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운명의 한판! 세돌 아슬아슬, 통쾌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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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운명의 한판! 세돌 아슬아슬, 통쾌한 승리!
서봉수 9단 해설중
| 사이버오로 2005-01-08 오전 10:3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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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도요타 덴소배 영예의 우승컵은 누구에 돌아갈 것인가? 운명의 최종 3국이 8일 오전 10시부터 한,중 바둑팬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세돌 9단의 결승2국 국후 모습. 출처 니케이신문
1월 8일 오전 10시, 일본 나고야, '웨스틴 나고야 캐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제2회 도요타덴소배 세계왕좌전 결승3국이 입회인의 개시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1-1의 동률상황에서 최종 3국을 가지게 됐으므로 대국자들을 돌을 가렸다.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의 백.
흑번인 창하오 9단의 지향점은 '안정적인 실리'의 획득에 있는 듯. 흑5의 수로 소목을 굳힘했던 창 9단은 일찌감치 3.3을 파며 실리를 벌고 있다. 해설자 서봉수 9단은 "오늘 창하오 9단의 전략은 현찰을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것"이라고 의도를 분석.
이세돌 9단은 상대의 의도에 말리지 않고, 둘 곳은 두며 가겠다는 방침인 듯. 상대가 반발하든 혹은 그렇지 않든 간에 말이다. 창하오가 반발을 하지 않아 초반 30수는 1,2국과는 달리 잘게 잘게 쪼개지며 아기자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초반 30수의 골격은 모두 짜진 상태, 32수가 진행중이다.
오전 11시 15분. 세돌 참을 땐 참는다
이세돌 9단도 참을 순간에선 참는다. 백42로 중앙의 제어권을 노렸던 이 9단은 창 9단의 날카로운 응수타진(43수)을 보자 44수로 늘어 참았다. 서봉수 9단은 '잘 참았다'고 칭찬.
쌍방 극도로 실수에 민감하기 때문에 판은 싸움이 일어날듯 날듯 하면서도 잘게 잘게 쪼개지는 양상이다. 싸움은 일어나지 않지만 긴장만이 터질 듯한 상태. 45수 진행중.
11시 50분-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곡예
이 9단이 46수로 젖힌 것이 무리성으로 보여 해설진의 애를 태웠으나 54수가 있음이 밝혀져 서 9단도 안도의 한숨. 대국자보다 해설자가 긴장하는 순간들이다. 서 9단은 백이 실리를 챙기고 흑이 중앙부문의 두터움을 얻는 타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 64수 진행중. 서 9단은 '이세돌이 사고만 치지 안으면 이긴다'는 뉘앙스와 믿음을 보내고 있다.
12시 30분 - 세돌, 기회는 온 것인가?
창하오 9단이 잘 물러서면서 인내하다가 '결정적 반발(79수)'로 이세돌 9단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좌변에서 그냥 살아도 불리하던 처지를 탈피, 우세를 장악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
서봉수 9단은 '창 9단이 뻔한 자리에서 장고하는게 기회를 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장고끝에 악수(79수), 예상대로 됐다'면서 기뻐하기도. 80수를 넘어 외길 수순과 같은 벼랑끝 줄타기 진행중.
오후 4시 30분 장면 (A로 이을수 있는가?!승부)
◀※기보 안보이시면 여기 클릭
오후 2시 30분 - 하변공방의 타개가 승부
죽느냐 사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됐다. 위험천만했던 우변전투가 끝나고 곧바로 하변전투가 발발했다. 창하오 9단이 키워놓은 골이 깊은 곳이라 이세돌 9단의 침투도 위험해 보인다. 기성전 도전자 결정전 1국을 두던 박영훈 9단은 잠시 한국기원 검토실에 들려 ' 잘 죽지는 않는 돌'이라는 의견을 피력.
오후 4시 20분 - 이세돌 장고! 장고!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가 지나도록 수순은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시간 여유가 비교적 있었던 이세돌 9단이 거듭된 장고를 쏟아 부었기 때문. 그만큼 형세가 여의치 않고, 결승3번기의 마지막 승부처에 모든 것을 걸고 있기 때문인듯.
아직 하변 공방은 끝이 나지 않은 채로 외줄타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세돌 9단이 최강, 최선으로 묘수성 타개를 계속하고 있어 희망은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126수 진행중.
오후 4시 50분-초토화작전 성공!!
이 9단이 기 막힌 수순을 통해 130을 착수(A자리)해 흑의 하변을 초토화하는데 성공했다. 서봉수 9단은 이세돌 9단이 드디어 '목을 쳤다'라는 말로 이 9단 역전을 사실상 확인했다. 현재 상변이 초토화된 창하오 9단이 좌변에서 공작을 하고 있다.
오후 5시 15분- 창하오도 물고 늘어진다
좌변과 중앙싸움이 한창이다. 이세돌 9단은 우하공방에서 시간을 퍼부었기 때문에 현재 초읽기 상태. 창하오 9단 역시 충분히 생각을 할 만큼의 시간이 있지는 않다. 좌변은 이세돌 9단이 간명하게 살았고 우하의 백대마와 연관된 중앙접전이 최후의 승부처다. 이세돌 9단이 두텁게 처리를 하고 있는중(169수 진행중).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후 5시 38분- 이세돌 9단 우승
초읽기 상태에서도 이세돌 9단의 집중과 찬란한 수읽기는 빛을 잃지 않았다. 이9단은 좌변을 수습함은 물론 흑의 중앙까지 거덜냄으로써 승리를 확정지었다. 초반의 어려운 고비를 헤쳐나가며 일군 대 역전 드라마. 186수 백 이세돌 9단 불계승.
이세돌 9단은 우승상금 3억원을 거머쥠은 물론, 세계대회 통산 5회우승의 금자탑을 쌓게 되,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에 이은 세계대회 '그랜드 슬래머'에 현재로선 가장 근접한 기사가 됐다.
패자인 중국의 창하오 9단은 세계대회 통산 6회 준우승의 기록을 쌓게 됐다. 우승기록 하나없이 6회까지 쌓은 기록은 창 9단이 유일하다.
운명의 3국! 제2회 도요타 덴소배 결승3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서봉수 9단의 해설로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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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곤마 |
｜ 2005-01-08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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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견이 위로가는것에 찬성, 새로운 참고도에 의하면 창하오가 비오는 날 짚신 팔러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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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ei |
｜ 2005-01-08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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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착심님 의견대로 최신 것이 맨 위에 오도록 운영자님 신경 좀 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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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3: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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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9 단, 그 정도 실력이니 통 성적이 안나지 , 불리를 딛고 일어나는 게 프로지, 어리석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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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5-01-08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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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세돌이가 104로 제쳤네요. 역시 사는 품을 넓히려는 거죠. 사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형태로 어느 정도의 품을 갖고 사는냐가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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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하착심 |
｜ 2005-01-08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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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는 좀 보완이 필요할듯 합니다. 최신 것이 위로 올라오게. 이런기능이 있나요? 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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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l8679 |
｜ 2005-01-08 오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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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 나는 바둑 어제 배웠다 파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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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ei |
｜ 2005-01-08 오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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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로 붙여 활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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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집승부사 |
｜ 2005-01-08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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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 댓가를 치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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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ei |
｜ 2005-01-08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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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 몇 단쯤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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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하착심 |
｜ 2005-01-08 오후 3: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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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 아주 불리하다고 합니다. 양재호 9단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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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5-01-08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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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꼬리를 떼어 준다면 어느 정도까지 줄 것인가도 문제인데 이 경우 정확한 계가 능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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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금 |
｜ 2005-01-08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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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은 누구신가요? 프로기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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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l8679 |
｜ 2005-01-08 오후 3: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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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선생/거기만 살면 유리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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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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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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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5-01-08 오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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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으로 들여다 보았네요. 이건 그냥 이어주면 거의 살아 있는 형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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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상묵객 |
｜ 2005-01-08 오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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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두 응원합시다. 이^^세돌이 이겨라^^ 이겨 기를 모으면 기가 세돌이 한테 전해져 꼭 이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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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빛미소 |
｜ 2005-01-08 오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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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겨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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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천하 |
｜ 2005-01-08 오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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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몇수까지 진행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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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5-01-08 오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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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의 사활이 걸린 경우는 정확한 계가를 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유불리 문제는 좀 더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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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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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세돌이가 우리 보다 잘두니까 조심스럽게 응원이나 하자는 말이여,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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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5-01-08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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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백말은 쉽게 잡힐 말은 분명 아닙니다. 중요한 문제는 어떻게 사느냐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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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l8679 |
｜ 2005-01-08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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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누가 유리한건가요?? 여러분들이 하는 얘기는 너무 어려워서 모르겠어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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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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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du, 내가 세돌이 응원하면서 좀 흥분햇는데 그게 그렇게 나쁜가, 왜 나만 갖고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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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05-01-08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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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백이 86을 87에 둘 경우 흑이 위로 빠져오면 아예 외면해 버리고 뒷맛만 남겨둔 채 곧장 하변에 먼저 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역시 패가 남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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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불패 |
｜ 2005-01-08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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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가 더 꼴통인가 몰르것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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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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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꼴통도 세돌이 응원하는 감, 그렇다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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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ndu |
｜ 2005-01-08 오후 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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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s님은 영어, 한국말 어느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군요. 형세판단 하는것 보니 바둑실력도 그저 그렇구..... 말을 아끼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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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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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이렇게 확신이 없어 ! 무조건 타개하고 한 집이라도 남긴다는 강한 믿음과 성원을 보내야지, 거 분위기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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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l8679 |
｜ 2005-01-08 오후 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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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축구로치면 이천수 선수 성격 비슷한가요?? 담대하고 자신감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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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s |
｜ 2005-01-08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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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야, 꼴통시끼, 하... 날마다 고추가루 뿌리는 넘이 한 넘씩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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