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회차의 모두부에 저의 이러저러한 궁시렁거림이 삽입 됩니다만 이 궁시렁거림은 반드시 당해 회차에서 거론하는 아이디에 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물론 그런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대개는 제 자신이 오로의 대국실 대화창을 떠돌며,또 때로는 뉴스 칼럼 게시판 등을 설렵하며 오로나 바둑에 대해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고자 하였던 내적 개인적 함성들이 표출되는 것으로 제명의 아이디와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인 경우가 오히려 좀 더 많습니다.따라서 읽음이들께서는 제명과의 비동질화로 인해 항상 그 어떤 이질감 위화감을 느끼실 것입니다.저 자신은 그 자체로 큰 불편이 없습니다만 읽음이 분들의 입장을 생각해서는 역시 안 되겠어서 분석 자료 속에 [궁시렁궁시렁...]이라는 소제목을 넣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2~3시간 정도 휴식을 좀 취하고 궁시렁궁시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궁시렁궁시렁...]***

베팅포인트와 베팅 기법에 관해 살짝만 건드려 보기로 합니다.
사실 본 분석 자료에서 이러한 사안에는 될 수 있는 한 건드리지 않기로 작심하고 극력 자제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분석 자료가 지닌 태생적 숙명 때문에라도 한번쯤은 살짝이라도 이야기가 되어야만 하겠지요.

그까짓 것...

합니다.껌 한통 사먹을 수 없는 베팅포인트를 모으느라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는 시좌(視座)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언어입니다.

그까짓 것... 

사안의 대상이 베팅포인트건 아니건 간에 사실 이러한 시좌는 별로입니다.특정의 현상에 대해 모든 것을 송두리채 부정하고 무시하고 싫어하고 배척하고 야유하는 매우 굴절된 시선입니다.이 세상에 <그까짓 것...>으로 단순 명료하게 치부되어도 좋을만한 것이란 그리 많지 않습니다.그 어떠한 제도건 이데오르기건 현상이건 물질이건 항상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따르는 것입니다.음양의 조화로움이란 이 사바 세계에 출현되는 모든 현상성의 기본으로 베팅이나 베팅포인트라고 해서 그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그까짓 베팅포인트...

인간은 누구나가 순간 순간을 무엇인가에 몰두하고 몰입하고 또한 그에 열광하며 인생을 경영합니다.간혹 멍한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지라도 그 멍함에 몰두하고 몰입되어 있는 상태인 것이지요.아무것도 아닌 <그까짓 베팅포인트>에 현혹되어 있다하여 조롱과 멸시와 비웃음의 대상으로 하는 것은 텔레비젼 드라마에 정신이 팔린 아주머니들을 향해

그까짓 드라마에...

하고 가소로운 시선을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정말 현실에서 이러한 시선을 던졌다가는 순식간에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지탄의 대상으로 떠오를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베팅이나 베팅포인트가 나뿐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베팅이나 베팅포인트가 태생적으로 지닌 마성과도 흡사한 파괴적 흡인력,즉 바꾸어 말씀 드리자면 몰두 몰입의 정도가 지나쳐 까딱 잘못하면 과도한 공격적 몰입의 상태로 빠져들 수도 있다는 위험성입니다.
따라서 적정선의 몰입의 정도에서 이탈할 경우에 파생되는 폐해로 인해 개인적 가족적 사회적 민족적으로 짊어져야 할 부담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방어적인 인식의 개념으로

그까짓 베팅포인트...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상당 부분 정당성을 띄고 있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그 정당성의 이면에는 스스로의 조화로운 내적 조절 능력과 조율 능력을 완전히 부정하고 불신하고 있다는 사실은 반드시 덧붙여 물어져야 할 일이겠습니다.

그까짓 베팅포인트...

결국 자기 자신이 몰두 몰입 열광하고 있는 사안이 아니라 하여 그저 무턱대고 배척하는 것은 한편에선 스스로의 존립 기반에 대한 역설적 부정이기도 한 것입니다.

베팅포인트...

<그까짓~>이라는 상당히 멸시적이고 부정적인 시좌로 부터 벗어나 단순히 <베팅포인트>가 지닌 긍정적 측면의 매력성에 주목하게 되면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됩니다.
우선 그 무엇보다도 <베팅포인트>을 불려가는 것이 그리 녹록하고 만만한 작업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베팅포인트>를 불려가는 데에는 방법론적으로는 치밀하고 세밀한 분석을 근간으로 하는 기술적 베팅법과 또 다른 하나는 그야말로 천부의 동물적 감각에 의존하는 감성적 베팅법이 있을 것이며,그 이외에 비방법론적인 것으로 번개처럼 입장해서 번개처럼 베팅하고 번개처럼 빠져나오는 별로네요~베팅법이 있을 것입니다.사실 저는 별로네요~베팅법의 달인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맨날맨날 가난합니다.

그러나 좀 까탈스러운 것이 그 어떤 방법을 동원 하더라도 <베팅포인트>를 확실하게 불려 준다는 보장이 없다는데 있습니다.예를들어 기술적 분석력을 기반으로 해서 접근을 한다손 치더라도 한판의 바둑에는 대국 당사자의 평소 기량이나 기분,즉 생체적 리듬과 환경 등등의 여러가지 요인들이 동시 다발로 복합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승패를 점친다는게 여간 지난한 일이 아닙니다.특히나 50수 이전의 베팅에서 초절정 고수들이 반집을 다투는 미래를 미리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어불성설에 가깝습니다.따라서 결국은 기왕의 대국 기록을 살펴 본다거나 당일의 컨디션 여부를 살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만 그것조차도 쉬운 작업은 아니지요.

아이고오~또 좀 쉬었다가 계속 쓰겠습니다.

포토폴리오의 구성.

주식에서 위험성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 시키는 분산 투자 기법의 하나로 <포토폴리오>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주식이나 베팅이나 대박과 쪽박이 언제나 상존한다는 측면에서 주식 세계에서의 분산 투자 기법은 베팅에 있어서도 아주 유용한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어차피 그 어떤 방식으로든 확실한 수익을 보장해 주지 않는 이상에는 위험을 여러 곳에 분산시키는 것이야말로 <베팅포인트>을 불려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며 왕도에도 가장 가깝지 않은가 싶습니다.

실제로 저는 정회원 리필 10만포인트만을 가지고도 위와 같은 베팅법을 구사하여 주식 베팅이 없던 시기에도 몇번이나 1억포인트를 돌파하는 개가를 올렸었습니다.물론 그 여정에서 대단한 집중력과 끈기와 인내와 눈물이 필요하였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이지요.

<베팅포인트>의 노예가 되었느니 포로가 되었느니 뒷공론을 하기 이전에 스스로의 능력으로 한번 정성을 들여 키워 보십시요.그러면 깨닫게 될 것입니다.<포인트랭킹>에 등재된 인물들이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들인가를...그들이 그러한 위치에 서기까지는 정말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며 수없이 좌절하였을 것입니다.그러나 눈물겨운 인내와 끈기로서 버텨내며 한 걸음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간 결과물로써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단언컨대 이들은 그 어떤 분야에 종사하고 있던 자신의 분야에 매우 투철한 인물들일 것이며 또한 확고한 입지을 굳힌 경우가 많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포인트랭커...

에 대한 저의 이러한 판단이 어쩌면 잘못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의 사실만은 확실합니다.<포인트랭커>에 오르고 또한 그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분들은 우선 세밀하고 정밀한 자료적 분석의 탁월함을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고 때로 때때로 특정의 대국실에서 잡힐듯 안 잡힐듯 묘하게 흐르는 분위기까지를 동물적 감각에 의해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입니다.즉 반냉철 반감성의 절묘한 조화,이지적 결단력과 동물적 조심성을 겸비함으로써 위기 속에서 오히려 그 빛의 광도을 더하는 그들입니다.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정체성과 독특성만으로도 여러가지 난관을 헤쳐지나는 능력이 비상하다는 점을 감안 하였을 때,그들은 무슨 일에서건 빛나는 존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베팅타이밍...

진실로 <베팅타이밍>에 관한한 왕도가 따로 없는 것입니다만 저의 경우는 배당율에 현저한 왜곡 현상이 발생할 때를 제일로 칩니다.객관적인 전력상 거의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데도 베팅이 한쪽으로만 쏠리는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이것은 순전히 인기나 지명도의 낙차에 기인합니다.이 경우는 주식 베팅에서도 매우 유용하여서 50수 이전 베팅의 배당율에 현저한 편차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50점,60점의 언저리에 미리 대기 시켜 놓습니다.승부가 초반에 확실하게 갈리지 않는 이상에는 대개는 매칭이 됩니다.인기나 지명도의 위력이 이런 곳에 있는 것이지요.판세의 정황이나 개인적 기량과는 별도로 한번은 반드시 밀어 올립니다.매칭에만 성공하면 다음은 유유자적의 관전.편안합니다.이기면 대박,지더라도 워낙에 저가에 매입한 까닭으로 출혈이 적고...이기든 지든 물론 이기면 더욱 좋습니다만 아무튼지 룰루랄라~♬의 관전으로 온통 세상이 다 내것입니다.그러나 몰빵은 사양입니다.아무리 형세가 유리해 보여도 보유 포인트의 1/4를 넘기지는 않습니다.이건 제가 보유 포인트가 적기 때문으로 좀 많다면 1/10,또는 1/100입니다.  

다만 과도한 몰입만은 스스로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위의 이야기들은 <베팅매니아>라면 무턱대고 한 단계 깍아서 재단하려 드는 일부의 굴절된 시선에 대한 항변으로 베팅을 권유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둡니다.사실 저 자신도 그다지 열혈 베팅매니아는 못되는 편입니다.그저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웃고 적당히 슬퍼하고 적당히 분노하고...뭐 그렇습니다.

********

하기는 <내평생소원>의 2007,6,6~2008,1,30에 이루어진 총 324국에 대한 분석 자료입니다.
   
**(1) 시간대별 성적 분류

01시 : 27전 15승 12패**************(56%)
02시 : 17전 7승 10패***************(41%)
03시 : 10전 6승 4패****************(60%)
04시 : 6전 1승 5패*****************(17%)
05시 : 2전 2승********************(100%)

☜☜☜ 22시에서 자정을 넘긴 01시까지의 활동이 가장 활발합니다만 자정을 넘기면 승률이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자정을 넘겨 새벽에까지 대국에 열중하는 경우는 대체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라이벌적인 상대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0시 : 1전 1패********************(0%)
11시 : 5전 3승 2패****************(60%)
12시 : 8전 6승 2패****************(75%)

13시 : 4전 2승 2패****************(50%)
14시 : 13전 8승 5패***************(62%)
15시 : 18전 9승 8패 1무************(53%)
16시 : 18전 11승 7패**************(61%)
17시 : 21전 12승 9패**************(57%)
18시 : 24전 14승 10패*************(58%)

☜☜☜ 낮시간대의 활동량은 미미한 편입니다.

19시 : 10전 7승 3패***************(70%)
20시 : 9전 6승 3패****************(67%)
21시 : 13전 8승 5패***************(62%)

22시 : 31전 20승 11패*************(65%)
23시 : 49전 31승 18패*************(63%)
00시 : 38전 26승 12패**************(68%)

☜☜☜ 19시에서 자정까지의 저녁 시간대의 승률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특히 22시~자정까지가 극성기에 해당합니다.

**(2) 흑백번별 성적 분류

흑번 : 158전 99승 59패************(63%)
백번 : 166전 95승 70패 1무********(58%)
전체 : 324전 194승 129패 1무******(60%)

☜☜☜ 흑백번의 승률에 미묘한 낙차가 확인되죠?

**(3) 요일별 성적 분류

월요일 : 46전 28승 18패***********(61%)
화요일 : 64전 34승 30패***********(53%)
수요일 : 68전 38승 30패***********(56%)
목요일 : 36전 25승 11패***********(69%)
금요일 : 60전 41승 18패 1무*******(69%)
토요일 : 26전 16승 10패***********(62%)
일요일 : 24전 13승 11패***********(54%)

☜☜☜ 목금의 승률이 대단히 양호하고 다른 요일은 별로네요~입니다.

**(4) 월별 성적 분류

06월 : 81전 51승 30패**************(63%.9위 84,356점)
07월 : 139전 76승 62패 1무*********(55%.3위 238,673점)
08월 : 2전 2패*********************(0%.238위 1,190점)
09월 : 5전 4승 1패*****************(80%.101위 2,356점)
10월 : 20전 14승 6패***************(70%.41위 16,327점)
11월 : 17전 13승 4패***************(76%.20위 30,373점)
12월 : 34전 21승 13패**************(62%.14위 65,297점)
01월 : 32전 17승 15패**************(53%.16위.68.412점)

☜☜☜ 6,7월 대단한 활동량을 보이다가 좀 뜸 했지요? 12월 들어서부터 대국수가 조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5) 대전 유형별 성적 분류

**단판 : 103회 : 103전 66승 37패******(64%)  

**2연전 : 30회 : 60전 38승 22패*******(63%)
***[승패 유형별 적출빈도]***
***승승 : 13회
***승패 : 5회
***패승 : 7회
***패패 : 5회

☜☜☜ 연전의 승패 유형별 적출빈도는 연전에 돌입할 경우,첫판에서 (승) 또는 (패)를 하였을 경우 두번째 판의 베팅은 어느 쪽이 유리한가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승승)의 빈도가 (패패)보다 훨등히 많다면 당연히 <내평생소원>에 베팅 하는 것이 확률적으로는 유리하다는 것이지요.이 경우에는 (승)=>(패)로 이행하는 비율과 (패)=>(승)으로 이행하는 비율도 감안해야 합니다.위의 지표에서 보면 (승)=>(패)보다 (패)=>(승)의 적출빈도가 많음으로 2연전의 2번째판은 확률적으로 <내평생소원>에 베팅하는 편이 낫다는 결론이 도출되는 것입니다.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지표상의 산술적인 확률성의 문제로 실전의 베팅에서는 대국 당시의 첫판의 대국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 본 이후에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함은 말씀 드릴 필요도 없겠습니다.

**3연전 : 23회 : 69전 39승 30패*******(57%)
***[승패 유형별 적출빈도]***
***승승승 : 4회
***승승패 : 2회
***승패승 : 4회
***패승승 : 3회
***승패애 : 2회
***패승패 : 1회
***패패승 : 6회
***패패패 : 1회

**4연전 : 6회 : 24전 18승 6패**********(75%)
**5연전 : 6회 : 30전 18승 11패 1무*****(62%)
**7연전 : 1회 : 7전 3승 4패************(43%)
**8연전 : 1회 : 8전 3승 5패************(38%)
**11연전 : 1회 : 11전 3승 8패**********(27%)
**12연전 : 1회 : 12전 6승 6패**********(50%)

***[연전 총전적]  221전 128승 92패 1무*****(58%)
***[연전 돌입율] 69/172(회)=40%

☜☜☜ 단판보다는 연전에서의 승률이 좋지 않은 것은 역시 라이벌전이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 주요 대전 상대들(승패 구분은 <내평생소원>기준이며 %는 그 승률.*를 기준으로 대국 시점이 다름을 나타냅니다.) 

아린사랑 : 승*승*승승*패승패승승*승***************************(10전 8승 2패.80%)
산고월소P : 승*패*승*승*승패승승*승*승*패승승*****************(13전 10승 3패.77%)
뚜루100 : 승승*패승패승*승승*승*******************************(9전 7승 2패.78%)
똘츄야놀자 : 승승패승패*패************************************(6전 3승 3패.50%)
상상속의너 : 승*승승패승*승*승********************************(7전 6승 1패.86%)

국산김치 : 패패승*승*승*패패**********************************(7전 3승 4패.43%)
카우스85 : 승승승승*승승승************************************(7전 7승.100%)
푸른별바다 : 승*승승패패패승패패*패패*패패패패승패패승패패승*승승패패패패승*승패***(31전 11승 20패.35%)
맨날둬 : 승승*패패승*승****************************************(6전 4승 2패.67%)
stylish : 승승패*패*********************************************(4전 2승 2패.50%)

hereborasu : 패패승*패패패승승*패승승패*승*승******************(14전 7승 7패.50%)
X맨815 : 승*패승*패승******************************************(5전 3승 2패.60%)
tao1P : 승승패무승*********************************************(5전 3승 1패 1무.75%)
접대용아디 : 승패패*승승***************************************(5전 3승 2패.60%)
바르스 : 승*패*패*승승*승승************************************(7전 5승 2패.71%)

맥스포스 : 패승패승승승승패패패패승*패패승*패승*패승*승승패패승*승*승승***(27전 15승 12패.56%)
제3권 : 패패패*승패패******************************************(6전 1승 5패.17%)
오제자 : 패승승승승*패*패*승*승*승*패**************************(11전 7승 4패.64%)
eryt867 : 승승승승**********************************************(4전 4승.100%)
우스꽝 : 승승*승승패*패*승*패**********************************(8전 5승 3패.62%)

이별이80 : 패패승*승*******************************************(4전 2승 2패.50%)
데프콘! : 승*승*패승패*승*승*승패승*패패*패*승승*패승***********(17전 10승 7패.59%)
있음이 : 승패*승승**********************************************(4전 3승 1패.75%)     

본 분석 자료의 연재를 재개하고 <우스꽝><오제자><푸른별바다><hereborasu><내평생소원>의 다섯 분의 사범님을 다루었습니다.이들이 풍겨내는 분위기가 각기 다른 느낌이 들어서 우선 먼저 다루게 되었습니다.이들의 대국은 대체로 몰입도를 높여서 관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다 보니 하수의 영역에서나마 각기 색다른 풍미가 느껴지더군요.<우스꽝>은 부드러움 속에 날카로움이 있고,<오제자>는 절제된 섬세함이 자뭇 유려하고,<푸른별바다>는 거칠고 웅장한 저돌성이 돗보이고,<hereborasu>는 자유로운 활공으로 무위자연을 만끽하는 듯하나 야생의 투사적 본능이 번뜩이고,<내평생소원>은 투박하고 묵직한 듯 재빠르기가 제비와 같았습니다.배시시~~

그럼 정다운 기우님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꾸우벅~

*************

오오~이것은 무엇입니까?

2월 10일,어제의 베팅 기록입니다만 오로존 포인트랭킹란의 베팅횟수를 틱~하면 나타나는 기록입니다만 거기에 소개된 300명중에서 수익율이 압도적 1위군요.이 정도면 훗날에 혹시라도 오로에서 베팅매니아들의 수익율 경쟁 페스티벌이라도 개최한다면 당당히 손 한번 들어 볼만하겠죠?
아~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어서 말씀드리면 <笑浪之棋客>은 <일곱길거리>의 클론 아이디로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소랑지기객>이 됩니다만 어느 분은 <소양지기객>으로 불러 주시기도 합니다.그러나 저 자신은 <꼬랑지>로 읽고 있습니다.따라서 제가 머무는 곳은 <꼬랑지암>이 되고,베터로서 일선에서 활약하게 되면 <꼬랑지베터>가 되고,바둑을 두게 되면 <꼬랑지기객>이 됩니다.어느 쪽으로든 별로라는 이야기지요.ㅋㅋㅋ~ 
이번에는 포인트를 한번 진실로 정성을 들여서 일정 수준까지,지금 당장의 목표로는 포인등급의 금메달선까지는 키워볼 생각을 하였습니다.맨날 알이여선 아무래도 베팅세상에서 궁시렁거리기도 그렇고해서...

나 참 묘한 것을 목격하고서는 좀 우울해 지는군요.
월간랭킹전이라는 진검 승부의 장에서 시간패 했다고 대국자 분에게 못할 말씀마저 서슴이 없으신 분이 계시더군요.참으로 입안이 쩍쩍 달라붙는게 여간 씁쓸하지가 않습니다.
그럼 기우님들 해피 만땅 오로의 시간이 되시기를..꾸우벅~! 

********

 거자일이소(去者日以疎;헤어져 가는 사람은 하루하루 멀어지고)내자일이친(來者日以親;와서 접하는 사람은 날로 친숙해지네.
☜☜☜ 어느 기우 분이 말씀하시는데 가슴이 찌릿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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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쉽지만 저는 여기서 내립니다.
사실 애정이 가는 사범님들이 많아져서 이야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저 보다 바둑의 기량이나 글솜씨가 훨씬 뛰어난 분들도 많음으로 내립니다.
능력적으로 너무 부대끼는 부분도 많고 또한 일반의 바둑팬으로써 우와아~7★들에 관해 요러쿵~조로쿵~이야기를 계속해 나가는데도 사실은 부담이 됩니다.
그럼 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