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 꿈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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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꿈은 이루어졌다!
3-2 역전 스코어로 천원전 우승!
| 이도윤 2009-02-06 오후 05: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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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세돌의 벽을 뛰어넘었다!
2월 6일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3기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5번기 최종국에서 강동윤 9단이 이세돌 9단을 214수 끝에 백불계로 제압하며 종합스코어 3-2로 천원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돌 9단은 초반 삼연성 포진을 펼치며 이색적인 최종국 승부를 예고했다. 삼연성 포진은 이세돌 9단의 바둑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포석이다.
강동윤 9단은 국후 "이세돌 9단이 이번 대국에서 실험적인 수를 많이 둔 것 같다. 약한 상대에게도 쉽게 질 수 있는 것이 삼연성 포석이다. 아무래도 이세돌 9단이 봐준 것 같다."고 말하기도.
그러나 검토실에서는 강동윤 9단의 강점이 잘 드러난 한판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해설의 백성호 9단은 "일찍이 강동윤 9단이 승기를 잡았다. 강 9단이 굉장히 잘 둔 바둑."이라 평했다.
평소 상대보다 초읽기에 먼저 몰린 사례가 극히 드물었던(?) 이세돌 9단은 이날따라 일찍이 초읽기에 몰렸다. 강동윤 9단에게 자신의 주특기인 '시간공격'을 호되게 당한 것. 결국 천원 쟁탈전은 강동윤 9단의 불계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세돌 9단은 "2:1로 앞서고 있다가 패했기 때문에 아프다. 그렇지만 초읽기 부분에서 자신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강동윤 사범이 속기를 워낙 잘둔다."고 국후소감을 밝혔다. 종국과 동시에 강동윤 9단을 향한 인터뷰 세례가 쏟아지자 이세돌 9단은 강 9단의 어깨를 두드리며 "나 먼저 갈게."라는 인사와 미소로 축하를 대신했다. 진정한 1인자다운 면모에 바둑관계자들은 이세돌 9단을 향한 격려의 박수도 아끼지 않았다.
 ▲ 국후 1시간 가량 복기가 이어졌다.
이세돌 9단에게 내리 2연패를 당해 타이틀 획득이 불투명했던 강동윤 9단은 4국과 5국을 연달아 이기는 대역전극으로 본격기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천원전 역사상 3-2의 펠레스코어는 1996년 1기 대회와 2002년 7기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연출된 명승부다.
박카스배 천원전은 예선 통과자 12명과 전기 4강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본선시드 4명(원성진, 강동윤, 안조영, 이세돌)등 총 16명이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최종 결승5번기를 통해서 선수권자를 가리게 된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에서 후원하는 제13기 박카스배 천원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이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와 스카이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5번기 종합결과
1국 강동윤 9단 155수 끝 흑불계승!
2국 이세돌 9단 233수 끝 흑불계승!
3국 이세돌 9단 172수 끝 백불계승!
4국 강동윤 9단 235수 끝 백2집반승!
5국 강동윤 9단 214수 끝 백불계승!
강동윤 9단, 종합전적 3-2로 천원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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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2074 |
｜ 2009-02-06 오후 11: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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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기뻐하려니 큰 시합 앞 둔 울 세돌 사범님 마음에 걸리고 모린체 하려니 동윤 사범님의 승리가 너무 극적이네... 우짜면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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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2-06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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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같이 정확하게 응수하는 사람에게는 그래서 약한거 같읍니다..그리고 세계적 강자들은 흑바둑이 정말 셉니다.. 거의 이기죠 이세돌은 흑바둑이 그리 좋지 않은것 같읍니다 강자들은 흑으로 큰그림을 그려서 밀어 붙여 이기는데 세돌은 잔수로 바둑을 두는것 같읍니다.. 그래서 백으로 더 잘두는것 같읍니다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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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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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수로 바둑을 둔다고요? 그 잔 수에 세계 정사급 프로들이 매번 당하고 또 그런 프로들이 해설하면서 예측 불가능하다며 칭찬한다면 그게 잔 수일까요? 당신 눈에 그렇게 보인다면 당신은 거의 신의 경지에 다다른 게 아니겠습니까? 프로하세요, 그리고 싹 쓸어버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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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他卽我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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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도 이 정도 경지면, 참 뭐라고 말을 해야할 지... 그냥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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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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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잔수라... 정말 놀라운 표현이네요. 저도 창호 구단 좋아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왜 좋아하는지부터 명확히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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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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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뭔소린지... 세계적강자는 누굴 말하는 것? 당신을 올해의 꼴통으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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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g11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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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수라는 표현은 세계일류고수에게 맞지않는 표현이고 세돌님이 포석이 중간전투보다 약한것을 잔수라 표현하면 실례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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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2-06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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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꼬이네요 이래가지고 구리9단을 어떻게 이기나요? 얼마 안남았는데.. 걱정이네요 세돌은 워낙 기복이 있는바둑이라서 한번이기면 계속 이기고 한번지면 계속지고.. 자기바둑을 안두고 남을 시험해보는 바둑을 두네요 무리하게 둬서 그게 통하면 이기고 아니면 지고,, 좀더 큰바둑을 뒀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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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9-02-06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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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자기 바둑을 두지못했네요, 누구든 지면 자신감을 잃게마련인데. 빨리 자신감을 회복하기를. 강동윤9단이 워낙 잘두기도 했지만. 하튼 강동윤9단 천원등극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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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9-02-06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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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원 축하합니다. 세계 최강 이세돌 9단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한 것 참으로 대단하군요. 멋지네요. 후배한테 지고 격려하는 이9단의 성숙한 모습도 멋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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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두개더 |
｜ 2009-02-06 오후 10: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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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보유자 국제기전 자동 출전이던가요?
홍물가, 박원익, 강천원
올해 얼매나 약진할지 귀추가 두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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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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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타이틀 보유자가 출전했으나 요즘엔 랭킹순으로 시드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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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9-02-06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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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9단 놀라운 투혼을 보였군요. 축하드립니다. 짐짓 연패 당해서 걱정을 하였는데 기우였습니다 그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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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9-02-06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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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양웅이 아직 건재하지만 박영훈 최철한 원성진 등의 분발에 따라서는 군소영웅의 시대로 볼 수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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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9-02-06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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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단 박정환, 천원 강동윤, 타이틀 홀더가 하나씩 늘어가는 군요. 훗날 한국 바둑계의 춘추 전국시대의 서막은 2009년 부터 였다고 말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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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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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진석 9단을 심히 일방적으로 편파 응원하는 팬인데요.... 우리 목진석 9단이 하나 거머쥐었으면 합니다.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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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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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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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9-02-06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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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깡통! 멋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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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9-02-06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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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국을 기죽지 않고 자신있게 둔 결과라 더욱 돋보입니다. 모름지기 질 때 지더라도 기세에 꺽이지 않아야 정상을 넘나들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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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sdom |
｜ 2009-02-06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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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사범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자만하지말고 더 매진하시어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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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집승3 |
｜ 2009-02-06 오후 6: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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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반란. 연패의 터널을 멋지게 벗어났군요. 앞으로 더욱더 기대됩니다.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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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더 |
｜ 2009-02-06 오후 6: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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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과 이도윤이 올해 일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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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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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댓글... 너무 재밌다^^ 뚱딴지 같으면서도, 완전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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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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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수록 너무 웃겨~~ 아 놔~~ 이분 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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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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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내공이 묻어나는 댓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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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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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찾아봐도 이도윤 사범은 한국기원에 없는데요 뭔 말쌈이신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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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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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님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요즘은 댓글보는 재미에 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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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9-02-06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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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국을 평소 두지 않던 3연성으로 짜다니
세돌이가 아마도 이 판은 가벼운 마음으로 둔 것 같다.
명인전 먹고 이 정도쯤이야 대수는 아니겠지.
잘했다.
이제 구리 잡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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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알遊戱 |
｜ 2009-02-06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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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상대를 같은 3판 이겨서 타이틀 하나 씩을 차지했는데, 이세돌명인은 1억 받고 강동윤천원은 2천 받고.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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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09-02-06 오후 6: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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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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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huang |
｜ 2009-02-06 오후 6: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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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담벼락 근처에 있긴 한데 벽을 확실히 넘어 앞마당으로 진출할지 다시 쫓겨날지 다음 대결이 기대되는군요. 참고로 작년초에 박영훈9단도 담벼락까지 왔다가 일단 쫓겨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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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장2 |
｜ 2009-02-06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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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벽을 뛰어넘었다니...표현이 넘 심한데요 한번 이겼다고 벽을 넘었다니..기자분 이세돌9단이 지는 걸 즐기시는 듯 한 뉘앙스가 계속 풍깁니다 솔직히 이세돌9단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맘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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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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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한번 뛰어넘은 것 아닌가요? 기자가 뭐 완전히 넘었다고 한 것도 아니고, 님이 다소 과민반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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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와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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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응원이고 기사는 기사고~ 감내놔라 배내놔라 머 어쩌라고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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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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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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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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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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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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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한 반응이신듯. 이창호 9단이 결승에서 졌을 때도 흔히 볼 수 있었던 표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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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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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럴 수도 있는... 기자님의 처지인지라... 인지상정이죠 뭐... 종종 벽을 뛰어넘었다는 표현이 보이곤 하는데, 앞으로는 지양하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공장장님 같은 팬들의 마음도 헤아리셔서 보다 더 나은 어구를 고를 수 있는 기자님이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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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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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유부남 보다야 총각 편드는것이 자연스럽죠....ㅋㅋ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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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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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장님2는 이세돌 사범님 팬이라잖습니까? 이세돌 사범팬들이 안티 이창호가 아닌 사실을 모두 잘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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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넷타9736 |
｜ 2009-02-06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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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명인위를 차지하고나서 집중력이 떨어진 듯 하네요. 선배 기사로서 자라나는 후배기사의 사기도 올려 놓았으니 이제 곧 다가 올 농심배, 엘지배를 대비해 정신무장을 새로이 하기 바랍니다. 이세돌 9단 힘내세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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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2-06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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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세돌은 이창호와의 중요대국에서 질때마다 연패(응씨배 준결때 5연패, 바둑왕전 결승1차전패 후 3연패)하는게 징크스가 될까 걱정이네요. 더 큰 걱정은 농심배,엘지배를 앞두고 타격이 있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당대의 최고수들이 그러했듯이, 가겹게 털고 다시 정진하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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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9-02-06 오후 5: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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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이세돌9단은 이창호9단에게 패하면 후유증으로 계속연패하여 이번 천원전은 강동윤9단이 이창호9단 덕을 톡톡히 본다더니 정말로 현실이 됐군요.. 이세돌9단 2월성적 3전3패로 구리와 일전을 앞두고 상당히 불안하네요.. 아뭏튼 강9단 축하드리고 이9단 힘내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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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맙소사 |
｜ 2009-02-06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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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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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2-06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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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님. 본격기전 첫 우승은 07년 왕중왕전(대 이창호 2:1)에서 하였습니다.(수정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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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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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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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t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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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런걸 수정하고 그래요. 그냥 애교로 봐드릴 수도 있는데... 이럴 땐 정말 정확한 기사를 써야 하는 바로 그 직업이 안타깝겠어요. 낭군님이 진 적이 있는줄을 새삼 알고 문득 화들짝 놀랐을 도윤낭자님~^^ 매너승부님 말썽날까, 바로 귀뜸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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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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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매너승부님...멋짐니다요^^ 담에도 잘 지켜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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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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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님의 내공^^....고수는 도처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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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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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창호 9단의 팬입니다.^^ 기자님을 위해서도 바둑팬을 위해서도 정확한 정보는 필수적인 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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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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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님, 멎저부러요. 이도윤기자님도 아끼시는 마음에 그러신걸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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