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영포인트
영포인트 Quaternion

작가의 말


 이 글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와 협의하지 않은 무단전재는 금합니다.
다시 봄이 오거든
2020-11-26 오전 7:11 조회 1328추천 7   프린트스크랩

다시 봄이 오거든

 


봄이 오거든

이제 다시 봄이 오거든

꽃을 피우거라 내 사랑아.

 

가슴마다에 가득히

봉우리마다에 터질 듯 머금은 꽃망울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꽃으로 밀어 올려라.

 

열매 씨로 틔워

다시 열매로 맺혀져야 할 오늘도

아직 꽃을 모르는 내 사랑아

부디 꽃을 피우거라.

 

분단의 아픔

갈등의 상처

뜨거운 네 가슴 속 이글거리는 사랑으로

모두 태워 우리 하나로 묶어내는 불꽃되어 피어나거라.

 

봄이 오거든

이제 다시 봄이 오거든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거라.

내 사랑아.

┃꼬릿글 쓰기
가는길에 |  2020-11-26 오후 5:34:32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설레이는 계절인가 봅니다.  
영포인트 이 가을이 저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거의 삼십여 년을 놓고 있었던
글다운 글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는 설레고 있습니다.
이 겨울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 런지...
내년의 봄은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 것인지...

그래서 이 겨울과 다가오는 봄이
어쩌면 태어나 처음 맞이하는 겨울과 봄일 것 같은
그런 설레임 가득한 행복한 날들일 듯 싶습니다.

늘 보내주시는 격려의 말씀이 저에겐 큰 힘입니다.
제가 많이 감사하고 있다는 것, 아시죠?
⊙신인 |  2020-11-26 오후 9:22:5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참 좋다,,,,💖
이렇게 밖에는 표현 못하겠네요~~
이렇게 시를 쓰시고 싶어서 선배님은 어찌 그동안을 참아내셨을꼬,,,,^^  
영포인트 땅속 깊은 바위틈에 고인물을 퍼 올리는데
꼭 많은 노력과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적절히 부어진 마중물 한 바가지면 충분하지요.

삼십여년
나도 모르게
깊이 고여있던 저 아래 바위틈의 물을 퍼 올리도록
[신인]님이 마중물 한바가지 부어주신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써지는 글들로
내년 봄에는 책 한권으로 묶어낼런지도 모르겠다는
발칙한(?)생각도 해 봅니다. ㅎㅎㅎ
⊙신인 그 발칙한 도전을 학수로 고대합니다!^^
저도 선배님의 추임새 덕에 단편 [세균;휴머저엄]하나와 중편 [달의금]으로 신춘
문예에 도전장을 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봤다는 만족감,,,,
시집을 냈다는 그것,,,,너무나도 소중하죠!
마음이 젊으신 선배님! 화이팅~~~💕
영포인트 결과도 중요합니다.
[신인]님은 이번 도전에서 상당한 성과있으실 것입니다.
물론 만족할만한 결과일 런지는 확언할 수 없지만
[신인]님은 이번 도전에서 스스로의 소설이
글을 업으로 삼으려하는 많은 도전자들의 글과 겨루어
전혀 손색없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유치한 말이지만 自我의 完成으로 나아가는
발걸음 중의 하나라 믿습니다.
그냥 생각하는 것과
글로 정리해서 생각해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하지만
도서관 하나만큼의 많은 생각들을 하지만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이고
신인님은 그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힘이 있으신 것입니다.
대단히 축복받은 능력이지요.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겐 [나도작가]라는 굿 벌일 수 있는 판이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