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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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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ㆍ 2
2020-10-23 오후 3:29 조회 1215추천 6   프린트스크랩

겨울바다 ㆍ 2



바다가 갈라지고 있었다
.
심장 깊숙이
말뚝이 박히고 있었다
.

가슴이 갈라지고 뼛속 깊이 예리한 가둥이 박히며
바다는 깊이 신음하고
해조음 일구어내던 바람
해태 발에 걸려 나부끼던 그 겨울

내가 지나온 항구엔
굳게 문 닫힌 술집과
하얗게 피 흘리는 가슴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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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  2020-10-23 오후 7:05: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영포인트 ~ ♡♡♡♡♡ ~
가는길에 |  2020-10-23 오후 7:08: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영포인트님의 겨울바다 여러편을 내 놓으셨군요.
다는 이해 할 수 없지만 나름의 겨울바다를 느껴 봅니다.
다시 또 어김없이 계절은 오는가 봅니다.  
영포인트 거친 겨울바다를 헤엄쳐 온 듯한 그런 세월들이었습니다.
만만치 않았지만 저 또한 쉽게 무너지진 않았고
그렇게 살아 오늘 여기에 있습니다.

끝까지... 마지막까지 당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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