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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강력한 한상훈류 '공격의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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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강력한 한상훈류 '공격의 타이밍'
한상훈, 목진석, 백홍석 3라운드 진출
| 박주성 2011-06-17 오후 05:0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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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연 9단 탈락으로 여류기사 전멸 |
본선2라운드 마지막 대국에서 한상훈 5단 승리
6월23일부터 열리는 본선 3라운드는 이세돌, 최철한 등 TOP시드 4명 합류
17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1 olleh배 본선 2라운드 마지막 대국에서 한상훈 5단이 조혜연 9단에 승리하며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210수 백불계승.
템포가 느린 듯 보이는 공격이었지만 강력했다! 한상훈 5단은 중반까지 쌓은 두터움을 바탕으로 한번의 중앙전투에서 우세를 점한 후 특유의 안정감있는 바둑으로 불계승을 얻어냈다.
조혜연 9단마저 탈락하며 3라운드부터 여자기사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다른 일정으로 미뤄졌던 목진석-김대용, 백홍석-이상훈의 본선2라운드 대국에서는 목진석 9단과 백홍석 8단이 각각 승리해 3라운드에 올랐다.
○● 2011 olleh배 오픈 바둑챔피언십 본선2라운드 결과 ☜[클릭]
총규모 7억원, 우승상금 1억원인 2011 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은 12월 열리는 결승 5번기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라운드 대결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사이버오로와 야후바둑 대국실을 통해 인터넷으로 수순중계한다.
이세돌, 최철한, 박정환, 허영호까지 TOP시드 4명도 합류하는 본선3라운드는 6월23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한상훈 5단은 한템포 느린 '공격의 타이밍'으로 조혜연 9단을 물리쳤다.
 ▲TV아시아 선수권 출전으로 대국일정이 미뤄진 백홍석 8단도 이상훈 8단을 꺾고 3라운드에 합류했다.
 ▲김대용 4단과 대국 중인 목진석 9단. 지난 LG배 16강전에서는 중국 '명인' 장웨이지에 5단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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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6-18 오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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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는 갓입단한 초단시절 포스가 대단했는데 구리이기고 세계대회 결승갔던걸로기억하는데 세계정상급기사로 우뚝설거같았는데 5단이 되도록 뜸하군
최소한 지석이나 동윤이 급정도까지는 올라와서 유망주 대열에는 들어야할 기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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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6-18 오전 8: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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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수천억원의 재산을 갖고도 횡령 탈세를 하는 부자에게 수명을 200년 연장해주어야 할것이 아닌가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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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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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간은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약 시간이 많이 지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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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6-17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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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의 최종직업이 과연 무엇이 될지 궁금하다. 영문학 교수가 되는 건 아닐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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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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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지하게... 목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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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6-17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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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ㅎㅎ
근데 왜 이 기사가 세계대회에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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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6-17 오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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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범판은 진짜 실력차이가 있는 듯...
우승하세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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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