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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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위 복귀!
이창호, LG배 연패 영향, 2위로 떨어져
| 사이버오로 2010-03-05 오전 09:5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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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7일 비씨카드배 16강전에서 콩지에 9단을 물리친 직후 |
이세돌 9단이 한국랭킹 1위에 올랐다.
랭킹 1위는 휴직영향으로 1위에서 내려온지 5개월 만이고, 지난 1월 프로 복직 후 첫 1위다.
이9단은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6강에서 콩지에 9단에게 승점을 올리며 귀중한 1승을 챙겨 이창호 9단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이창호 9단은 가중치가 높은 세계기전인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중국의 콩지에 9단에게 2연패하는 등 2승 2패에 그쳐 3개월간 유지했던 1위 자리를 빼앗겼다.
2월에는 공식대국이 30국밖에 없어 점수와 순위 변화가 거의 없는 가운데 10위권 내에서는 1승을 거둔 김지석 6단과 1패에 그친 강동윤 9단 만이 서로 자리바꿈하며 각각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6강에서 전기 우승자 구리 9단을 물리친 안조영 9단은 50위권 기사 중에서 최고 점수인 21점을 보태며 12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 11기 여류명인전을 방어하고 15기 여류국수전 결승행을 결정짓는 등 2승을 수확해 여자기사 최고 순위인 61위에 올랐다. 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에서 4연승하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박지은 9단은 29점이 상승하며 70위로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기존의 기전 중심에서 대국자 중심으로 전환한 레이팅 시스템을 이용해 승률기대치,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매월 5일 랭킹 50위까지 발표한다.
한국랭킹 TOP50 보기(클릭☜)
[기사제공 : (재)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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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3-06 오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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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은 운명(?)이네요....
사범님은 가만히 있었을뿐인데.....
이렇게 댓글들이 100개를 훨 넘다니...
사랑도 미움도 꽤 강렬한 감정이지요..프로에게는요...;;;
열심히 자신의 바둑만을요...힘을 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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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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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한테 뭐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랭킹시스템에 대한 불만들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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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10-03-06 오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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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 1위 복귀를 축하합니다. 한국 바둑의 선봉으로서 후배들 다독거리시고 위로부터 이뤄온 업적도 훌륭히 계승하시길...더불어 아시안 게임 빅매치에서 소망하시는 1위, 꼭 차지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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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영 |
｜ 2010-03-06 오전 12: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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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위한 바둑이 결국은 초속기 대국을 만든게 아닌가요.과거 道를 논하던 바둑은 이제사라진지 오래 되었죠. 상금을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과도 같은 승부가 프로세계죠.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려면 이러한 랭킹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단순하고 명료한 그리고 통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야말로 바둑의 앞날을 보장하는게 아닐까요? 스포츠에서의 바둑은 이제 걸음마라는걸 인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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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영 |
｜ 2010-03-06 오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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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는 최상위급 프로기사들의 지옥이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제도에 대해 잘아시는 분께서 자세한 설명좀 해주세요. PGA 골프 선수들의 랭킹제도,세계 테니스 선수들의 랭킹,등 앞서가는 스포츠의 장점은 겸허하게 받아들이는게 현명한게 아닐까요? 배박사님이 만드신 랭킹제도는 저처럼 수리능력이 모자란놈이 이해하려면 너무힘들어 코멘트 자체도 하기 싫어 지거든요.프로스포츠의 생명은 팬입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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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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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최상위급 프로기사들은 당연히 순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그게 바로 상위랭커들이기에 감당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반면에, 시드배정이나 세계대회참가기회 같은 우선순위를 부여받는 부분도 있으니 결코 상위랭커에게 폐가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위랭커인만큼 책임과 혜택이 같이 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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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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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프로다와야 한다.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것이 프로입니다.상위랭커들이 감당해야할 사안은 보다더 냉정하게 대회의 크고 작은것을 구분하여 실속있게 대회에 참가하여 결실을 거두는 일입니다.올림픽에서의 애국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사실은 바둑도 이제는 프로스포츠의 하나라는 것입니다.물론 세계대회의 시드 역시 모든프로기사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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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0-03-06 오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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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1부 2부로 나누라니까...
1부에 한 30명, 2부에 한 100명....
매년 성적으로 10명정도씩 바뀌게...
이랭킹계산법을 이 시스템의 보완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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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뚜럭 |
｜ 2010-03-05 오후 11: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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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복잡한 랭킹제를 샅샅히 이해한 분들이 이처럼 기라성처럼 많군..
에휴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니 원.... 왜 이리 멍충이냐 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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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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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도 랭킹점수 산출과정을 일일이 보여 줄 수 있다면 매우 바람직한 일이기는 합니다만.... 아쉽게도 현실적 여건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같습니다
참고로
이창호-콩지에 대국에서 이창호9단의 對 콩지에 승률기대치는 0.464 였고
이세돌-콩제에 대국에서 이세돌9단의 對 콩지에 승률기대치는 0.439 였습니다.
(콩지에의 통계적 점수는 9667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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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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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님이 한국기원 관계자라면 한국기원에도 인재가 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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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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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제 사용하면 뭐하나요.끝에가서는 복불복으로 대진표 짤텐데..프로입단하는 순간부터 똑같은 프로고 호선인데 가중치란 해궤망측한 단어를 넣어서 일반인들 혼란만 가중시키나요.pga나 피겨의 간단명료한 시스템좀 참고했으면 하네요.바둑이 스포츠로 분류되고서 어린프로나 나이든 프로나 상금을 위해 똑같은 조건으로 시합하는데 가중치 끌어들여 애기가들 호구 만들지 말고 알기 쉽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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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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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dd님// 어떤 과정을 거쳐 점수계산되었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선 홈페이지 전면수정이 요구됩니다. 물론 별도의 랭킹전문인력(유급직원)도 있어야 합니다. 국제체스연맹의 경우,현 랭킹제와 근본적으로 동일한 랭킹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제체스연맹 홈페이지는 각 선수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점수를 얻고 잃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체스연맹이 별도의 레이팅 사무국을 두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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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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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준대국수 규정이 있었다면, 이세돌9단의 경우 휴직후 기준대국수를 채우기 전까지는 순위표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물론 점수계산은 휴직전 점수를 기준으로 승리시 상승/패배시 하락할 것입니다. 휴직 후에도 여전히 동일한 실력이라면 기준대국수를 채운 후에도 휴직전과 비슷한 점수를 가진채 순위표에 등장하게 되며, 대폭 실력이 하락했다면 휴진전보다 하락한 점수로 순위표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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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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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방법이네요 저도 그생각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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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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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님은 설명도친절히 잘해주시고 생각도 깊으신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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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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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한 예를 듭시다. A라는 기사가 모든 타이틀을 전부 땄다고 가정하고, 3월에 모든 타이틀의 예선전을 한다면 3월 4월은 A기사는 시합이 전무 합니다. 다시 말해서 점수계산에 이런저런 가중치를 넣는 것은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이런저런 가중치 자체가 가지는 근본적인 결함이 더 많을 수 있고, 이를 해결할려면 더 큰 모순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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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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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부분은 하얀솔님 설명에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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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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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작년 7월부터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작년 7월 랭킹강평에서 배박사님은 <..그러나 7월 1일부로 휴직에 들어가므로, 랭킹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서, 8월 랭킹을 계산할 때부터 복직할 때까지 이세돌은 점수 계산과 순위 발표에서 제외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후 랭킹위원회는 이와는 다른 결정을 합니다. 대단히 아쉬운 결정이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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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10-03-05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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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와 콩지에, 이세돌과 콩지에의 승률 기대치가 어땠는지 근거 제시도 전혀 없고 무조건 결과적으로 몇점 올랐네, 몇점 떨어졌네가 말이 되는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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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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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님// 오랫기간 바둑을 두지 않았던 프로기사 랭킹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같습니다. 이 경우 점수자체는 그대로 봉인(封印)시키고 순위표에서는 제외하는 방법이 가장 타당합니다. 즉, 기준대국수 제도를 마련하여 일정기간 특정 대국수 이상 두어야 순위표에 포함되도록 하면 됩니다. 현 랭킹제에는 기준대국수 개념이 없습니다. 이는 현 제도의 미비점 중 하나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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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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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랭킹제도에대해 가장 마음에안드는 부분이 랭킹시스템이 좋건나쁘건 완벽한건없기때문데 보안해나가야한는데 현랭킹제도는 고칠수있는부분이 거희없다는겁니다 이것또한 현랭킹제도의 문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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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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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수정하기 어려운 면이 존재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제한기전이 점수계산에 반영되는데 1년 걸렸습니다. 제한기전의 점수반영은 애초 배박사님의 새 랭킹제 도입설명에서 현 제도의 장점으로 소개되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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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사장님11 |
｜ 2010-03-05 오후 9: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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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쩌니 저쩌니 떠들어대도 결승에서 패하면 높은 가중치로 가중처벌받게되어 결국에는 랭킹이내려가는 준우승하고도 랭킹 내려가는 이런제도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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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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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하얀솔님이나 예전에 배박사님께서 그 부분은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미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의 성적은 그 전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창호가 지난 달에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이구요. 이 부분은 현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장점입니다.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임시점수/외국기사나 대국수가 적은 기사들/기전가중치/휴직중인 기사문제/ 이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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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사장님11 |
｜ 2010-03-05 오후 9: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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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열심히 대국해서 결승가도 결승에서 패배하면 랭킹이 하락하는 어처구니없는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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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바바 |
｜ 2010-03-05 오후 8:4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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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군요. 기전을 아마추어에게 개방하고 상금제를 합리적으로 개정하는 기사들의 행동을 보고 바둑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깨어 있구나 생각했는 데요....
도대체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랭킹제를 계속 고집하는 걸 보면 역시 바둑계는....이군요. 지금의 고식적인 행태로는 바둑이 예전의 인기를 되 찾기는 요원하다고 봅니다. 의식의 획기적인 변환이 없는 한 불가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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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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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님// 6개월동안 휴직했던 이세돌9단이 몇판만 두고도 1위에 복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이세돌의 휴직전 뛰어난 성적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 랭킹제는 프로기사의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현실적으로 실력이 강함을 보여주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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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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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기사여도 휴직을한것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저도 실력이 강한기사가 랭킹이 높아야한다고 주장하고있지만 오랬동안 바둑을 두지않았는데 점수가그대로이고 그로인해 실적이 전혀없는상태에서 상위랭킹을차지한다는것은 문제가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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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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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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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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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기사가(직전랭킹1위) 6개월 쉬었다고 실력이 형편없어졌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불합리해 보이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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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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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을했다는것자체가 본인이 어느정도 감수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실력이 형편없어졌다고 하는게아니라 점수가 그대로인것에대한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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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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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동어반복이네여..^^ 점수란 곧 실력 입니다...점수가 실력을 반영해야 점수지여...뭐하러 점수 매기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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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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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년이상 휴직을했다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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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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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동안 열심히 둬서 랭킹을 올린기사는 뭐가 되나요 그로인해 시드를 못받는다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지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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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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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직한기사가 휴직하기전과 동일실력이라고 말할수도없는겁니다 현랭킹이 현실력은 가장반영한다고했는데 육개월전의 데이터가지고 실력을 평가한다는게 비과학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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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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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세돌구단에게만 국한된것이아닙니다 다른 가사들도 마찮가지지요 군문제나 다른문제로 일이년 휴직했는데 랭킹이 그대로인것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다른스포츠에서는 없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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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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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한 기간에 따라 점수가 조금씩이라도 내리는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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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0-03-05 오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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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랭킹에 왈가불가하는 사람들이 있네??....맨첨엔 잘 몰랐는데...자세히 살펴보니깐...외국선수들 관련부분만 좀 보완이 요구될뿐...상당히 합리적인 랭킹랭킹제도이더만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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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05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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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대중은 수준이 낮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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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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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그발언을한것이 무슨뜻이 있어서 한말인지는모르겠지만(직접듣지못했으니)다른사람들의 수준이낮다고 말하는사람이 진정 수준이 낮은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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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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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실력은 강할지모르나' 랭킹이란 바로 그겁니다..."지금 현재" 누가 가장 쎈가? 그게 랭킹입니다...특정팬들이 자꾸 과거성적에 얽매이는 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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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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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말을 하시네 어느랭킹제도가 실적이 없는데 랭킹일위를 주나요 그건 당연히 문제가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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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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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랭킹제를 비판한다고 다른사람들을 비판하는건 옳지못합니다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수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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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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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기사에 불만이 많으시군여...^^ 프로기사중 현재 이세돌보다 쎄다고 나설 사람이 누구죠? 현재 랭킹제도가 체감랭킹을 정확히 반영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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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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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마세여....님께 한말이 아니예여....^^ 몇몇 보이네여...ㅇㅅ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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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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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세돌구단좋아합니다 이창호구단다음으로 이건 진짜맹세할수있죠 본질을 흐리시는것같은데 휴직한기사가 점수가그대로이고 몇판두고 일위가됐다는문제점을지적한것입니다 확대해석은 안좋은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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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10-03-05 오후 7: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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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휴직한기사가 몇판두고 일위라 좀문제가 많은것같네요 현실적으로 실력은 강할지모르나 이세돌구단은 무관입니다 예선전도 몇기전 아직안치르고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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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0-03-05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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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대회출전을 취사선택할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 이창호, 이세돌에게 승리하면 1백만원주는 한국리그 강요하는 것은 그들에게는 착취행위이고, 바둑팬에게는 앵벌이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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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0-03-05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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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승까지 10승이 필요한 우승상금 2천만원 선수권전은, 참피온이 3승하여 방어가능한 우승상금1억원의 타이틀전의 정확히 6%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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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6: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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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대국료=실력..이라고 말하기 위해선 프로기전이 원칙적으로 제한기전 형태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우승상금에 따라 출전자격을 엄격히 제한한다면 상금랭킹으로도 기사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프로테니스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프로기전은 원칙적으로 모든 소속기사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전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금/대국료 랭킹은 단지 참고자료 역할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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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6: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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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님// 누적 상금-대국료만으로는 랭킹산출이 어렵습니다. 바둑왕전 우승(2000만원)은 명인전 우승(1억원)에 비하면 1/5 가치밖에 없을가요? 국수전은 2회 우승(4500만원)해도 명인전 1회우승자보다 실력이 없다고 말해야 하나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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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6: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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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LG배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거둔 눈부신 승리는 지난 랭킹에서 이미 모두 반영되었습니다. 이번달 점수하락은 결승전 패배때문이지, 본선전 승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LG배 본선-결승이 2월 한달동안 집중진행되었다면 점수변화가 체감하기 좀 더 쉬웠을 것입니다.(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배박사님께서 따로 글올려주신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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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10-03-05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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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은 지난 5월 LG배 32강-16강에서 튀지아시,이야마유타를 물리쳤습니다. 이 결과는 6월랭킹에 반영되어 이9단이 5월랭킹 3위(9591점)에서 6월랭킹 2위(9639,+48점)로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11월 LG배 8강-4전에선 치우쥔,박문요를 물리쳤는데, 이는 12월 랭킹에 반영되어 이창호9단은 11월랭킹 2위(9558)에서 12월랭킹1위(9589,+31점)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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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10-03-05 오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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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무작정 욕만 하지 마시고요..... 이창호가 콩지에에게 2번 진 것이 타격이 크다고 써져있네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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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로미 |
｜ 2010-03-05 오후 5: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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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 랭킹 계산이 얼마나 얼터리인가를 입증해 주는 일이다. 오래 휴직해 있다가 딱 2판 둔 사람의 1위 복귀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세계대회 준우승들, 바둑왕전 3연패 등 이창호를 끌어내리는 바둑 랭킹 만든 사람은 돌머리에 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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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3-05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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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에서 이규혁이1위입니까? 요번에금메달딴선수가1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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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3-05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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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예견되었던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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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0-03-05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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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랭킹에서는 실력이 조금이라도 더 있어야 대국수가 많은 것이 모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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