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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 4년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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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 4년 연임 확정
바둑회관 건립 안건 등 다뤄
| 오로IN 2012-03-20 오후 06: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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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동수 이사장(가운데) 이 제81회 한국기원 정기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허 이사장은 바둑토토, 신회관건립, 아시안게임 등 주요안건을 보고받았다. |
(재)한국기원이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의 4년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3월 20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3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81회 한국기원 정기이사회에서 허동수 이사장과 유충식‧김기춘 부이사장의 연임이 의결됐고, 상임이사회 구성은 이사장에게 위임됐다. 아울러 강명주 지지옥션 회장을 비롯, 총 24명의 이사가 재선임됐고, 강철구‧양상국 감사도 재선임됐다. SG세계물산배 페어바둑최강전을 후원하고 있는 이의범 회장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본원 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이날 선임된 이사의 임기는 2016년까지이며 감사 임기는 2년이다.
 이사회에서는 매출 137억원, 당기 순이익 15억원의 2011년 결산과 2012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신(新)회관 건립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바둑 토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안건 등이 보고됐다.
바둑계에는 "한국기원이 2014년을 목표로 내곡동 근처에 신회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이사회 종료 후에는 24명의 임원이 국수와 명인 2개팀으로 나눠 수담의 자리도 가졌다. 본원의 이사회는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된다.
[제공 | (재)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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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21 오전 6: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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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연임을 축하하면서...밑바닥에 빠진 한국바둑을 되살리는 일이 시급하니, 한국기원이 평소에도 나이어린 영재들을 발굴하고 양성해야하겠지만, 지금은 초 비상시국인지라 앞으로 5년정도 한시적으로ㅡ15세이하 바둑 영재만 참가시켜서 1년에10명정도를 특별입단 시키는 ㅡ특단의 조치를 시행할 것을 주장합니다. 5년정도이후엔 그때가서는 다 섞어서 입단대회를하고 년10~20명정도를 탄력적으로 뽑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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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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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3총사 이후 세계랭커가 강동윤, 김지석, 박정환 정도. 송아지들이 정환 나이때 상당한 반열에 올랐던 것은 상기하면 지금 시스템은 확실히 문제가 있음. 지금 중국은 바둑이 확실한 프로스포츠로 대접받으면서 기재들을 모으고 있고 상대적으로 한국은 중국리그에서 뛰면서 민족의식이 많이 희석된 상태임. 과거 창호가 농심배때 혼자 남았을 때는 한번도 진적이 없을 정도의 '오기'를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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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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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님을 한국기원 총재로 모셔야 할듯,,,합리적이고 개혁정신이 왕성함,,노털들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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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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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제도가 잘못되어 성적을 내지 못하는것이 아닙니다. 대부분 속기바둑이라 감각만 발전시키고 깊은 수읽기를 통한 깊이있는 바둑을 둘 기회가 없는데 어찌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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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21 오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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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랫동안 바둑지도를 해온 사람입니다만, 그동안 특출한 기재가 보이는 아이들도 입단문호가 좁으니 중도에 포기시킨 경우가 많습니다. 20여년동안 줄잡아 50명은 될 것입니다.나 뿐만아니라 많은 바둑지도자들이 나와같이 유망주에게 마음아프지만 바둑을 포기시킨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재능유출,두뇌이탈이 줄잡아 수백명이상) 이런 것이 쌓여서 지금 한국바둑이 중국에게 형편없이 밀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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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20 오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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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그랬다 하더라도, 이젠 노장기사들의 생활걱정때문에 입단자수를 더이상 묶어놓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합니다. 기사들의 복지문제는 다른식으로 해결해야지요.바둑계가 지금같이 침체되면 너나없이 다 죽습니다. 프로기전에 나가기어려운 노장기사들은 각자가 알아서 도장을 차려 레슨을 하거나 기원운영을 하거나 기우회사범을 자청해서 해결해야지요.한국기원이 할 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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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21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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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동안 특출한 바둑재능이 있어도 입단문을 걸어잠구니 다른분야로 빠져나간 유망주가 수백명아니 천명도 넘을 겁니다. 한국기원과 늙다리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한국바둑은 지금 침몰직전입니다.입단문호를 넓히라고 할때마다 하는소리가 ㅡ먹을 게 없으니 우선 파이를 키워야한다ㅡ고했지만 다 헛소리입니다. 바둑도스포츠라면 실력이 밀리면 다른 일을 찾아보는게 정상이지요.입단하면 한국기원이 평생 먹여살려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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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鷺碁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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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쎄 소용없다니까요.그냥 마음편히 사세요.이런 글 보지도 않습니다.눈과 귀를 닫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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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21 오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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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0여년동안 실력이넘쳐도 입단문을 걸어잠궈온 결과 지금 한국바둑은 몰락의 기로에 서있읍니다.중국은 오랫동안 년15명~25명정도를 탄력적으로 입단시킨결과 그중에서 특출한 인재들이 우후죽순처럼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10대초반에 입단하면 20세이전에 세계적인 기사로 크는 것입니다.어린유망주들을 특별제도로 입단시키는게 급선무입니다. 그리고 나서 몇년을 기다리면 중국에 절대로 밀리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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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烏鷺碁聖 |
｜ 2012-03-20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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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바둑계의 발전을 위한 고언을 하지 마세요.저런분들은 그런것 관심 없습니다.관심은 오직 자리!바둑발전 그런것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일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습니다.괜히 듣는이 없는 공허한 외침으로 힘빼지 마시고 다들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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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3-21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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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임을 축하합니다.
한국기원이 그동안 잘못된 정책과 방침으로 한국바둑이 중국에 현저하게 밀리고 있는 지금 여러가지 개선해야할 것이 많지만, 우선 제일 시급한 것은 입단제도를 혁신적으로 뜯어고쳐야합니다. 우선 5년정도 한시적으로 1년에 뽑는인원을 20세이상은 년 3명정도, 15~19세는 5명정도, 만14세이하는10명이상 별도로 뽑아야한다는 겁니다. 다 섞어뽑으면 어린유망주들이 입단하기가 정말 불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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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킹 |
｜ 2012-03-20 오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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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이사회라는것 가능한가요? 중국에 처참하게 밀리는 모습에 모든 팬들이 아우성이잖습니까? 등돌리는 애기가도 생기도 있습니다. 부디 귀 기울이고 빠른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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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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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영재 입단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바둑리그의 초속기가 변하지 않는다면 수익기가 안된 고만고만한 영재 많이 들어오면 뭐합니까? 예선에서 다 떨어질 것인데 그럼 속만 더 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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