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부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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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부러지다
'우직한 소' 천야오예,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 감격
| 오로IN 2013-06-20 오후 06:5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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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이 우승을 차지한 천야오예에게 어깨를 두드리며 축하인사를 해주고 있다. |
이세돌의 슬럼프는 곧바로 한국바둑위기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세돌의 성적이 곧바로 한국바둑의 세계대회 성적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최근 이세돌의 성적이 좋지 못해 '슬럼프'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세돌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제9회 춘란배 세계바둑대회 결승3번기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은 중국의 천야오예에게 종합전적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7일의 1국은 이세돌로선 다소 무기력했고, 19일의 2국에선 행운이 따랐으며 20일의 3국에선 이세돌의 바둑을 뒀다. 이세돌다운 바둑이었고 강하게 맞섰지만 마지막에 부러지고 말았다. 최종 3국의 승리는 보다 온화한 천야오예가 가져갔다. 결승3국 - 211수 천야오예 9단, 흑불계승.
사이버오로에서 3국을 해설한 송태곤 9단이 이세돌의 패배를 몹시도 아쉬워 했다. 송태곤은 "우변에서 멋지게 타개할 때만 해도 이세돌이 승리할 거라고 봤다. 중앙 처리에서 너무 강하게 나간 것이 한 가지 패인이다. 승패를 떠나 두 대국자 모두 훌륭한 내용을 보여줬다."라고 평했다.
▲ '잘 두더라' 이세돌(좌)이 천야오예를 칭찬하는 것 같다.
이세돌은 세계대회 통산 16회 우승, 국내 및 세계대회 통합 총 41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원 플러스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지만 최근의 컨디션 난조는 '슬럼프'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20일의 대국결과까지 합쳐 이세돌의 올해 공식 기록은 27전 13승 14패가 됐다. 승률 50%를 조금 밑돈다.
한편 천야오예는 이번 춘란배가 네 번째 세계대회 개인전 결승진출이었다. 지난 3번은 모두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중국 기사로는 12번째, 중국의 23번째 세계대회 우승 기록이다.
천야오예로선 상대가 이세돌이어서 더 감격스러웠다. 중국 시나바둑에선 과거 '소 같이 둔하다'고 놀림 받던 천야오예가 이세돌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말도 나왔다. 천야오예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세돌은 나보다 강하다. 그래서 대국 전에 부담은 없었다"고 말했다.
천야오예의 우승은 중국 바둑의 전성시대를 완전히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 중국은 2013년도에 열린 세계바둑대회 개인전 4개(바이링배, LG배, 응씨배, 춘란배)를 모두 우승했고, 다음해 열릴 제18회 LG배 결승전의 우승권에도 근접해 있다. 다만 한국은 농심신라면배와 초상부동산배의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것이 한가지 위안이다.
춘란배의 우승상금은 15만달러, 준우승 상금은 5만달러다.
[사진 | 시나바둑]
▲ 천야오예 우승자 시상
▲ 이세돌 준우승 시상
▲ 천야오예가 복기하고 있다.
▲ 이세돌이 복기하고 있다. 슬럼프임에도 이세돌의 바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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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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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는거 보고 제가 왜 답답해 하는지 조금은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연속극은 현실을 보는데 크게 도움이 안될 거에요 텔레비젼에서 부부가 하는 얘기를 보더라도 남자가 여자들 비위 맞추느냐고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도 알게 될거에요 여자는 남자들 비위 맞추는거 못보았읍니다 남자가 여자와 사는데 힘은점은 무엇인가 왜 힘든가도 생각해 보세요 그럼 이시대의 남자가 가해자라는 생각은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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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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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보면서 불만인거 뭔지 아세요? 아내에게 잘못하는 남편과 아내를 떠받들어 주는 남편만 나오더군요 남편을 떠받드는 아내와 남편에게 잘못하는 아내가 나오는 것을 딱한번 외는 보지 못했읍니다 너무 여성중심적으로 여성에게만 잘하라는 내용이더군요
아내에게 극진하게 대접하는 남편만을 보여줌으로써 본받으라 그런 뜻이고 아내에게 잘못 하는 남편만을 보여줌으로써 아내에게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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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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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잘못하면 안되고 잘해주어라 좋은 것이죠 그런데 왜 남편에게 잘못 하는 여자도 많고 남편에게 잘해주는 여자도 많을텐데 왜 남편에게 잘해주는 아내는 안내보내고 남편에게 잘못하는 아내는 안내보내죠 남편에게 잘못하는 아내와 잘하는 아내를 같이 내보내서 여자도 남편에게 잘해야 하고 잘못하면 안된다는거 가르쳐야 하는거 아나요?
요즘 언론이 너무 여성중심적으로 흐릅니다 그게 세뇌가 되어서 남성이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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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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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소인과 여자에게는 너무 잘 대해주어도 머리로 기어오르는 것이죠. 적당히 중용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세돌의 예는 잘모르겠네요. 그런데 바둑을 두는 사람은 너무 사람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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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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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쩔매는지도 모르죠 그러한 여론과 환경이 형성되다 보니 뭐 당하고 사는 이시대의 남자들이 병신이다라고 말한다면 부정하지 않겠읍니다
다만 이시대 남자들이 병신이던 아니던 남자들이 더 힘들게 살고 남자들이 더 쩔쩔 맨다는거 알았으면 합니다 그게 병신이라 쩔쩔맨다라고 한다면 할말 없고
여자가 당하면 폭력남편 남자가 당하면 병신이라 그렇다 식으로 말하는데 더이상 할말 없죠 할말 있고 안할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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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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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화입니까? 그냥 어거지 쓰는 것이지 여자가 당하면 폭력남편 남자가 당하면 병신이다라는 식을 말은 전경님이 한 말입니다
그리고 님이 쓴 덧글 지우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끼게요 내가 한말과 님이 한말중 누가 얼만큼 옳고 그른지 알아서 생각하겠죠
저는 제가 다른 사람과 말한 댓글을 통해서 무조건 여자가 손해보고 당한다라는 사고방식에서 깨어나 누가 더 고생하고 누가 더 쩔쩔매고 주도권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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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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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주위 사람을 보면서 살펴보세요 자신의 친적이나 가족을 살펴 보더라도 제말이 그리 틀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물론 아직도 남편때문에 속썩는 아내도 있어요 저도 그런사람 3명 보았거던요 그러나 대개는 여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더군요 전경님 말마따나 요즘 남편들이 띨띨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또 남여차별이라 난리나겠죠 남자가 주도권 잡으면 남여불평등 여자가 주도권 잡으면 띨띨한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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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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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여자에게 어쩔수 없이 끌려가서 동의하니까 모자라다 띨띨하다라는 식으로 전경님이 말하는데 그 말을 보아도 우리나라 여자들이 얼마나 남자 우습게 여기는지 알거에요
여자가 남자 더 우습게 여기는지 남자가 여자 더 우습게 여기는지 주위에 남여가 하는말이나 하는 행동 지켜보세요 내말이 그리 틀리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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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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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말 맞는지 틀린느지 주위를 지켜보면서 관찰해 보세요 무조건 언론 방송의 말만 믿지 말고 여러분이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내가 한말 믿던지 말던지 저는 만족하겠읍니다
저는 항상 주위를 관찰하면서 대린 결론을 가지고 말하지 언론이나 방송이한 말 가지고 말 안합니다 모두가 그렇다 생각한다고 해서 저는 무조건 동의 하지도 않읍니다
제가 관찰하고 생각하여 얻은 결론만 믿읍니다 그게 더 정확하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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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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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하죠 지금까지 기러기 아빠가 남자이니까 내가 한말 이해 못할 것입니다
여자가 기러기 엄마가 되어 자녀와 생이별하여 아들을 그리워 하며 괴로워 한다 남편은 아내가 고생하다 벌어다 주는 돈으로 외국에서 자녀와 잘먹고 잘산다
기러기 엄마는 자식을 그리와 하면서 라면끓여 먹고 자고 생활의 규칙이 엉망이다
아버지가 어거지를 써저 엄마가 어쩔수 업이 끌려가가 동의해주어서 기러기 엄마가 되어 고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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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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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러기 남편들중에 바람피는 남편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때 지금까지 아내 입장과 여성입장만 두둔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래도 아내가 덜떨어져서 그렇다 생각할까요? 한번 지금의 입장을 여자입장 남자입장을 뒤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이죠 그러면 제가 한말 무슨 뜻인지 조금은 이해가 가겠죠 너무 한쪽만 생각하고 두둔하자는 것이죠 저는 양쪾 입장 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누구 입장 먼저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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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中行馬 |
｜ 2013-06-24 오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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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사까지 들먹이면서국가적 차원이라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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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中行馬 |
｜ 2013-06-24 오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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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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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中行馬 |
｜ 2013-06-24 오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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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있어서 승 패는 나뉘는것이구요 정말로 한국바둑의 발전과 이세돌 9단을 아낀다면 격려와 박수를 보내야 겠지요.
이건 테러와 같습니다.반성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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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천지 |
｜ 2013-06-24 오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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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들.. 자신이 봐서 젤 많이 씨부렸다고 생각되는 인간은 가부,선악을 떠나 저짝에가서 30분동안 손들고있어! 뭔 말이 그렇게 많아? 약장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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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4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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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더 말하겠습니다. 언쟁을 이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사과하고 물러서면 마무리 될 줄 알았는데, 한분이 그칠줄을 몰라하셔서 제 입장을 마지막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논의하고 싶었던 내용은 이세돌의 부부관계가 어떠한지, 젊은이들에게 서구적 가치관이 얼마나 물들어있는지, 남자들의 고충이 얼마나 심한지, 99%의 국민들이 얼마나 꼴통인지, 이런것들이 아닙니다. 이런 내용이 왜 등장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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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4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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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리가 알 수 없는 남의 가정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함부로 말하지 말자는겁니다. 이 기사는 분명히 이세돌이 패배했다는 내용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화살을 이세돌의 아내에게 돌리며, 자식 교육때문이 아니라 부부금술이 안좋아서 별거를 위해 해외에 갔다는 말을 함부로 하는건 아직 어린 제가 보기에도 분명히 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점을 지적하려 했는데 논점이 엉뚱한 곳으로 흐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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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4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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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혹일 뿐이라구요? 만약 제가 아버지뻘 되는 미혼 남성에게, 당신이 결혼을 못한 이유는 성격이 매우 괴팍하고 아무런 능력이 없으며 허구한날 모니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그리고 확실한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노총각들이 그렇기 때문에 생각해본 의혹이라고 한다면? 과연 그 남성분은 기분이 안상할까요? 사실여부를 떠나 남의 일을 함부로 추측해서 말하는건 무례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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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4 오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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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팬이라면, 전후 사정이 어찌되든 스스로도 합의한 기러기 아빠 생활에서 오는 우울감을 하루빨리 극복하기를 바라는 점, 그것으로 그쳐야 합니다. 전후 사정도 모른채 의혹만 가지고 말을 함부로 하고, 사실이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그때는 나몰라라 하는 태도는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악플러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제가 나이도 어리고 부족하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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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4 오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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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정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왈가왈부 하는건 무례한 짓이다, 나만이 옳고 남들은 꼴통이라는 사고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데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심에도 아직까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기 있는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그저 평소에 쌓아두었던 불평 불만들을 엉뚱한 기사에 내뿜고 있는 한 분이 계십니다. 더군다나 내가 먼저 사과를 했음에도, 이때다 싶었는지 오히려 더 신나게 몰아치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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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k9320 |
｜ 2013-06-24 오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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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듯이, 언쟁을 더이상 이어갈 생각 없습니다.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 볼 줄 모르고, 끝까지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한 분께 답답함이 느껴질 뿐입니다. 이걸로 제 댓글은 종료입니다. 가뜩이나 이세돌의 패배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담긴 기사에 본의아니게 댓글들을 도배하게 된 점 진심으로 다른 회원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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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24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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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문제를 기러기 아빠의 문제로 제기를 한 사람이 저입니다. 이렇게 논쟁이 커질 줄 몰랐습니다. 먼저 사과를 들입니다. 저는 우연히 TV에서 기러기 아빠의 40%이상이 우울증을 않고있다는 방송을 보았고, 이세돌의 부진이 그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이세돌 본인과 한국바둑을 위해서도 이 댓글을 처가쪽에서 보고 아내가 돌아왔으면해서 제기를 했었는데 이렇게 파장이 커져서 이세돌 본인도 많이 속상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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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6-24 오후 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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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듭니다. 이세돌과 가족에게 미안합을 전합니다. 이제 이쯤에서 그만 둡시다. 그러나 소녀시대20이 저를 매도해서 썼는데 제가 단 댓글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비난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세돌을 생각하고 한국바둑을 생각하고 걱정을 해서 썼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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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3-06-24 오후 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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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이어지고 있는 이세돌의 타이틀전 연패를 보면서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 팬의 입장에 몰입되다 보니 저 역시 이세돌의 부진의 원인으로 불규칙한 생활에 따른 컨디션 조절 실패가 떠올랐고, 다시 그렇게 불규칙한 생활의 요인으로 가족의 별거라는 사실에 눈길이 가면서 주제 넘는 말을 했다 싶네요. 이세돌과 가족에게 사과하면서, 제 글을 모두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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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3-06-24 오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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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로는, 이세돌이 지금부터라도 다시 예의 컨디션 회복해서 세계바둑계를 덮어오고 있는 듯한 거대한 황색바람을 잠재우고, 향후로도 적어도 5년 정도는 굳건히 한국바둑의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연패가 참 심상치 않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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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中行馬 |
｜ 2013-06-24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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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을 염려해서 발생된 일이지만 너무 지나치면 국수주위가 될수있습니다.잘할때만 내새끼이고 못할때면 사정없이 비난하는것은 올바른 팬의 모습이 아님니다.
승리했을때 보다는 패했을때 더욱 칭찬이 필요합니다.이세돌9단이 당신에게 무엇을 잘못했나요?난 이세돌 9단이 있어 행복한데...
9320님 나이는 어리지만 대견 합니다.의젓한 의식을 가진 젊은이를 만나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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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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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세돌에게 불만을 말한적 없읍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으니까요 다만 주위환경이 뒷받침해주지 못해서 주위 환경을 탓했을 뿐입니다.
다만 이세돌부인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했지만 자꾸 이세돌 부인에게 책임이 없다 여자가 밥차려주려고 결혼했냐라는 식에서 남여문제 까지 논쟁이 불붙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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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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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명인이 아니라 유명인 가족이 잘못했으면 책임 물을수 있따고 생각하는데 물론 자세히 가정사를 알지 못하고 말한것은 잘못이지만 그래도 의심이 가거나 의혹에 대해서는 말할수 있다 봅니다. 유명인 가족이 아니고 일반인이라도 잘못하면 책임을 물을수 있는 것이죠 그건 남의 가정사만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유명인 아내라고 해서 유명인 가정사라고 해서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물을수 없다는 것도 그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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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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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니다 유명인이 가정사건 일반인의 가정사건 잘못하면 누구 가정의 누가 잘못했다 말이 오고갈수 있는 것이죠 그것이 꼭 가정사 관여가 되나요? 가정사 관여라기 보다는 일종의 관심일수도 있죠 관심이 없으면 그런말도 오고가지 않을 테니까 내 생각은 이런데 다른 사람의 생각은 그렇지 않은가 보네요 나만 나쁜놈이 되는군요 예 그렇게 알겠읍니다.
나는 아직도 내가 그렇게 잘못했다 생각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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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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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에서도 어느 집의 누가 잘못하면 다 소문이 납니다 시골동네라서요 어느 집에 무슨일이 일어났다 온동네가 다 꿰뚫어 봅니다 서울이야 아파트라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지만 누가 잘못하면 서로 충고도 해주고 하는데 여기 식으로 보면 다 가정사 관여가 되어서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겠죠 누가 잘하던 잘못하면 나 모르쇠가 정답이겠죠
불의를 보아도 가만히 있어야죠 그것도 가정사 관여가 될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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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06-24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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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하지만 남의 집에 대해서 무조건 아무말도 하지 말라 사생활 관여니까 참 서울 사람다운 개인주의적인 발상이네요 시골에는 지금도 누가 잘하고 잘못하면 시골에 소문이 꽉 퍼지고 그래도 가정사 관여라고 말 안하는데 때로는 충고도 해주는데 여기 관점으로 보면 모든것이 다 잘못이다 이거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남의 집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다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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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中行馬 |
｜ 2013-06-24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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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 잘읽었습니다.
물론 애정과 관심이 있어서 그러시겠지요.하지만 님의글을 한번 보세요.상식선을넘은 도가 치나친 관심입니다.님의글은 이세돌9단이나 그 부인되시는분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걸 왜 모르시는지..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하셨는데.그리고 남자가 큰일을 잘 하려면 아내를 잘만나야 한다하셨어요. 이세돌9단이 질때마다 책임을 물으실건가요?이세돌 9단 부인에대해 얼마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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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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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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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行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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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잘못 인정되시면 이9단과 부인에게 사과글 올리시길 바랍니다.그게 책임있는 어른의 행동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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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k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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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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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中行馬 |
｜ 2013-06-24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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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묻는건 애정어린 관심이 아닙니다.님에의해서 문책 당할일도 아니고요.한국바둑계가 이세돌 한사람에 짐지워지는건 위험하죠.그리고 입신이면 우리 아마추어와달리 승 패에 연연 하지않고 좋은 기보를 남기려 합니다.이긴 바둑도 내용이 안좋으면 불만족 해 하지요.이세돌9단이 이기던 지던 그 혼자만의 몫이어야 합니다 그게프로고 승부사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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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호신 |
｜ 2013-06-26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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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 그만하세요ㅡㅡ;; 내가 볼땐 존칭을 사용하고 있다 뿐이지 네이버 악플러와 전혀 다를게 없네요.........님 있잖아요 남 가정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만약에 님이 학교를 다니는데 성적떨어진걸 가지고 가정불화네 뭐네 남이 떠들고 다니고 생각해보십쇼...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게 중요한거에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님이 어떻게 이세돌 사범의 가정사를 압니까 무슨 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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