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ㆍ최철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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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ㆍ최철한 '결승'
| 오로IN 2012-03-21 오전 11: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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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윤 9단이 결승 무대에 올라보기는 2010년 olleh배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
결승은 강동윤 9단과 최철한 9단의 대결이 됐다. 랭킹 4위와 3위의 승부.
20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기 원익배 십단전 준결승전에서 강동윤 9단이 홍기표 5단을 283수 만에 백4집반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중반까지 하변 사석을 이용해 우변과 중앙에 거대한 세력을 형성한 홍기표 5단이 우세했지만 강동윤 9단이 자신의 주특기인 타개로 국면을 어지럽게 만든 후 후반에 승기를 잡았다.홍기표 5단은 이세돌 9단을 꺾고 올라오는 등 이번 원익배에서 활약했지만 4강에 만족해야 했다.
본선에서 박시열 3단, 목진석 9단, 홍기표 5단을 연거푸 꺾고 결승에 오른 강동윤 9단은 결승에 선착해 있던 최철한 9단과 3번기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두 기사 모두 원익배 십단전 결승엔 처음 올랐다. 지금까지 총 12번을 겨룬 두 기사의 상대전적은 강동윤 9단이 7승 5패로 약간 앞선다.
3번기로 열리는 결승 1국은 오는 4월 3일 밤 9시에 열린다. 사이버오로에서는 <오로대국실>을 통해 수순 중계할 예정이다.
원익배 십단전의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지난기엔 이세돌 9단이 강유택 4단을 2-1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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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24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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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로 가다가 중국이ㅔ 밀리게 되면 바둑기사의 생존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인기가 없어지면 기전이 축소되게 되어있어요. 그럼 바둑기사는 뭘 먹고 살죠. 속기로 두면 수익기가 안되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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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dwlsrn |
｜ 2012-03-21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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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장고와 속기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굵직한 장고기전에서 대부분의 기사들이 초반에 다 탈락하므로 실제 기사들이 두는 장고대국의 절대판수는 좀 작아보이긴 합니다. 절대판수를 늘리기 위해선 기전보다는 바둑리그를 장고로 두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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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원쎈돌 |
｜ 2012-03-21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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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기전에서 내남할것 없이 부진하니까 문제지요. 강9단은 좀 해줘야 할 때가 되었는데 국내기사에 강한만큼 중국기사에는 그러지 못하니까요. 나이도 있고 하니까 한번쯤은 환골탈태해서 진정한 강자로 발돋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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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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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몰락은 속기냐 장고가 아니라 바둑으로 돈벌이가 되느냐 안되느냐이다. 돈벌이가 된다면 장고바둑도 어린영재들이 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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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2-03-21 오후 8: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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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보는 글들이 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강9단을 믿어보고 힘을 주도록 해요. 아마 우리나라 바둑을 이끌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겁니다. 강9단의 바둑을 보고있으면 스릴과 재미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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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21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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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서글프죠 .... 동네축구 제왕을 뽑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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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21 오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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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이들어서, 입단 당시처럼 식음을 전폐하고, 공부하는 기사들이 몇이나 될까? 어떤 분야든 세계 최정상이 되고 유지하려면, 거의 모든 것을 폐하고, 그 분야 공부만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책도 많이 읽고, 수필도 쓰고, 운동도 많이하고, 세계 최정상을 유지한다면, 그 분야는 경쟁이 없는 분야나 가능. 바둑은 아직은 경쟁이 있지. 일부 분야들은 이해심없는 배우자와는 결혼생활유지가 안되는 분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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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21 오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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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예강자를 길러 내지 못해서 중국에 진다는데 동의못한다. 어리건 늙었건 공부안하면 지는 것이다. 어려서 입단한 사람이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어려서 입단해서가 아니고, 어려서부터 실력있었기 때문이다. 2-30대 넘어가면서 공부를 안해서 지는 것으로 본다. 군, 대학, 연애, 운동, 독립, 결혼, 부부갈등, 사업 등에 관심을 가지므로 공부를 등한히 하는 것. 어리나 늙으나 실력대로 입단/퇴출시키는 제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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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2 |
｜ 2012-03-21 오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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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로 강동윤 바둑을 좋아한다,강동윤 바둑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릴이 있다,
앞으로,
국제대회도 장고 바둑이 아닌 속기바둑으로 전환해야 한다,
바둑은,
속기가 최고다 장고바둑은 바둑이 아니다,피곤하고 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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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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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몰락은 속기냐 장고가 아니라 바둑으로 돈벌이가 되느냐 안되느냐이다. 돈벌이가 된다면 장고바둑도 어린영재들이 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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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12-03-21 오후 3: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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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바둑에 익숙한 일본기사들은 국제시합에서 맥을 못추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려 속기바둑에 익숙해서 지금 우리기사들이 성적이 나쁘다고 근거도 없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도끼자루썩던 시대에서 초읽기하는 시대로 변했으면 속기또는 준속기바둑이 대세이다 일본은 장고바둑으로 국제대회에서 참패하는 걸 참고하면 금방 알수있을텐데 아쉽다,지금 한국바둑의 문제는 입단년령이 가장 큰문제인데 엉뚱한 장고바둑타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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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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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으니 쯪쯪...어머니들이 애들 바둑학원보낼때 잘두면 전문기사시키고 재주없으면 취미생활하도록 해줘야하는데 현 입단제도와연구생제도는 잘못하면 똑똑한 애 바보 만들거나 어정쩡하게 만들고 있으니 누가 바둑교실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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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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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은 실력의 차가 이미 심합니다.제 애긴 비슷한 실력하에에서 애기지 이미 실력차가 존재하는 기사간에는 속기나 장고나 모가 달라지겟어요..비슷한 실력의 기사들끼리 1년동안 속기만 둔기사와 1년간 장고 바둑을 둔 사람이 국제대회에서 장고 바둑으로 만낫어요 누가 이길거 같아요? 초등학생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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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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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로 가다간 이제 한국이 속기건 장고건 중국에 밀릴날이 오고 말거 같아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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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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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나라가 속기바둑 풍토 속에서도 세계대회에서 중국한테 전혀 밀리지 않았어요. 잘 나갈 때는 아무 말 없다가 이제와서 속기 때문이라고 하는 건 말이 안돼죠.. 지금 문제는 속기냐 장고냐가 아니라 어린 신예 강자들을 길러내지 못한 입단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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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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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속기 때문에 정 안되겠다 싶으면 장고로 돌아갈 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세계기전들을 모두 속기화 시켜 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중국도 조만간 바뀔 겁니다. 현 시대에 맞춰서 변화시켜야지 뒤로 돌아간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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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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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만의 영향이다 이렇게 주장하는건 아니지요 속기도 하나의 주요한 변수다 그런 애기입니다.그리고 세상에 빠른게 다 능사가 아닙니다.왜 사람들이 제주올레길 같은데를 찾아 걸을까요 차로 댕기면 될데를..모든지 균형이 잇어야합니다 느림의 미학이란 말도 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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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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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를 두지 말라고 합니까? 정도껏 하라는 애기지요 지금은 넘흐 심합니다 3시간 바둑 국수전 하나 남앗어요,,이건 정말 해도해도 넘흐 하고요 둘째 중국이나 일본 절대 속기로 안넘어 옴니다.바둑은 승부이자 문화거든요,,내기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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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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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준속기에서도 한국기사들이 힘을 내지 못하는 걸 보면 제한시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장고바둑의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최선의 수를 찾아내는 바둑 나름의 구도자적 정신이나 새로운 영역의 개척 같은 실험은 속기에서는 찾기 어렵죠. 제한시간의 문제는 바로 이런 정신/실험이 있느냐 없느냐, 곧 한국적 '기세'의 유무 문제인데, 최근의 바둑은 바로 이게 없습니다. 감각과 재치, 순간적 집중력 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면 누가 이 어려운 것을 추구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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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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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조화다라고 했지요? 시간도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속기편향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3시간바둑이랑 속기바둑이랑 반반정도 균형을 맞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속기 잘두는 사람이 시간있는 바둑도 강하다라고 어떤분이 글쓰셨는대 어느정도 맞다고 봅니다만 그러나 초일류급은 되기 힘들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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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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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장고바둑 강한 사람이 속기바둑도 강하다 볼 수 있습니다.. 시간 있는 바둑에 강점 있는 사람이 더 일류 레벨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창의력을 높일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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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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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적절한예입니다 장고바둑타령 그만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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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절불굴 |
｜ 2012-03-21 오후 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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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떻습니까? 일년에 5~6억 상금타면 랭킹 1위 되는거 같던대요... 수입면에서 많이 퇴보한 겁니다... 중국세가 득세한 까닭에 예전처럼 세계대회서 우승하기도 더 어려워졌습니다.프로기사가 돈을 많이 못 버는 만큼 바둑팬도 관심이 시들해질 겁니다.. 바둑입문하는 사람도 적어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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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절불굴 |
｜ 2012-03-21 오후 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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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든 속기바둑이든간에 젊은이들은 바둑방송 안 본다고 생각들고요..또한 바둑에도 흥미가 없겠죠... 바둑팬이 증가할려면... 어린이들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프로기사가 돈을 많이 벌면 됩니다..지금처럼 국내 1위가 일년에 몇 억 버는정도론 별 관심을 못받겠죠..이창호 프로가 많이 벌던 시절 연 10억정도 상금 획득한 걸로 아는대요.. 그것도 10년은 지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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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지존 |
｜ 2012-03-21 오후 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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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5분 20초 바둑의 기전이 만들어졌으면하는 바램이지만,,,, ㅎㅎ 정상급 기사들의 속기대국 을보려면 T모 사이트나 오로 싸이트 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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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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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바둑도 2,3판을 보여주고 끝에서 2시간 부터 보여주고 해설과 참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주면 바둑공부가 된것 같아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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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사지존 |
｜ 2012-03-21 오후 2: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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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씨 전혀말도안되는 논리네요 속기바둑에 강한사람이 긴바둑도 강합니다. 장고바둑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전체 한국바둑기사들의 실력이 낮아졌다는 생각은 어불성성입니다.
오히려 속기 기전의 다수화로인한 전체적인 실력향상이라고 봐야할것이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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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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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사지존님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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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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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은 몰까요? 장고바둑으로 실력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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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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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틀바둑 국제기전에 약함.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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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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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노래방 가봤나요. 노래방 문화가 생기면서 가사가 외워지지 않습니다. 속기바둑도 마찬가지 입니다. 속기를 두다보면 긴 수익기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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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21 오후 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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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아직 선진화가 덜 돼서 그렇지 저런 식으로 장고 바둑 계속 두다가는 서서히 팬들이
사라져갈 것이다. 다른 재미있는 첨단 오락에 빠질테니까.. 그러니 바둑의 생존을 위해서도 속기화는 필연이다. 전 세계가 같이 바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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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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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ㅣ속기화가 한국바둑을 망치는 겁니다. 속기를 두면 수익기가 안됩니다 노래방에서 가사 안외워지는 것처럼. 아님 세계바둑을 속기로두던지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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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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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몰락은 속기냐 장고가 아니라 바둑으로 돈벌이가 되느냐 안되느냐이다. 돈벌이가 된다면 장고바둑도 어린영재들이 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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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21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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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에까지 바둑이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같이 바둑을 빨리둬야 한다. 대국 시간이 짧아지더라도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조건 속에서 실력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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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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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몰락은 속기냐 장고가 아니라 바둑으로 돈벌이가 되느냐 안되느냐이다. 돈벌이가 된다면 장고바둑도 어린영재들이 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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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21 오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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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프로 스포츠화를 선언한 이상 스포츠답게 나가야만 한다. 축구시합 전후반 합친 경기 시간이 적당하다. 아무리 길어도 마라톤 우승자의 완주 시간보다 길어지면 곤란하다. 프로 스포츠라면 팬들이 열광할 수있도록 유도해야 하고,, 그러려면 시간이 단축돼야 한다. 요즘 세상에 하루 여덟시간씩 바둑 보고 앉아 있을 사람이 어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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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3-21 오후 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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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주장이 다 나오는 군. 실력은 평소에 공부해야 느는 것이고, 시험때 답안지 오래 잡고 있다고 실력이 느나? 작금에 한국이 중국에 깨지는 것은 한국기사들이 평소에 공부를 안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뿐.. 30초3개 바둑은 정상바둑이지 속기가 아니다. 무한정 시간주면 누구나 국수 명인 될 수 있다. 긴바둑 잘두는 사람은 속기도 잘둔다. 정상급 기사가 긴바둑과 속기전을 같이 우승하는 이유. 속기 핑계는 공부안한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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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2-03-21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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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바둑 tv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속기화 추세로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문제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일본과 중국이 바둑 tv를 만들도록 꼬득이면 된다. 일본과 중국에 바둑 tv가 생기면 그날로 바둑은 속기화될 것이다. 전 세계가 바둑을 빨리 두도록 만들어야 한다. 바둑은 다 좋은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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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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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를 할 때 지금 세계바둑처럼 2-3판을 중계하고 해설 참고도를 많이 보여주면 재이있다. 그리고 처음부터 중계하지 않고 두시간 정도 남기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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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2-03-21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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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씨 아주 설득력있게 잘 풀이해준 현재 우리나라 바둑계의 문젯점입니다. 그런데 바둑TV를 보는 즐거움은 어떻게 합니까? 한 시합이 5시간씨 되는 것을 해설 끼워서 생방송 가능합니까? 시합후 해설 끼원서 1시간 바둑으로 방송하면 시청자들은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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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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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의 분발을 촉구하면서,,나의 이야기의 결론은 속기바둑만으론 절대 실력이 늘지 않더란 애기다,,박정환 기사를 가지고 일반화 시킬순 없다.박정환은 천재기사라고 일컬어지는 기사다(그가 천재인지는 아직 검증이 많이 필요하지만 말이다) 한국기원의 대오 각성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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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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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기님, 이세돌, 조한승, 이영구의 예가 맞습니다. 갑조리그 가서 장고 바둑 많이 둔 기사들은 실력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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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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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장고의 이분법만으로 최근의 부진을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국리그 참여는 오히려 중국기사들에 대한 우리 기사 나름의 민족적 투지를 오히려 감소시킨 단점도 있습니다. 과거 창호는 농심배때 자기 혼자 남은 대회에서는 한번도 진적이 없어요. 이런 투지가 현재 우리 기사들에게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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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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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바둑은 주력들이 거의 전력이 노출되었고, 세대교체가 잘 되지 않아 신예들이 없으며, 복병 역할을 하던 중견들(허영호,안조영 등)이 부진한 1990년대 이래 최악의 전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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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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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물라도 강동윤이 속기만잘두는 기사라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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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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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시간 긴 바둑을 치열하게 둔 기사들의 실력향상내지 유지가 두드러지지 않는가? 이런 관점에서 볼때 이영구가 난 좀 아쉽다 그는 물론 한국의 정상급 기사이긴 한데 중국리그 참여전이나 이후나 크게 나아진 느낌을 못받는다..작년 속기기전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것까지 중국리그 덕이라고 주장할만큼 내가 뻔뻔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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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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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은 요즘 입단이후 가장 절호의 호조다 랭킹기준으로 나이 30에 그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남들은 승부의 세계에서 물러서는 나이에 그는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
그의 남모르는 노력내지 많은 이유가 잇겟으나 난 그 이유중의 하나로 조한승의 중국리그 참려를 꼽고 싶다.작년부터 중국리그에 참여했는데 공교롭게도 그이 가장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잇다. 단순히 우연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이세돌 최철한등등 중국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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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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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점수 날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속기바둑으로 자꾸 지니 승부에 대한 자신상실되어 장고바둑도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이점이 증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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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4: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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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바둑계가 속기바둑으로 급속하게 변화하지 않고 예전같은 느린 흐름이었다면 아마도 최철한은 지금보다 훨씬 높은 레벨의 바둑을 두엇으리라고 나는 믿는다
.박영훈은 말할필요도 없다 국제기전을 세번이나 제패한 기사다.그런 그가 속기바둑은 증말 몬두는 편이다.그는 국제전이나 장고바둑으로 랭킹점수 벌고 속기바둑으로 거의 다 날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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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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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철한과 이창호의 상대전적의 승패가 아마도 거의 비젓한걸로 알고 잇다.그러나 입단 초기의 의미없는 기록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최철한이 이창호와 장고바둑에서 거의 이기고 속기에서 주로 패한것을 확인할수 있다.최철한이 이창호를 장고바둑으로 국수선 기성전 막 이겨나갈때..불운하게도 그당시부터 한국바둑에는 속기화 바람이 불기 시작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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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4: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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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나 박영훈은 대표적으로 속기를 상대적으로 못두는 기사들이다.물론 십단전 결승에도 오르고 맥심배에서도 우승경력이 있는 최철한의 속기실력을 낯춰보는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그러나 최철한의 유일한 세계기전 우승이 제한시간이 가장긴 응씨배이고 응씨배에선 준우승 경력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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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2: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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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행운은 그가 속기가 일상화 되기전에 바둑에 입단하여 어린나이에 장고바둑을 많이 두엇다는 점과 두번째 중국갑조리그에 출전하여 긴시간바둑을 많이두었다는 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그의 기재가 가장 우수한 자원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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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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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가장 대표저인 속기기사..그의 분발을 촉구하고 싶지만 이것 강동윤의 잘못이 아니다.시스템이 속기를 강요하니 거기에 적응한 강동윤이 몬죄가 잇겟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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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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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읽기에서의 사소한 미스테이크,,감각적으로 둔수들이 결국 문제가 되어 국제대회만 나갔다하면 거의 단칼멤버신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다.한국바둑이 속기바둑으로 매진하지만 않앗아도 강동윤 같은 기사는 지금보다 훨씬 비상할수 잇는 재주가 잇는 기사엿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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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기 |
｜ 2012-03-21 오후 4: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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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은 속기바둑을 진짜 잘둔다.일단 잔실수가 적고 불리할때 버티기 능력도 대단하다.수 하나하나가 평이한수보다는 살짝 꼬는 수들고 잘두고(여기에 이창호가 매번 농락당하는거지만..)
근데 시간 긴바둑은 증말 못둔다.그가 후지쓰배 우승한건 아마도 나름 착하게 살아서 하늘이 복준게 아닌가 싶다 한마디로 기적이란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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