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아가씨' 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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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아가씨' 우승 견인
여류팀, 12승6패로 대회 2연패
| 김수광 2015-09-22 오후 10: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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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 멋졌어! 응원하던 송혜령 초단이 지지옥션배 최종국이 열린 바둑TV스튜디오를 찾아와 9기 지지옥션배 여류팀 우승을 견인한 박지연 4단을 껴안고 승리를 축하했다. 박지연은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유창혁에게 이겼다. |
아가씨팀이 우승했다.
22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 18국에서 여류팀 일곱번째 선수 박지연 4단이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유창혁 9단에게 백6집반승을 거뒀다.
초반 유창혁의 진영이었던 우하 싸움에서 위기를 맞았던 박지연은 곧 이어진 우변 전투에서 흑 일단을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후반은 미세했지만 큰 곳을 놓치지 않으면서 승리를 굳혔다.
이 바둑을 바둑TV에서 해설한 이민진 7단은 “박지연 4단이, 꼬였다고 생각한 순간 침착하게 역습을 노린 게 주효했다.”고 최종국을 분석했다.
박지연의 지지옥션배 역대 성적을 보면 1기 때와 4기 때 각각 3연승과 4연승을 해낸 적도 있었지만 단칼에 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3기 때 정대상 9단에게 진 것을 비롯해 5기에 조훈현 9단에게, 6기 땐 서능욱에게, 지난 8기 땐 백성호 9단에게 졌다. 이번 기에 드디어 우승 견인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파란만장했던 지지옥션배 그 아홉번째 무대가 여류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 여류팀 우승을 이끈 박지연.
-소감은?
“완패만 하지 말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여류팀 승리까지 결정짓게 돼 정말 기쁘다.”
- 자신의 손으로 우승 견인, 확신했나?
“오유진 선수가 출격할 즈음 다들 4, 5, 6번을 나오고 싶어했다. 나는 좀 뒷순번을 기다리곤 있었는데 그렇다고 너무 뒤쪽으로 나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금 순번으로 나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승 견인이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 우승에 팀워크적인 요소가 작용했나?
“보통은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회의를 하거나 격려를 하는데 이번에는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착착 통했다. 우리 모두 자신감에 가득 차있었고 서로를 믿었던 것 같다.”
- 요즘은 어떻게 지내나?
“여류국수 타이틀을 따낸 뒤 유창혁 감독님이 이끄시는 국가대표팀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그밖에는 크게 다른 걸 하는 건 없는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 바둑팬께 한마디.
“나도 월요일, 화요일이면 재미있게 지지옥션배를 봤는데 바둑팬여러분께서도 지지옥션배가 끝나 아쉬우실 것 같다. 내년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 팀원들이 서로를 강하게 믿었던 것 같다.
박지연의 승리로 9회 대회는 여류팀이 12승6패로 우승했다. 2연패에 성공한 여류팀은 통산 다섯 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제9기 지지옥션배는 여류팀과 시니어팀에서 각각 열두 명의 프로기사가 나와 맞붙는 단체서바이벌 연승전이다. 여류팀과 시니어팀은 그동안 여덟 차례 대결을 펼쳐 2, 3, 5, 7기는 시니어팀이 1, 4, 6, 8기는 여류팀이 우승을 차지해 4-4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었는데 이번 9기 여류 팀의 우승으로 균형은 깨졌다.
한편 오유진 2과 김채영 2단을 연파하며 시니어팀의 희망을 끈을 이어가던 유창혁은 걸음을 멈췄다. 유창혁은 이번 기 시니어팀 모든 선수 중 유일하게 연승에 성공한 인물이었다.
▲ 마지막 선수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던 유창혁.
▲ 묵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 5기 3연승으로 우승 견인. 8기 1승, 6기 2연승을 해냈던 유창혁은 9기에서 시니어팀의 마지막 보루로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6승을 더 거둬야 하는 상황은 힘에 부쳤다.
▲ 본선18국이 제9기 지지옥션배 최종국이 됐다.
▲ 혈전을 치렀던 유창혁은 물을 마시면서 대국실을 나왔다.
▲ 5월 여류국수에 재등극한 박지연이 지지옥션배에서 또 한 번 큰 일을 해냈다.
지지옥션배는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 가능했다.
○● 제9기 지지옥션배 출전선수
[시니어팀] / [탈락] 이홍열(1승)ㆍ강훈ㆍ김종수ㆍ서능욱ㆍ최규병ㆍ서봉수(1승)ㆍ문명근ㆍ나종훈(1승)ㆍ백성호ㆍ김영환(1승)ㆍ조훈현ㆍ유창혁(2승)
[여류팀] 최정ㆍ박지은ㆍ김혜민ㆍ문도원ㆍ박태희ㆍ박지연(1승, 우승 견인)/ [탈락] 김신영ㆍ이슬아(5승)ㆍ송혜령(2승)ㆍ오정아(2승)ㆍ오유진(2승)ㆍ김채영
지지옥션배는 1970년 이전 출생한 시니어기사와 전체 여자기사가 출전 자격이 있다. 각 팀 8명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고, 본선시드는 6월 기준으로 시니어 랭킹, 여자 랭킹 1~3위가 받았다. 시니어는 조훈현ㆍ유창혁ㆍ서봉수, 여자는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 그리고 서능욱 9단과 김신영이 후원사 추천시드를 받았다.
팀 우승상금은 1억원. 3연승한 선수는 대국료와 별도로 2백만 원의 연승상금을 받고, 이후 1승을 추가할때마다 백만 원을 더 지급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5분, 40초 초읽기 5회. 지지옥션배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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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3 오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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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얘기를 보면 여류편과 시니어편으로 갈라졌는데 여류편은 시니어가 말도 안되게 지면 어떠냐라는 생각이고 시니어편은 승부차이가 너무나서 재미가 없다라는 의견입니다
여류편은 이창호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50세로 줄이면 안된다라는 의견입니다
이창호 이후에 젊은 사람들이 계속 온다고 하나 여류팀은 실력이 더 빨리 향상이 되고
이창호이후에 젊은 유망주가 시니어에 오듯이 여류또한 오유진 같은 유망주가 대거 입단한다면 이창호이후에 오는 젊은 시니어들이 합류해도 상대가 안된다 봅니다
그런데도 왜 이창호때문에 40세로 줄이면 안된다 우기는지
여류의 실력이 정체상태라면 그렇게 주장이 가능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여류를 볼때 40세로 시니어나이를 줄이는 것이 합당하고 또 여류는 한참 배워야할 젊은 나이라 여류가 불리하더라도 비슷하게 대회를 맞추는 것이 여류의 발전에도 유리한데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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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09-23 오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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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6단없이도, 여자기사 7명이면 시니어기사 12명을 거뜬히 대적해낼 수 있군요.
여자기사 5명은 구경만 하고 1억원을 나누어 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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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_club |
｜ 2015-09-23 오전 3: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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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말들 더럽게 많네.
바둑이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그러는거지. 어차피 한해 한해 지날수록 한살한살 나이 어린(?) 중년기사들 투입될 것이고 자연적으로 나이 든 노년기사들은 이 무대에서 퇴장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인 것을... 노년의 기사들에게 마지막 불꽃을 피울 기회를 주는 지지옥션배가 난 좋기만 하구만. 이렇게 몇년 지나면 또 중년의 기사들이 지지옥션배의 멤버들이 되고, 여류들에게 그동안 졌던 복수(?)를 하는 통쾌한 그날이 올텐데 몰 그리 한해 승부에 떠들어 쌌는지...
노년의 시니어 기사들 화이팅!!!!!!!!!!!!!!! 더불어 여자바둑리그와 여류와 시니어 기전을 통해 더욱 성장과 발전을 이룰 여류기사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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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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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질수도 있는 거지 그러나 12승6패라는 것이 말이 됩니까?
올해만 그런것이 나이라 작년에도 그렇게 패한거 같은데
2년연속 그렇게 패하면 보고 뭔가 느껴야지 계속 시니어들이 얻어 터지는거 구경만 하라는 겁니까? 비슷하게 대회를 맞출 생각을 안하고 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여류가 지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한수 배운다는 의미가 있어 손해볼거 없읍니다
그러나 시니어가 뻥뻥나가 떨어지는거 보세요 그거보면 시니어 한물 갔구나 생각이 들어 그동안 갖고 있던 그들에 대한 신비감이나 호감도뻥뻥 나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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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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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클럽님의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지지옥션배 이러면 이래서 재밌고, 저러면 저래서 재밌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고구려님 너무 예민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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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5-09-23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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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지연 선수도 가만 보면 참 미인입니다. 쌍까풀 없는 눈매가 하얀 질경이꽃 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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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5-09-23 오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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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대회는 약자 그룹 간의 대항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취지가 별로 탐탁치 않
은 점이 있습니다. 여성 기사들을 약자로 전제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게 현실이라면 방
편적으로 이런 구도를 유지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이 구도를 유지하느냐
를 놓고 말씀들이 많으신데 저는 이 구도를 그대로 유지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하
는 대로 이른바 시니어들이 몇 년 간은 고전하겠습니다. 하지만 이후 40줄에 들어서는 기사
들은 현재 시니어들하고는 다른 기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창호, 최명훈, 김영삼
같은 기사들이 조만간 합류하게 되면 다른 호각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그 몇 년을 견디면
서 이 구도를 유지하면 전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전통을 지키는 힘이 부족합
니다. 오늘 이렇다 해서 금세 바꾸고 내일 저렇게 해서 금세 바꾸고 하면 길게 볼 때 아름다
움이 적습니다. 몇 년은 흥미가 덜할지라도 그 몇 년을 잘 견디면 뚝심 있게 전통을 지킨 대
회라고 칭찬을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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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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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창호 최명훈 김영삼이 무적인줄 압니까? 그들은 5년후 안 늙어요?
5년후면 이창호도 늙다리가 되고 여류에게 뻥뻥나가 떨어집니다
이창호가 올때까지 여류가 기다릴것 처럼 말씀하시네
이창호가 올때쯤 여류는 저만큼 달아나 이창호가 아니라 이창호 할아버지가 와도 안됩니다
작년과 올해 대회는 시니어들 불러다가 망신시킨 대회였읍니다
여류에게 뻥뻥나가 떨어지는 시니어보고 그들에 대한 신비감이나 호감이 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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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5-09-23 오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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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은 늙은 피 대신 젊은 피로 대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시니어 기사들이 나이가 들어 힘이 없어 실력이 점점
줄고 여기사들은 더욱 실력이 향상되는 터라 실력차이가 너
무 나 정말 재미가 업네요.연구생 1조, 아마강자, 그해 영재
출신 프로 초단들로 구성된 대회가 더욱 흥미진진할것 같은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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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5-09-22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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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미없습니다. 알만한 사람들 이미 공감하고 있는 것이고 대회의 틀을 완전히 바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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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2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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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훈현9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연패한거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
여류의 진정한 실력이라 본다
그만큼 여류정상과 조훈현9단과의 차이가 백지한장차이로 보는것이 옳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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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절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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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좀 조딩이 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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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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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잘하시네 지지욕션배 결과를 봐라 말 안 많게 생겼나 근데 내가 말이 많건 적건 네가 무슨 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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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2 오후 11: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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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험삼아 74년생까지 투입했어야 하는데 시니어가 너무 처람하게 깨져서 내년에 74년생까지 투입해 보았자 시니어가 깨질거 뻔하고 그러면 올해 못지 않게 지지옥션배 욕먹을 것이다 75년생까지 해야 내년에 시니어가 유리하지만 박빙의 승부가 되리라 본다
어쩌면 내 예상외로 여류가 이길가능성도 적지 않은거 사실이다
75년도까지 투입할경우 여류가 이길가능성은 40% 74년생까지 투입할 경우
시니어가 이길 가능성은 20%에서 30%정도라 본다
이것도 시니어쪽에 점수를 조금 더 쳐줘서 예상한 결과다
정확히 짚는다면 20%정도 되지 않을런지 74년까지 투입할 경우
74년생까지 투입하면 겨우 올해같은 참패를 면할정도 밖에 안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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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피트0719 |
｜ 2015-09-22 오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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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팀 승자는 5명이네요
내년에도 승자는 자동 출전할 수있는 방법도 좋셌군요
내년에는 시니어가 우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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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2 오후 11: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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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이창호가 오면 4연승 할것으로 보는데 선봉으로 나오면 모를까
여류랭킹 4위부터 1위까지 순서대로 한다면 4연승은 어렵고 3연승도 만만치 않으리라 본다
2연승에서 3연승까지 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조서시대때 서봉수와 조훈현의 승률은 3대1이었다 지금 여류선수와 조서유와의 승률을 따진다면 3대1을 윗돌고 한 2대1정도 되지 않을까 한다
아니 올해 성적을 보면 2대1을 윗돈다고 보아야 한다
내가 어제 유창혁9단이 3연승 4연승해도 운이 좋은거라고 했는데 맞지 않았나
과거의 전적을 보면 어렵지 않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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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2 오후 10: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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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지옥션배의 결과를 보면 내 예측과 비슷하게 맞아왔다고 볼수 있다
나는 지지옥션배 할때 시니어가 8승만 해도 잘할거라고 예측을 했고 7승12패할것이라고 예상했으니 시니어쪽은 6승밖에 하지 못했다
내 예측이 지금까지 비슷하게 맞아왔으나 항상 내 예상한 것보다 여류가 잘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연이라고 말하는 사림이 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아마 지금까지 내 예상이 비슷하게 맞아온 결과로 내년에 예측을 한다면
이창호 한명이 더와도 내년 여유가 승리할거 뻔하고 이창호와 같은 나이인 토끼띠까지 총 출동해도 누가 이긴다 장담 못한다는 것이다 내 예상은 시니어가 조금 유리할 것이라 보지만 앞으로 여류쪽에서 유망있는 새로운 신인강자가 등장할 것이고 앞으로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75년생까지 총 출동해도 누가 이길지 장담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1년이나 2년정도 시니어가 조금 유리하고 2년후에는 박빙상태를 유지하다가 5년후면 다시 여류쪽으로 기울것으로 예상한다
10년전의 여류와 지금의 여류를 비교해보아도 내 예측이상으로 여류가 성장하면 했지 그 이하는 아닐것으로 충분히 짐작이 가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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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15-09-22 오후 10: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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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프로는 曺,徐,劉 정도가 여류프로와 엇비슷할 정도니 너무 전력차이가 나서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 연구생내지 연구생출신 아마강자(위태웅,전준학,최우수,이어덕둥 등등)로 대체하면 좋은 승부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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