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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vs 숙녀' 대표 이렇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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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vs 숙녀' 대표 이렇게 구성됐다
| 김수광 2016-06-24 오후 06: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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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24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0기 지지옥션배 예선결승전이 벌어졌다. 3판은 연기됐다. |
10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지지옥션배. 신사팀·숙녀팀 선수 구성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4일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제10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예선결승전이 벌어졌다. 연기된 3판을 제외하고 양팀 대표 진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사팀A조(50세 이하)에선 김영환·김찬우·이상훈이 뽑혔다. 신사팀B조(만 51세 이상)에선 김수장·나종훈·서능욱·최규병·이홍열이, 여기에 랭킹시드 3명(이창호·유창혁·서봉수)에 후원사시드 양재호까지 12명이다.
숙녀팀에선 김윤영·김나현·김은선·윤영민·박태희까지 다섯명이 선발전을 통과했으며 랭킹시드 3명(최정·오유진·박지은)과 후원사시드(김혜민)까지 구성이 거의 완료됐다. 중국 을조리그에 출전 중인 기사가 끼어 있는 대국 3판은 연기되었다. 박지연-조연우 판은 6월28일 치러지며 윤지희-오정아 판과 이유진 송혜령 판의 대국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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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대회에 처음 얼굴을 내민 이창호에 대한 기대는 크다. 신사팀 대표 중 한 명 나종훈은 “솔직히 지난 대회 땐 대표가 됐어도 큰 기대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엔 일당백 이창호 국수가 나오는 만큼 희망에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이창호 9단은 연승전의 사나이다. 한․중․일 3개국 연승전인 ‘농심신라면배 본선’에 총 14회 출전해 19승 3패로 승률 86.3%를 올렸다. 1회~6회까지는 주장으로 출전해 모조리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8회와 11회 때도 팀 우승을 결정지었다.
2000년 3월 27일 일본대표 조선진 9단에게 승리한 후 2006년 2월 24일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패할 때까지 14연승을 올렸다. 이것은 ‘중일수퍼대항전’에서 11연승하며 ‘철의 수문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녜웨이핑(聶衛平)9단의 11연승을 앞지르는 연승식단체전 세계 1위 기록이다. (연승식단체전 세계 3위 기록은 서봉수 9단이 진로배에서 거둔 9연승이다)
▲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지지옥션 강명주 회장(가운데)와 최정(왼쪽), 그리고 이창호가 나란히 기념 촬영에 응했다.
특히 2004년 제6회 대회 때는 마지막에 홀로 남아 뤄시허(羅洗河) 8단, 장쉬(張栩) 7단, 왕레이(王磊) 7단, 왕밍완(王銘琬) 9단, 왕시(王檄) 4단을 연파하며 5연승으로 한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 해설위원 한철균 8단은 “신사팀의 연령대가 대폭 낮아지고 이창호 9단이 포함되었다고는 하지만 숙녀팀은 국가대표에 포함된 선수가 있어 연습량이 많고 매년 젊은 피 영입이 있는 등 전체적으로 전략이 막강해서 여전히 우승 향방은 오리무중이다.”라고 전망했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0회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대회총규모는 2억3500만원(연승상금 별도)이다. 본선 첫 대국은 7월11일 경주에서 벌어진다. 대국장은 후원사인 지지옥션에서 운영하는 경주시내 유일의 호텔 ‘지지호텔’에서 열린다. 본선 전 경기를 사이버오로가 수순 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피시의 <오로바둑>앱을 이용해 관전할 수 있다. 또 바둑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 지난 예선2회전 전경.
▲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자 김찬우(오른쪽)이 지지옥션배 대표로서 모습을 보이게 됐다. 예선1회전에서 최명훈을 꺾었고 예선결승에선 김성룡(왼쪽)을 제압했다.
▲ 프로기사회장 양건을 예선결승에서 꺾고 지지옥션배 신사팀 대표가 된 이세돌 형 이상훈.
▲ 신사팀 대표 이홍열.
▲ 신사팀 대표 김수장.
▲ 신사팀 대표 서능욱.
▲ 신사팀 대표 나종훈.
▲ 신사팀 대표 최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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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6-06-26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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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의 바둑을 몇판이나 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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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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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자로 나서면 12판 보는거져,,,,아,,상상만해도 신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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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6-26 오후 1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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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국회입성-이창호 입성-목진석입성-유찬혁입성-서봉수입성-박정환입성-이세덜입성-채정입성-오유진입성-신진서입성-박창명입성-이유진입성-김성룡입성-이희성입성-박정상입성,,,,, 이정도만 입성해도 나라가 엄청 발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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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6-25 오후 7: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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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자 김찬우 님은 프로기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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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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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김찬우 바둑기사
출생
1972년 4월 8일
소속
한국기원
데뷔
1999년 프로 입단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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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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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이 아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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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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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프로가 졸지에 새아빠 얻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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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6-25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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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창호 몰빵바둑 나오겠네.
사실상 전력 상승 요인이 이창호, 이상훈밖에 없는데
지난 번에 몇 명 남기고 끝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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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6-25 오후 12: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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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맹주 회장님 ,,술디기 좋아하시게 생기셨당,,,자고로 역사이레 술좋아하는 남자치고 악인은 없다 켓는데(여자들이 많이 따를듯)....늘 돈많이 버시고,,지지옥션배 상금 5억까지 함가봅시다 회장님 만세...만수무강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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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6-06-25 오전 9: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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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 선수가 윤영민 감독에게 패하다니? 바둑은 참 알다가도 모를 요상한 게임이네!
솔직히 이창호 국수도 최정에게 장담 몬합니다. 그간 최정이 꺾은 선수들중 강자들이 워낙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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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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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 같은 프로가 안나오는 지지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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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_club |
｜ 2016-06-25 오전 3: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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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대 송혜령이라.... 둘 중 하나는 못 본다는 건데...
아쉽당...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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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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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증말 깜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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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6-24 오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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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기사 김찬우에게 나가떨어진 최명훈, 김성룡은 삭발해라. 명색이 국대 코치
들이 부끄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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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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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콤택,황룡사 쌍등배 보면 알잔수,,,,하빠리 감독 선임한 자의 머리가 닥그네처럼 닭대가리?....이크 실수,,,절대로 내가 한말이 아님니다,,,원술랑님 말씀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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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6-24 오후 6: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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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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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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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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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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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님 아직 51세가 안되신 것 같은데... 맞소? 세월은 무척 빠르다오.언젠가 당신도 51세가 될때가 올텐데 그때도 똑같은 얘기하실거요? 더이상 이 카페를 어지럽히지 마세요. 혹시 한잔 걸치고 쓰신 것은 아니겠지요. 사이버오로 카페 담당자님 질서 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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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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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love님 님마음에 안들면 더러운 글인가요? 남조선에는 언론의 자유도 없나요?? 나이 어린게 罪인가요? 나이어린것이 님에게 기분 나쁘게 했다면 미안하군요 어려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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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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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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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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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님 더러운 글이라고 얘기안했고 카페를 어지럽히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있습니다. 남조선은 어느나라지요? 북한이나 중국에서는 남조선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국호를 남조선이라고 불러도 잡혀가지 않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자유가 넘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헌법제1조 1항(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위배했는데도 말입니다. 북한이나 중국에서 그랬다면 총살 아니면 감옥으로 직행됐겠지요.
나이 어린 것은 축복입니다. 다만 어른을 공경하는 것을 잊지 말라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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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6-06-24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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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창호국수가 나오는구나.. 이번기는 아주 재밌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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