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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대세', 2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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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대세', 2개월 연속 1위
김지석 2위, 이세돌 3위, 박영훈은 5위로 껑충
| 오로IN 2013-08-05 오후 03: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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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 1위 박정환 |
한국바둑의 대세는 박정환이 되어가는 듯하다. 박정환 9단이 2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7월 한달 동안 박정환 9단이 제9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결승에 오르는 등 12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랭킹점수 9721점을 획득해 2위 김지석 9단을 9점 차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10승 3패의 김지석 9단이 2위 자리를 지켰고 6승 3패에 그친 이세돌 9단은 지난달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14승 1패를 기록한 최철한 9단이 4개월 연속 4위를 차지해 자리를 공고히 했고, 랭킹점수를 56점 상승시킨 박영훈 9단이 전달보다 네 계단 상승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3승 3패의 호조를 보인 이영구 9단도 4개월 만에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 영재입단 신민준 32위로 껑충
한편 지난해 7월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신민준 초단이 기준판수 50국을 채우면서 32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8승 2패를 거둔 류수항 2단은 100위권에 포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 상승폭을 보이며 전달 48위에서 3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류2단은 2013 올레(olleh)배 바둑오픈챔피언십에서 원성진 9단을 꺾고 본선 4라운드에 올랐고 제41기 하이원배 명인전 예선결승에서는 김형우 6단을 물리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는 등 랭킹점수 59점을 상승시켰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 9단이 95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랭크됐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 2013년 8월 한국바둑랭킹 Top 10
☞ 2013년 8월 랭킹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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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8-06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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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너무 빨리 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솔직히 나라도 무슨 바둑을 두고 싶겠냐. 머리 터지게 고생해서 돈 벌어다 주니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먼 타국에서 얼굴도 보지 못하니. 조금 못 두어서 돈을 잘 벌지 못했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데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나라면 모든 대국에 안나간다. 좋아하는 이세돌이 이렇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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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8-06 오후 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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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지석이 문제다. 한국바둑리그 최우수선수 3번이나 한 기사가 아니 올해도 최우수선수가능성이 가장 많은데 세계대회 한 번도 못 먹었다는 것이 속기에만 너무 치중하지 않나 생각된다. 잘 나가던 한국바둑최전성기의 바둑리그 3회 최우수선수면 최소한 세계바둑 6번은 먹어야 하지 않나? 속기만 치중하지 말고 3시간 바둑도 잘 두어서 한국바둑위상좀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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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8-06 오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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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만 1위면 뭐하나?? 결승만 가면, 지니... 한국 랭킹1위의 계보를 잇기엔 2%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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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8-05 오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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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매년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나씩만 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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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8-05 오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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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세돌이 날아다닐 때는 9800점대였던 거 같았는데... 못해도 9700대 후반이고.
지금 박정환, 김지석이 9700대 초반으로 1,2위를 하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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