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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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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있으시죠?[2]
2022-01-18 오전 7:51 조회 499추천 8   프린트스크랩


보험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많은 보험에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같이 해 온,

정말 아끼는 직원의 부인이 보험설계사를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언제 한번 사무실에 오시라 해. 들어 드릴만한 보험 있나 보게.


며칠 후 직원의 부인이 예쁜 화분을 가지고 사무실에 왔습니다.

직원의 부인은 A4용지에 거의 책 한권의 분량이 되게 자료를 뽑아 왔습니다.

하나하나 내가 들어야 할 보험을 말해줍니다.

꼼꼼하지 못한 성격 탓도 있고

미주알고주알 물어가며 살피기도 어려워서 그냥 알아서

내가 들어야 할 보험을 추천해 주시라 말했습니다.

 

직원의 부인이 보험설계사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냥 보험 두어 개 들어주어야겠다, 생각하며 인사치례로 한 말이었는데

일이 커져버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 전에 들었던 보험들을 모두 해약하고

나와 집사람,

그리고 두 아들의 보험까지 스무 개에 가까운 보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외국계보험회사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보험이 5년도 넘게 통장에서 보험료가 빠져나갔습니다.

그냥 저축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보험은 보험일 뿐,

그냥 넣고 청구할 일 없는 것이 오히려 남는 장사라는 생각을 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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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사랑 |  2022-03-26 오후 4:47: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영포인트
03-25 오전 8:26 [식당의개]와 [검은개]는 그래도 더 착하고 거짓의 말은 하지 않지요.
저 70노인 눈탱이치려던 [호로새끼개]는 지 꼴리는대로 되지 않으니
[자유게시판]을 없에 달라고
[나도작가]를 없에 달라고
[신천지의 하나님], [전광훈의 하나님]에게 엎드려 기도를 하네요.
그 기도가 [하나님] 전에 상달되기를 저도 같이 기도할래요.
아예 이 참에 베팅의 기능도 없에고 오직 바둑만 두는
[오로]로 거듭 다시 태어나기를!!!

난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데
글같지 않은글을 쓰면 이거 나작이 아니라 나짝이 두꺼운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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