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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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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꿈 꾸세나.
2021-03-04 오전 11:27 조회 1182추천 8   프린트스크랩

우리 함께 꿈을 꾸세나



무지개 색깔, 빛으로 어우러지면 백이 되고
무지개 빛깔, 으로 섞이면 흑이 됨을 아시는가
.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四季 하나로 버무려져 색깔로 섞이면 흑이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빛으로 하나 되면 백이 됨을 아시겠는가
.

눈 크게 뜨고 지는 해를
더 크게 눈을 뜨고 뜨는 해를 바라보시게나
.
무엇이 보이는가
.
무엇이 보이시는가
.

가을걷이 끝난 빈들에 시리게 불어대던 바람도
사랑니 빠지게 앓던 봄밤의 열병熱病도 제풀에 잦아들고
이제 부시게 하얀 빛으로 우리 다시 태어나야 할 시간時間
칙칙하게 내려앉아 고인 어둠 밀어내고
빛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우리들의 시간
時間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는 다짐만으로도
환하게 어우러지는 하얀 빛의 꿈
우리 함께 꿈 꾸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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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  2021-03-04 오후 1:30:07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제주에서 지낼때 사진속의 한라산을 넋 놓고 바라본적이 있습니다.
저리도 자태가 고울수가 있을까?
그곳에 곧 봄이 오겠지요!
제주의 봄은 무척 이쁜데,,,,,
오늘은 봄을 꿈꿔봅니다~~💙💙💙💙💙  
영포인트 한라산은 선이 참 곱습니다.
뭐랄까... 여성스럽다는 표현이 맞을 지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뒷동산 올라가듯이 올라도
별 무리스럽지 않은...
그런 편하고... 친구같은 산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푸근해 지고 너그러워집니다.
저에겐 엄마와 같은 산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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