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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
2016-03-14 오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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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산새도 날라와서 나무에 자리를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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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홍성교 4사 창문 위에 참새집이 있었네요. 밥풀을 조금 집앞에 놔 주었는데도 거들떠 보지 않더라고요. 방안 싱크대 물이 얼정도로 춥던날에도 참새는 끄덕 없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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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는 다 그런가 봅니다. 생로병사 그리고 내것을 침탈당한 것에 대한 알수 없는 분노심 그런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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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16-03-16 오후 9:09:1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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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봄은 왔습니다!
어찌 맞이하시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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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