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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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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ㆍ 1
2020-10-23 오전 5:35 조회 1410추천 6   프린트스크랩

겨울바다 ㆍ 1



찢겨진 살의 틈새로
찬 바람이 인다
.

깊은 살 물어뜯는 찬 바람이 분다
.
죽음보다 깊은 잠
끝없이 넘노는 파도

일어나라 이제는 일어나거라
얼어붙은 손등 감싸는 어머니의 기도는
허공에서 맴돌고

그 겨울
,
바람이 잉잉거리던 밤
나는 문 밖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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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  2020-10-23 오후 12:52:5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다는 영화 에서나 볼 수 있었으며 꿈처럼 낭만적이라는게
내가 아는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처갓집이 바닷가다보니 꿈과 낭만만 존재 하는곳이 아니란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포인트 한 평생을 살아낸다는 것은 어쩌면
큰 바다를 건너는 항해와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때로는 파도를 헤쳐야 하고
때로는 석양을 바라보며 낭만에 젖어보기도 하고...

어떤 항행을 할 것인가는 여건이 다르고
주어진 환경이 다른 만큼이나
제각각의 모습을 하겠지요.

아름다운 항해였노라고
자신을 위안하고 싶어집니다.
⊙신인 |  2020-10-23 오후 7:05: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영포인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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