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연에는 그 根本 성질(性質)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성질이란 수학의 정의(定意)와 마찬가지로 그것의 옳고 그름이나 그것의 진위를 따지거나 논할 수 없고 증명할 필요가 없이 무조건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성질에 의하여 인간의 오감으로 알거나 실험 등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을 현상( 現象)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에 현상은 그 근본 성질에 의하여 다양한 형태의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현상들은 각기 다른 상황이나 조건 등에 의하여 변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물리학 특히 양자물리학에서는 이전의 뉴튼의 고전 운동물리학 등에 어긋나거나 인간의 오감으로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일어나서 매우 당혹해 하며, 100여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성질과 현상을 혼돈하여 연구하며 학문화 시키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정체(停滯)되어있습니다.
지금 현대 물리학에서 인간의 사고에서 그 한계를 보이는 이유나 현상들은 마치, 500년 전에 지구가 평평하고 하늘이 돌고 있다는 집단지성의 착각이나 인간과 신의 관계를 관장하던 종교계의 막힌 사고 때문에 일어났던 그때의 상황과 똑같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그 당시 당대 최고의 과학자나 천재들이 현재의 초등생들 보다도 못하고 그릇된 생각에 휩싸여있었던 겁니다.
집단지성의 착각이 그토록 오래가는 이유는, 평상시에는 본인이 아니면 안 된다는 자만심으로 살아가는 천재들이, 막상 진짜로 힘들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양보를 하듯이 더 뛰어난 천재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이기심과, 기존에 본인들이 남들에게 가르치고 이해시키던 모든 것을 부인할 수 없는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500년 전에 지구가 둥글고 지구가 돌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먼저 안 사람들은 아마도, 바다를 누비며 힘만 쓸 줄 아는 단순 무식한 뱃사람들이나, 양들을 우리에 가두고 드넓은 초원에 누워서 하늘에 별들을 보던 양치기 소년이 당대의 최고 과학자들 보다 먼저 그 진실을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수년 전에 꽤 많은 회원들을 가진 물리학 모임의 사이트 게시판에 푸엥카레의 추측과 그 증명과 현대 물리학의 문제에 대하여 이와 유사한 글을 올렸더니, 방장이 “유사과학”이라며 글을 삭제시키고, 거기에 대하여 항의를 하자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는데, 모두 젊은 학생 물리학도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제 신분을 들먹이며 비아냥과 조롱을 하는 것을 보고 너무 한심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진짜 선진국이 되려면, 휴대폰이나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기초 과학과 수학에 대하여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상상하는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나는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딥러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대표가 나와서 딥러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너무 충격적인 쑈크를 먹고, 곧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관련 서적을 구입하고, 60이 넘은 나이에 지금 그것을 공부하고자 25만원 상당의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간 세상의 초극단적(超極端的)인 발전과 변화는 “유전공학”과 바로 “4차산업 혁명”이라 불리는 AI의 근간이 되는 “딥러닝”에 의해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유전공학이나 딥러닝은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아마 날개를 단 격이 될 것입니다.
평생 기계자동화의 컴퓨터프로그램을 한 저같은 사람들 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자율주행자동차”라 함은 위치기반의 GPS와 발달된 센서 등에 의하여 판단하고 주행을 할 것이라고 생각들을 하실 겁니다.
그러나 위의 GPS와 센서 등은 당연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제의 브레이크와 악쎌 그리고 핸들 조작의 주행 프로그램이 현재 바둑인들이 열광하는 AI바둑 프로그램 알고리즘과 동일한 개념의 “딥러닝”프로그램에 의해서 조작된다는 것이 이해가 됩니까.
현재의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은 전방에 달린 카메라에 찍힌 평평한 화면을 실시간으로 “딥러닝”프로그램이 분석하여 가감속과 좌우 이동 등을 관장한다고 합니다.
마치 사람이 전방을 보면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센서는 확인의 부속품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차장에 들어갈 때에 차량번호 인식기를 보셨을 겁니다.
그런 정도의 프로그램은 저같은 사람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여러 사람이 손으로 흘려 쓴 글씨를 구분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딥러닝이 무서운 점은 판단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판단과 구별을 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기도 한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컴퓨터 글자체인 폰트 개발에서 수십 개 정도의 대표 글자체로 학습을 시키면, 나머지 수만개의 글자폰트를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매우 정확히..
이 모든 것을 사람 손으로 모두 만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들겠습니까. 이는 엄청난 비용 절감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예를 들면, 400x400의 해상도를 가진 인물사진과 동일한 1200x1200의 해상도를 가진 인물의 사진 데이터들로 학습을 시키고, 그 다음에 새로운 400x400해상도의 인물 사진을 입력시키면, 1200x1200의 해상도를 가진 인물 사진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앞으로, 젋은이의 사진으로 아주 자연스런 수십 년 후의 노인의 모습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여하튼, 앞으로 사람들이 하는 거의 모든 일에 “딥러닝”이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시대가 도래 될 것입니다.
향후에 “딥러닝”의 쓰임새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딥러닝을 알고 나서, 지금 KT의 유선방송 셋톱박스인 “기가지니”를 보니, 어찌 음성인식률이 그리 뛰어난지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딥러닝의 “음성인식률”이 앞으로의 인간 생활에 진짜 중요한 이유는 자율주행 자동차보다도 더 혁명적일 겁니다.
그것은 바로 완벽한 실시간 통역기의 개발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의 장벽인 언어의 장벽이 무너지는 겁니다.
구글에서 알파고 개발자인 허사비스와 10여명 안팎의 직원을 5천 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인수한 이유를 지금은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알파고의 개발은 단순한 보여주기식의 홍보용이었을 뿐입니다.
초기의 알파고와 최후 버전인 알파고 제로는 그 알고리즘이 다르다고 합니다.
앞으로 오래 살아서 계속 진화하는 “딥러닝”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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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돌아가서, 현대 양자. 천체 물리학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왜 양자.천체를 동시에 같이 썼겠습니까.
그 이유는 그 둘이 매우 다른 듯하지만 같은 문제를 안고 있으며, 그 근본을 알면 둘이 매우 밀접하게 묶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의 최대 문제점은 모두 완벽한 실시간 관측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하나는 너무 작아서이고, 또 다른 하나는 너무 크고 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뉴튼의 고전 운동물리학(관성, 작용반작용, 질량과 가속도 중력 등)이 성질일까요? 아니면 현상일까요?
제가 볼 때는 현상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고전 운동물리학이 성질이라면, 양자역학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에 어긋난다는 것은 현대 양자역학에서는 기정 사실화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의 물리학자들은 무엇을 연구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지금까지 나타난 현상을 바탕으로 양자와 우주 성질의 근본을 상상하고 연구하여 그것을 증명할 실험들을 거처서 그 성질을 이론화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그 실험들은 필요 없다는 겁니다.
왜? 이미 많은 실험들(빛의 이중슬릿 실험이나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 확인) 등)에서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에서 소수 자체는 불규칙적인 분포를 보이지만 소수의 분포를 표현하는데 필요한 리만제타함수에서 비교적 균등한 분포를 갖는 근의 분포에 관한 식(sin(𝜋r)/𝜋r)²과 양자역학에서 입자의 에너지 분포에 관한 식(sin(𝜋u)/𝜋u)²이 정확히 일치를 하는 것에 양쪽 모두 놀라고 열광을 합니다.
그런데 수학자들의 놀람은 이해가 가는데, 양자물리학자들의 놀람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물리학자들에게는 놀람이 아니고 커다란 확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물리학 전공자나 물리학도가 있다면 묻고 싶습니다.
시간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상대성이론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 안이나 높은 중력장에서 시간이 늦게 간다는데, 맞습니까? 혹 시계만 늦게 간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있습니까?
(시간이 아니고 시계가 늦게 간다는 것이라면, 영화 인터스텔라에서와 같은 일은 일어날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3차원 시계는 모두 가감속의 왕복운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컴퓨터 기반의 전자시계 또한 크리스탈이라는 진동체에 의하여 구동되며, 원자시계 또한 그러합니다.
왕북운동은 무조건 가감속운동이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지에서 가속이 되고 어느 속도에서 감속 후에 정지가 되고 또 방향을 바꾸어서 가속이 되는 가감속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 나름 연구(?)를 해 본 바로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나 높은 중력장에서는 그러한 가감속운동이 늦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시계가 늦게 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이유는 바로 빛의 가속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3차원에서 움직이는 것은 (정도만 차이가 날 뿐이지,) 모두 가속을 거처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빛의 가속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질량도 그것을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질량이 무엇입니까?
질량이 가속도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 가속도가 질량이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습니까?
이 두말이 같다고 보십니까?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바둑의 수순과 마찬가지로 위의 두가지 표현은 같은 듯 아주 다르며 3차원의 근본에 관여가 되어있습니다.
이 문제는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며, 이 모든 것의 근본 성질을 이해하고 설명을 하는데 제일 근본입니다.
이런 문제를 확실히 알지 못하니, 빛은 운동질량은 있는데, 빛의 정지질량은 제로(0)라는 황당한 말도 안 되는 것을 물리학자라는 사람들이 정했습니다.
한마디로 자연의 성질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하였는 것과 같은 황당한 일입니다.
(하긴 이런 글을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느끼는 황당함에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요..^^.)
어쨌든 지금 이 지점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의 인내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이글은 공공장소인 자유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고, 어찌보면 나만의 공간인 나작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를 외치는 심정으로 올린 글입니다.
그러니 글로서의 논쟁은 안 할 겁니다.
꼭 대화나 논쟁이 필요하신 분들은 쪽지를 남기시면 직접 찿아 뵙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만나면 술과 밥은 제가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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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