려 하고 이것이 조선시대유교의 방식이죠 유교는 한마디로 무조건 상명하복에 복종하는 군대가 딱 떠오릅니다 그러니 나라가 망한겁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은 순리나 합리적으로 처리하는거 보다 무조건 힘쎈 사람이 힘으로 밀어 붙이면 통하고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거
우리 동네에서 봐도 무조건 힘쎈사람이 왕이더군요 힘없는 사람은 할말도 못하고
그러기 위해서 저같이 할말 다하고 말 많은 사람 싫어하는 유가 되죠
정치계도 대화나 토론이 아닌 무조건 힘으로만 밀어 붙이는 당이 정권을 잡는거 보면 왜 사람들이 말 많은 사람을 극도로 싫어하는지 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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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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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의 문제점은 제한된 지면 안에 압축해서 말씀하시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
니다. 글 수 제한은 있지만, 가급적 하나, 적어도 2개 안에서 해결하셨으면 좋겠어
요. 내용이야 각자 호불호가 있지만, 분량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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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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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셔야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인식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쓰시려
면 게시판 가셔서 쓰셔야죠. 여기는 짧게 다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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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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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으면 눈살을 찌프릴수 있지만 말이 많다고 비난하는 것 오히려 그게 문제라 봅니다 보기 싫으면 읽지 않으면 됩니다
정치게시판 가보세요 그곳에 글 많이 단다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읍니다
읽기 싫으면 읽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일 없죠
말이 많다고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 봅니다 말이 많은 것을 비난하는 이유는 약자들에 대한 침묵을 조선시대의 강요하는 유교의식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게 약자들의 입을 봉하고 불만을 잠재우고 지배하는 방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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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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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은 그렇게 생각하실 지 몰라도, 적어도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은 그렇
게 보지 않아요. 대중목욕탕에서 샤워기 몇 개 독점하고 쓰는 사람같은 느낌이
죠. 최대한 압축해서 짧게 쓰는 노력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막상 글이 많아도
내용은 비슷해서 큰 의미가 없어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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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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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올리는 목적은 단하나, 다른사람이 보라고 올리는것입니다. 아닙니까? 다른사람 보라고 올리는게 아니고 내 느낌과 주장을 표현하는것이라 강변한다면 그냥 노트에 적어서 혼자 보면 되잖습니까? 다른사람들 읽어보라고 올린글에 여러사람이 불편해 한다면 뭔가 개선할점이 있는가 돌아봐야 한는데 보기 싫으면 읽지 마라고 하면 안됩니다 여러번 태클이 들어오는데도 내 방식을 고수한다면 이 댓글창을 시궁창으로 만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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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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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구려님이 열정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가 지나치다'라는 정도만 말씀드릴
께요. 받아들이실 마음이 없다면 더 길게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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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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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다른이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원술랑(실명을 들어 본인께 실례)씨가 좋은 글들을 올려 찬사를 받기도 하고 비난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비난의 경우 상반된 견해로 인한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공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글들이 빼곡히 채워졌습니다만 양 가지고 비난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반면, 고구려님의 글내용에 대해 지적,비난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저 엄청난 양에 대해 좀 자제해 줬으면 하는 기류가 널리 퍼져 있어요 다수를 상대로 싸우면 뭐합니까? 이기고 지고를 떠나 많은 사람이 피곤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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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터 |
｜ 2015-09-24 오전 6: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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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취지가 여류들 사기를 올려주고 용돈마련할 기회를 주기위함이니 시니어들이
지는거를 너무 안타깝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나이어린 여자가 백전노장을 이긴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어 바둑의 오묘함이 느껴집니다.
강명주회장님이 바둑계를 위해 큰일 하시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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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unda |
｜ 2015-09-23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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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말하지 않으렵니다.유창혁>>>>>>>>>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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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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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영웅들이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주려는 의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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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5-09-23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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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가 시니어보다 훨씬 강한건
최근 20년간 바둑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의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진단해본다.
바둑이 안정기에 들어간다면 시니어와 주니어의 격차는 줄어들고
남자시니어가 여자주니어에게 쉽게 이기는 날이 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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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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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
이세돌, 최철한이 시니어가 되었다고 해도
여성기사에게 지는 일은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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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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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나이가 들면 감각이 둔해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바둑도 체력싸움이고 스포츠입니다
나이가 들면 몸이건 머리건 둔해지는 것은 이세돌 최철한도 거스릴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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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metal88 |
｜ 2015-09-23 오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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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견인은 이슬아죠..
우승 견인 타이틀은 잘못 된 표현
우승 확정 우승 결정타등 많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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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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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시는 님 같으신 분이 좋습니다.
그밖에도
박지연 종지부를 찍다!
화룡점정(畵龍點睛) 박지연!
박지연 시니어와 내년을 기약하다. 등 많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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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형 |
｜ 2015-09-23 오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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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말도 잘하시지만 맞는말이 많아 공감 합니다.댓글에 비판하는분들은 자제를 해주셨음 합나다.사실 요류팀이 쉽게지면 재미없죠...나는 남자지만 여류팀이 이기기를 바랐습니다...^^!!
저는 박지은 사범님과 둔적이있어 팬이 되었지만 박지연 사범님!대단하세요...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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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w87 |
｜ 2015-09-23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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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여류가 이겨도 긴장감이 덜한건 사실인듯 합니다 150수 까지는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 갑니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분이 경기에 임하여도
시니어 팀에서 집바둑으로 이긴건 제 1국 하나 뿐인거 같네요 서봉수 사범님은 이전에 상당히 유리했으므로 안 던졌다고 봐야 하는거고요 조서유 사범님께서 질 수도 있습니다 여류 상태팀 선수가 조서유 사범님 기보를 열심히 봤다면 세분은 전력과 스타일이 후배기사에게 거의 노출된 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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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9-23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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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와 시니어는 아마추어 주니어와 시니어만큼이나 차이가 큰 거 같더라.
시니어 연령을 낮추던지
프로암 시니어 대국을 만드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전파를 타기에는 너무나 부끄러운 대국이 많았다.
솔직히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거 같아서 화도 안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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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악셀 |
｜ 2015-09-23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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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도하고서로헏뜯고싸워라그글보는것만도기쁘지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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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끙심이 |
｜ 2015-09-23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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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우승 견인이 아니고 우승결정이나 우승 마무리라고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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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인형 |
｜ 2015-09-23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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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댓글 길게쓰는 사람들 제재좀 가해라.. 진짜 꼴뵈기 무지 싫다. 여기가 지 혼자 적는 공간도 아니고 뭔 댓글이 많은지. 대회 운영 관련해서 따질거면 직접 대회차리던가.. 한국기원에 전화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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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5-09-23 오후 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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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응원하던 시니어팀이 다소 무기력하게 져서 기분 좋지는 않았지만 이겨서 환하게 웃는 여류기사들의 모습을 보니 또 그리 나쁘지만은 않네. 강명주회장이 자라나는 여류들 용돈 겸 격려금 주고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내가 참견할일도 아니고) 승부라는게 너무 기울면 재미없으니깐 내년엔 시니어팀 선수선발 신경좀 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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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5-09-23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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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오로댓글 방이 타 사이트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수준 높은 갤러리들의 쉼터였는데------.
Bad money drives out good. -Greshams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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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木谷實 |
｜ 2015-09-23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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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은 박지은 동생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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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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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 너무 딴판이라 피는 안섞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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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븐나 |
｜ 2015-09-23 오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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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내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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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09-23 오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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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타니 물 한 잔 벌컥벌컥..
그래도 2연승 하시면서 많이 애쓰셨습니다. 유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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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꿈을 |
｜ 2015-09-23 오전 8:5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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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고구려 참 말 많네 댓글도 좀 적당히 달어라
니 글만 보면 짜증난다 읽기도 싫어지고 좀 적당히 적어라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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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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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시간이 많은 분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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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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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간 누구길래 내 댓글에 시비를 걸어? 지금보니 두번째 시비네
어디 몇번 시비거나 보자
남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너나 잘해 너 앞으로 내글 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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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절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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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일마는 도대체 머하는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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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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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猶不及(과유불급) 아시죠? 되새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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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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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할말을 할 뿐인데 뭐가 과유불급인지 할말을 한다는게 중요하지
말이 많다는것이 그렇게 죄가 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말 많다고 죄가 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니 아직도 한국은 독제국가인 것이고 대화보다는 위에서 힘으로 누르는 식으로 일을 하는거죠 밑에 사람은 무조건 따르는 식이고
이것이 말 많은 것을 싫어하는 토론부족에서 오는 겁니다
사람이 할말을 할뿐인데 말 많다고 꼬투리 잡는 분들이 이상한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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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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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게 왜 죄가 되나요? 죄 아닙니다 단지 많은 사람이 지적을 하니 한번 돌아 보면 어떨까요? 지적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을것인즉 지적하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매도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분명 고구려님의 글이 매도당하지 않고 사랑받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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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3 오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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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니어를 너무 안좋게 평가했는데 죄송합니다 아직도 이번 승부가 우연이라고 말하고 지면 어떠냐식을 말하고 시니어나이를 줄이는거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거 보고 열 받아서
시니어기사들에게 심하게 말했는데 나이가 들어 노쇠하는거 어쩔수 없다는거 사실입니다
또한 그것이 시니어기사들 잘못이 아니고 누구도 거스릴수 없는 자연의 순이리고요
해서 여류에게 무참히 깨졌다고 하나 지금까지 한국바둑의 발전을 일궈오고 우리가 젊을때 환호하던 영웅들임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봅니다 한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이고
시니어들 또한 한때 세상을 호령하던 영원한 우리들의 영웅이라 봅니다
여류편이나 시니어편이나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즐겁게 관전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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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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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거야 자유지만 본인이 무슨 관계자, 전문가인거 마냥 도배하는건 누가 봐도 꼴보기 싫다. 뭐든지 적당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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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3 오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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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 예쁜 여류기사들이 실력이 나날이 향상되어서 남자기사들 이기는거 보니 저도 좋읍니다 저는 개인전하면 무조건 여자기사편 듭니다
그러나 시니어기전은 다르죠
바둑은 한중일 같이 발전해야 발전하지 우리나라 혼자서 독자석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왜 시니어들이 말도안되게 뻥뻥나가 떨어지고 실력차이가 나는것은 괜잖다 말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바둑도 여류 시니어 비슷하게 맞추어야 여류발전에 더 도움되는거 아닌지요
여류가 너무 불리하다 싶을때는 당연히 시니어나이를 올려야 하고요
제가 볼때 앞으로 1년에 한살씩 계속 시니어 나이을 줄여 나가도 여류가 발전하는 속도를 시니어가 못 쫓아갈 것이라 봅니다
10년전과 지금의 여류를 비교하고 10년간 지금까지 여류가 발전해온 속도를 감안해도 충분히 짐작할수 있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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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ck |
｜ 2015-09-23 오전 7: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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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4단 대단합니다. 박4단 팬이지만 솔직히 유왕위를 이길줄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놀랐읍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머리스타일도 엄청 세련되고 멋지네요.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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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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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긴요 저는 이미 예측한 것입니다 유창혁9단도 3연승 4연승하면 운이 좋은 것이라고 미리 말을 한 사람이고 저는 충분히 예측한 일인데 아직도 의외라 생각하는 분이 많군요 여류가 이렇게 발전한것은 뜻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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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3 오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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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편은 우연의 일치라 우기고 시니어가 지면 어쩌냐라고 생각하는데
바둑이란 서로 박빙을 이루어서 시니어편이던 여류편이던 같이 재미있게 보아야지
시니어편은 열받고 여류편만 재미있게 보는 경기가 되면 안되는거 아닌지
깊이 생각하기 바랍니다
의견이란 옳고 그름을 떠나 언제나 찬성과 반대 양쪽 편반반으로 갈라져서 나오더군요 한쪽편만 만족하고 다른 한쪽 불만이 생기는 대회보다는 양쪽편 다 재미있고 불만 없는 경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더욱더 지지옥션배 대회를 발전시키고 여류또한 발전하는 대회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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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3 오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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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박은지양이 5년후 입단하면 지금의 이창호도 박은지양 상대가 안되고 어쩌면 박은지양 혼자서 시니어팀 열두명 초토화시킬수도 있읍니다
항상 제가 예상한것 이상으로 여류가 발전하고 승률을 보인것으로 볼때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박은지양이 남여통합타이틀을 따면서 여류대표로 출전한다고 보세요 지금의 시니어가 박은지양 상대가되는지
10년전의 여류와 지금의 여류를 비교하고 10년간 여류가 이렇게 발전한것을 감안한다면 5년후 천재소녀 박은지양이 출현한다면 남여통합타이틀 충분히 딸수 있는 실력이 되니라 봅니다
최정6단도 1년안에 랭킹10위안에 드는것이 목표라 하는데 저 또한 그렇게 되길 바라고
여류의 발전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류의 발전에 도움되기 위해서라도 40세이하로 시니어기준을 맞추는 것은 필연입니다
지금 미리 대비안하면 지지옥션배 앞으로 오래 못갑니다 제가 장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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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수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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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현재 타이젬 7단 . 아디 사활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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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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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아니라 김은지네요 기사나올때는 9살로 나왔는데 그럼 올해 9살인지 10살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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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5-09-23 오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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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9단의 패착은 대마를 방치한 것인데 결과는 참담했다. 아마 여러분들도 큰곳 보다는 급한곳을 먼저 돌보는 긴 바둑을 두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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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3 오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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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박은지가 장수영 도장에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던데 5년후 박은지가 입단하면
지금의 이창호도 박은지에게 안될것이라 여겨집니다
박은지는 아마 여류타이틀을 넘어 통합타이틀까지 넘볼 천재이기 때문이죠
아마 충분히 루이나이웨이를 넘어설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때 되면 지금의 이창호도 박은지에게 뻥뻥 나가 떨어질겁니다
그렇게 되면 지지옥션배 폐지될겁니다 그렇게 되기전에 지금빨리 40세기준으로 낮춰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지지옥션배도 얼마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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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수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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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타이젬 7단. 아디: 사활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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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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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박은지가 아니라 김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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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n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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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도 나온적있죠..영재들 찾는 프로에서
김지석팬으로 나왓죠.. 네점으로 바둑도 두고 . 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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