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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8월의 크리스마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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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울림!!!
2022-02-03 오후 5:51 조회 712추천 6   프린트스크랩
  • 대구 땅에는 시내 중심가에 삼덕동이 있다
  • 삼덕동은 고 박정희 대통령 따님 박근혜 전대통령이 태어난 곳이기도하다
  • 그런데 같은 대구 땅이지만 경산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는 수성구 에도 삼덕동이 하나더 있다
  • 고산2동에 자리하고 있는데 삼성라이온즈구장이 있는 동네 이기도하다
  • 동네라고 하지만 아주 외딴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몇가구 
  • 살지 않는그런 동네이다
  • 이곳에 공간울림이라는 소공연장이 하나있다
  • 카페도 같이 하는 공간이다
  • 대형 음악회는 하지 못하지만 중.소형 음악회는 끊이지않게 
  • 연주가 되는 공간이다 공간울림 대표가 남산교회 장로님으로 시무하시며 운영하시는데
  • 음악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대관료를 아주 저렴하게 받는 까닭도 있단다
  • 이곳에서 많은 이들이 결혼예식을 하려고 시도를 하였는데
  • 공간이 너무 좁아서 다들 돌아보고는 기존 예식장으로 옮겨갔단다
  • 그런 이곳에 최초로 결혼식이 있어서 여기에 올리는 것이다
  • 그 결혼식은 구청에 다니는 우리맏아들과 핸즈커피 김**양과 백년가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 일반 군소 예식장에서 식을 올리면 될것을...
  • 두사람은 짜여진 순서대로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한
  • 그런 결혼식을 탈피 하고 싶단다
  • 그래서 공연장을 식장으로 꾸며서 예식장처럼 만들려니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손수 다 해야한다
  • 이 작업은 어렵디 어려운 작업이다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이다
  • 몇날 몇일 뛰어다니며 준비하느라 신부감은 체중이 8키로 빠지고
  • 신랑도 몇키로나 빠졌단다 
  • 한번은 일을하는데
  • 하도 힘이들어 두사람이 껴안고 울며 하나님께 기도도 하였단다
  • "특별나게 결혼 하는것이 쉽진않지"
  • 코로나 시국이라 하객을 초청하는게 이게 호락호락 하지를
  •  않는다
  • 당국에서는 결혼식장은 양가 합하여 99명의 하객만 받을수 있단다
  • 여기에도 공간울림 스텝진20여명을 제하면 양가에서 한집당
  • 40명정도만 초청해야한다
  • 집당 친족참석만 해도 40여명이 넘는데 큰일이다
  • 그리하여 친구 가까운 지인 교회교우 친척들한데 일일이 전화해서 참석여부를 물어 40명을 만들었지만 당일 
  • 식장에는 양가 합쳐서 150명이 넘게 식장을 찾았다
  • 그도 그럴것이 양쪽집 다 첫혼사라서... 30여년동안 필자가 
  • 관혼상제에 찾아간 까닭이 컷다
  • 축의금장부를 보니
  • 축의금만 전달하고 바로 되돌아간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 그래도 끝까지 지켜본 사람들은 본당은 들어오지 못하고
  • 공연장 중삼층과 야외 공연장에서 스크린으로 보고 자리를 지키기도 하였다
  • 그래도 다행인것은 위드코로나 몇일 전이어서 
  • 당국의 제재를 받지 않아 무사히 치룰수가 있어서 정말로 감사하기 이를데 없다
  • 이날의 백미는
  •  보통 축가는 신랑혹은 신부의 지인이나 친구가
  • 부르는데 물론 이날 부케를 받는 아가씨가  축가를 부르기도 했지만 양가 혼주가 새출발하는 부부에게 축가를 불러준 것이다
  • 성가곡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 를 혼주 네사람이 많은 하객 앞에서 부른 것이다
  • 찬양을 듣는중 
  • 하객분들 중에 여기저기서 눈물을 보이는 분들이 보였다
  • 이것이 내가 아들 결혼과 동시에 남산교회로 옮기고 난뒤
  • 처음으로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특별한 은혜특별한 첫번째 감사이다 
  • 특별한 두번째 감사 이야기는 다음회차에 올리기로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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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베 |  2022-02-03 오후 10:56:1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드님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가문의 큰 경사이지요.  
醴泉權門 감사합니다
정말 어렵게 짝을 지어주었습니다
너무 이쁘게 사는 모습을 보니 흐믓합니다
一圓 |  2022-02-04 오전 9:05:3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흔하지 않은 둘만의 추억을 만든 결혼식. 멋집니다.
아드님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醴泉權門 감사합니다
커플은 두고두고 회자하면 살아갈겁니다
팔공선달 |  2022-02-06 오후 5:39:4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축하. 나는 가보지도 못했네 . ㅇㅇ  
예뜨랑 그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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