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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령제의 삼국지 성공처세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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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비의 도원결의
2021-10-02 오후 10 조회 548추천 7   프린트스크랩
2-5. 유비의 도원결의


그러나 장비는 이미 탁군의 그 지방시장에서 깡패두목으로 이미 이름이 유명하였고, 그를 따르는 얼마간의 똘마니들도 있었다. 따라서 장비가 유비를 형님으로 모시자 유비의 그런 단점이 당장 보완되고 자연스럽게 깡패 두목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유비가 장비와 손을 잡아 깡패 두목이 되자 탁군 시장의 여러 가지 이권이 자연 유비와 장비의 손안에서 조정되었으며, 그 동네의 부호들은 터놓고 유비를 지원하며, 도적들로부터 자신의 보호를 요청하였다.


특히 탁군의 말장수인 장세평 같은 사람은 터놓고 이권의 얼마를 장비에게 주며, 말장사의 독점과 장사길의 안전에 대하여 뒤를 봐 달라고 하였다.


그런데 중산국의 소쌍이라는 말장수가 탁군의 말 시장을 노리고, 말을 팔러 오자 소쌍의 패거리와 장비의 패거리 간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유비는 싸움을 하지 말도록 장비를 말렸으나 돈을 받고 말장수의 뒷배를 봐주고 있는 장비는 유비의 말을 듣지 않았다.


장비가 자신의 장팔사모를 들고 싸우러 갔다는 소식을 장비의 똘마니로부터 전해들은 유비가 황급히 장비가 싸우는 곳으로 가보니 두 사람의 무기 부딪치는 소리와 기합소리가 요란했다. 장비의 똘마니 몇이 장비를 도울 요량으로 멀리서 병장기를 들고 섰고, 반대편에는 상대방 똘마니들 역시 병장기를 들고 서 있었다.


장비가 한 마리의 성난 호랑이를 연상시킨다면 상대는 구름 속에 몸을 반쯤 감춘 한 마리의 신비스런 용을 연상하게 했다.


여덟자 키에 다부진 몸매, 범의 머리에 고리눈을 부릅뜨고 수염과 머리는 올올히 곤두선채 우뢰같은 기합을 내지르는 야차 같은 장비의 창을 한 자루 긴 청룡도로 받아치는 상대는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


장비의 상대는 긴 청용도를 들고 얼굴은 무르익은 대추 빛이요, 검은 수염은 가슴까지 드리운 장한에 키는 아홉자나 되었다.


유비는 그런 두 사람의 싸우는 모습을 보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의 귀신같은 무예솜씨에 그곳에서 구경하는 똘마니들과 같이 넋을 잃고 말았다.


그러다가 장비가 내지르는 우뢰 같은 기합소리에 퍼득 정신이 들었다. 둘의 싸움을 그대로 놔 두었다가는 둘 중 하나가 필경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싸움을 말릴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잠깐 둘이 무기를 부딪치며 몸을 피한 틈을 타서 장비에게 싸움을 그만 두라고 하였다.


그리고 상대를 보니 어디서 많이 본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기억을 더듬에 보니 노식 선생에게서 글을 배울 때 잠깐 본적이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상대에게 알은체를 했고, 상대도 그를 알아보았다. 거기서 유비는 두 사람이 왜 싸우는지 물어보니 상대는 장사치가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와 때는 나라도 간섭을 않는데 이 탁군 시장의 말장수라는 간상이 독점을 한다기에 내가 그 이치를 알려 주려 했는데 말을 듣지 않아 이 청룡도로 가르쳐 줄려고 했을 뿐이오하고 말하자, 유비가 그 일이라면 나에게 맡겨주시오 좋은 해결책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장비가 펄쩍 뛰며 무슨 말이냐고 하면서 형님은 장대인의 그 같은 후의를 입고도 이놈에게 장바닥을 빌려 주려는 것이요 하며 반발 하였다.


그러자 유비가 장비를 타이르며 상대에게 말하기를 과거 그대가 노식 선생님에게 묻던 좌전이 힘주어 말하는 것은 대의와 명분이라고 했오 .


그런데 그대도 소쌍이라는 장사치의 뒤를 봐주고 거기서 얻는 이익 때문에 칼을 빼든 것이니 두 사람이 서로 다를게 뭐가 있겠소하며 둘을 설득하니 둘이 서로 얼굴을 보며 유비의 그런 설득에 더 싸움을 할 의사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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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뀐지 |  2021-10-03 오전 4:28:3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 ~! 저는 껍대기요 선생은 알코백이로다  
금령제 관심과 격려 감사합니다
짜베 |  2021-10-03 오전 11:49:4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드디어, 유비와 관우 장비가 만났군요.  
금령제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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