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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 연승이란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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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 연승이란 이런 것이다
연승소녀 조혜연! 4연승째!
| 사이버오로 2004-08-16 오후 08:0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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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소녀 조혜연이 신인왕전 4단점프에 성공했다.
4단점프의 희생자는 삼성화재배 본선진출자 '짙은 눈썹'의 안달훈 6단, 녹록치 않은 신예강호다.
8월 16일 광복절 다음날,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5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조혜연 5단이 안달훈 6단의 대마를 낚아채며 4연승을 구가했다.
조 5단은 좌변과 중앙에서 싸움을 벌여 우세를 확립했으며, 불리를 느낀 안달훈 6단이 좌변 대마를 돌보지 않고 중앙을 챙기자, 곧바로 좌변의 백 대마를 치중해 깨끗한 승리를 거뒀다. 163수 흑불계승.
 조혜연 5단은 7월 8일 '폭풍' 송태곤 7단을 잡아 연승의 첫 단추를 꿰었으며 이후 박승현 4단(7.14), 이정우 4단(7.26)을 잡아 연승의 고비를 넘겼다. 조혜연 5단의 다섯번째 상대는 '송아지 삼총사'의 일원인 원성진 5단이다. 조혜연 5단과는 85년생의 동갑내기 그룹. 조혜연 5단의 4연승은 역대 신인왕전 여류기사로는 최고의 기록이며 최고기록에는 1승만이 남아있다. 역대 신인왕전 최고의 연승기록은 5연승(안영길 5단)이다.
한편 신인왕전은 본선에서 2연승을 거둔 기사가 결선에 올라가며, 3연승 확보시부터 별도의 연승상금을 받게 된다. 조 5단은 3연승상금 200만원에 연승(4연승째)상금 100만원을 더해 300만원을 확보했다.
연승소녀 '조혜연'의 연승은 어디까지일까? 조 5단은 '바둑계에서 희소성이 강한 여류기사라서 받는 주위의 관심은 별로다, 실력으로 인정받는 기사가 되고 싶다'며 평소 느낌을 밝히곤 했으며, 아예 김성룡 8단은 "조혜연은 강호다"라고 실력을 인정한 바 있다. 연승소녀 조혜연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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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d |
｜ 2005-01-05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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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언니!! 꼭 연승을 계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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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斫殺. |
｜ 2004-08-18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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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첫 여성신인왕 탄생이 기록될 수 도 있겠네요. 조혜연사범님 화이팅.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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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杏林돌벗 |
｜ 2004-08-17 오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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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우승을 기대해도 되나욤? 헤헤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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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39632 |
｜ 2004-08-16 오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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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훈 사범님 6단 승단했는데, 5단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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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곳에 |
｜ 2004-08-16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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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1등! 조혜연 님 계속 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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