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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령제의 삼국지 성공처세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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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동탁 권력을 장악하다
2022-01-02 오후 3:14 조회 802추천 8   프린트스크랩

1-2. 동탁 권력을 장악하다


여포는 지금의 네이멍구 자치구[内蒙古自治區] 주위안구[九原區]인 오원군(五原郡) 구원현(九原縣) 출신이며, ()는 봉선(奉先)이다.

<삼국지><삼국지연의> 등에서 후한(後漢) 말기의 군웅 가운데 무용이 가장 뛰어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궁술과 승마술이 뛰어나 전한(前漢) 시대에 흉노를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광(李廣, ?~BC 119)과 함께 '비장(飛將)'으로 불리는 무명(武名)을 떨쳤다.

<삼국지>에 주로 인용되어 있는 '조만전(曹瞞傳)'에 따르면 민간에서는 그가 탔다고 전해지는 적토마(赤兎馬)와 함께 "사람 가운데는 여포, 말 가운데는 적토마(人中呂布 馬中赤兔)"가 최고라는 말이 전해졌다고 한다.

동탁이 전한 황금과 천리마를 받은 여포는 배은망덕하고 교활한 인간으로 간단히 정원을 배신했다.


정원은 추호도 여포를 의심하지 않고, 그를 믿었지만,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고 정원은 여포의 손에 죽고 말았다.

여포는 자기의 주인 정원을 죽인 후 동탁을 찾아가 정원의 목을 동탁에게 바쳤다. 동탁은 흐뭇함과 안도감에 너무 좋아 웃음이 입가에서 떠날 줄 몰랐다. 동탁은 실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

또한 여포는 소자는 이제 장군의 아들입니다. “부디 저를 거두어 주신다면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하며 아버지로 섬기겠슴니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동탁이 자신의 양아들로 인정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살면서 항상 자기 주변에 있는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멀리 있는 적보다 가까이 있는 적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욕심이 많고 황금이나 돈에 이끌려 쉽게 배신하는 사람은 언제고 다시 배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내 앞에서 아부를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서도 마찬가지로 아부를 잘한다는 것을 알고 그런 사람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


여포를 통해서 정원의 군대를 자기 휘하에 거둔 동탁은 더욱 막강한 군사력을 갖게 되어 그의 권력 기반은 더욱 공고해지고, 그의 교만함과 방자함은 극에 달했다.

그러나 누구하나 감히 그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조정대신들 역시 살아남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어떤 자는 동탁에게 잘 보일려고 아첨을 일삼게 되었다.

불복하면 당장 벼슬에서 쫓겨나거나 목이 달아날 판이니 조정대신들 모두 동탁이 원하는 대로 어쩔 수 없이 황제 유변을 폐하고 이제 겨우 아홉 살이 된 동생 유협을 새 황제로 봉하고 연호를 초평(初平)으로 바꾸었다.


아홉 살 난 황제는 명목 뿐인 황제로 조정에서 대신들과 국정을 돌볼 수 있을 리 만무했다.

동탁은 승상으로 자기 사람을 모두 조정의 주요 관직에 임명하고, 그들과 함께 모든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자칭 많이 배웠다는 청류라는 자들 역시 높은 벼슬을 얻기 위하여 동탁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하기 일 수였고, 살아남기 위하여 동탁이 시키는 일이라면 서로 앞장서서 하였다.

동탁은 승상이 되어 조정의 실권을 완전히 장악한 후 자신의 적대세력이나 자신에게 도전 할 사람을 하나하나 점검해 나갔다.


그중에 원소와 조조가 제일 위험한 인물이었다. 원소는 유변이 폐위되고 유협이 황제가 되자 관직을 버리고 수하의 군사들을 이끌고 익주로 갔다.

하지만 동탁은 원소가 자신의 곁을 떠났지만 자신과 적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한편 원소의 가문과 그 세력이 만만치 않고, 그 됨됨이와 능력을 높이 사고 있던 동탁은 그를 적으로 만들어 싸우는 것보다는 한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었다. 그래서 발해의 태수(太守)라는 새 관직까지 하사하였다.

자신에게 반발하는 사람은 당장 처단하는 그가 원소에게 새 관직까지 주는 호의를 베푸는 것은 그의 평소 행동에 비추어 보면 놀랍고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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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부 |  2022-01-02 오후 4:35: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신입 환영 인사글 고마웠습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금령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팔공선달 |  2022-01-03 오전 6:17:1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새해도 건강하게 뵙시다.  
금령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一圓 |  2022-01-04 오후 1:26:4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낯익은 줄거리지만 워낙 방대한 스케일에 역사물이라 그런지 늘 되읽는
즐거움이 함께 있는데다 금령제님이 곳곳에 넣어 주시는
처세술에 묘미도 함께 있어 가끔 인사도 없이 보고 다녔습니다.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새해 건필. 건강하십시오.  
금령제 부족한 글에 격려의 말씀 감사드림니다.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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