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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청 기림풍운(棋林風雲)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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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풍운(棋林風雲)19> 제27회 삼성화재배 - 난도참장(亂刀斬將)
2023-04-25 오전 10:50 조회 4146추천 4   프린트|스크랩
기림풍운(棋林風雲)19> 제27회 삼성화재배 - 난도참장(亂刀斬將)
- 아! 리쉬안하오 1 <4강전 신진서 대 김명훈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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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을 총정리하면서 중국 바둑은 ‘2022년 중국 프로바둑은 가시밭길과 눈보라, 추운 겨울의 '어두운 밤'을 또 걸었다. - 2022年中國職業圍棋又走過了一個荊棘密布、風雪寒冬的“暗夜”。’고 스스로 평한다.
  이 기사에서 중국기원이 제시하는 바둑 관련 연간 총 통계와 자료는 참고삼아서 볼만하다.
  
  - 중국바둑협회는 프로 334명, 아마추어 32명, 페어 4대, 온라인을 통해 참가한 한국 프로 20명, 일본 프로 8명, 대만 프로 16명 등 총 3,150개의 국내 경기를 치렀으며, 이 밖에 결과 미지의 11개국을 포함해 총 3,161개의 경기를 펼쳤는데, 이 중 등급별 대국은 1,992개, 비등급별 대국은 1,169개였다.
  
  한국기원도 중국처럼 ‘2022年中國職業圍棋綜述 - 纵横自由’과 같은 1년을 총결산하는 기사를 작성해서 송출하면 좋을 것이다.
  중국기원 2022년의 핵심기사는 리쉬안하오였다.
  리쉬안하오는 2022년 중국기림 올해의 기사(MVP)로 선출된다.
  여기에다 ‘남자 다승 – 39승’, ‘남자 최대 승률 – 78%’, ‘국내 2관왕’, 최다 상금(1,547,328위안)’까지 더한다.
  이것은 현재 중국 내에서 리쉬안하오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 그리고 실상을 알려주는 자료로로 대단하다고 아니 할 수가 없다.
  외부인들이 ‘나이 들어 치팅 따위나 해서 성적을 올리는 기사’ 정도로 알고 있는 리쉬안하오가 아닌 것이다.
  기록으로 확인하는 리쉬안하오가 일으킨 ‘바람’은 생각 이상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그 질량이 매우 가치가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리쉬안하오의 2022년 기록이 만약 치팅을 해서 이룬 성적이라면 참으로 긴 시간을 두고 중국 바둑의 누군가, 혹은 그 무엇인가로부터 ‘신화(神話)’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져 왔다고 보는 것도 가능하다.
  즉 리쉬안하오의 출현이 의도적으로 조작된 스토리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 기림의 신진서를 넘어 세계 기림을 주도할 중국 기림의 걸물이 일정 기간 스스로 AI를 연구하고, 절예와 수많은 대국을 통해서 탄생한다는 것은 일반 상식을 초월한다.
  나는 이런 일이 인간의 의지나, 계획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은 기사의 천부적인 자질에 더하여, 각고의 노력과 천운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이루어 질 수 있는 일이다.
  그런 까닭에 이 스토리에서 자질, 노력, 천운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 가를 확인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리쉬안하오의 자질이 인간 중 특별하다고 할 정도로 뛰어나고, 그가 그처럼 뛰어난 ‘영기(靈氣)와 재기(才氣)’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해서 ‘AI 바둑의 본질’을 남보다 더 깊이 있고, 폭넓게 터득, 자기화하여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리한다면 이것은 세계 기림의 기사이사(奇事異事)로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사실 리쉬안하오의 2022년 활약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신이(神異)하다고 할 정도로 경이롭고 대단했다.
  저런 성적은 누구나 쉽게 거둘 수 있는 게 아니다.
  2023년 리쉬안하오의 약진이 어디까지 이를지, 기대와 열망이 중국 팬들을 흥분케 한다.
  리쉬안하오를 향한 중국 팬들의 열성적인 성원과 격려가 거대한 함성이 되어 세계 기림을 향해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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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이 이러하니 오늘 중국 기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충분히 상상이 가지 않는가!
  중국에서 리쉬안하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잠시 살펴본다.
  2022년 4월 리쉬안하오는 눈부신 활약을 한다.
  당시 이런 말과 글이 인터넷을 떠돌았다.

  2022년 중국 바둑의 가장 큰 놀라움과 행복은 무엇일까. 아마 돌연폭발(突然爆发)한 리쉬안하오일 거다.
  - 2022年中国围棋最大的惊喜是什么?可能就是突然爆发的李轩豪了
    2022-04-30 月满大江流

  2022년 4월 초부터 5월까지 리쉬안하오는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중국기원의 기록으로 확인한다.

 1)  2022년 4월 13일 2022년 아시안게임 중국 국가바둑대표팀 예선 1단계에서 7전 전승, 이어서 바둑 프로 9단까지 올라 중국 바둑계 54번째 9단 기사가 됐다.
 2) 2022년 4월 19일 2단계 남자부 8차전이 끝난 후, 이헌호는 조기 본선 진출로 선발되었다.   
 3) 2022년 4월 29일 제9회 '취저우·랑가배' 중국바둑챔피언십 결승에서 판팅위(廷州玉) 9단을 중반에 꺾고 우승했다.  
 4) 2022년 5월 27일, 제3회 '승저우배' 중국 왕중왕 바둑 쟁패전 결승에서 판팅위 9단을 꺾고 우승했다.
  이 언저리에서 "신항무적(申皇无敌)", "신공지능(申工智能)" 신진서에 대한 대응의 의미로 "헌공지능(轩工智能)"이란 말이 등장하고, 상용화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리쉬안하오에 대한 수사가 다양하고, 화려해지며, 그를 향한 기대와 염원이 고조되고, 활약상을 알리는 빈도가 높아지고, 서사가 찬양으로 급선회, 내용의 비약이 심해진다.



  2022-05-03, 북고초당(北固草堂)이라는 필명의 작가가 쓴 ‘급부상하는 '헌공지능', 세계바둑대회서 성공할까’ -突然崛起的“轩工智能”,能否在世界围棋大赛上建功立业‘라는 글을 본다. 

  - 그렇다면 리쉬안하오는 왜 갑자기 하늘을 찌를까. 어떤 성공의 비결이 있을까? 인터넷 바둑 전문직 종사자들의 이야기와 본인의 판단에 따르면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2019년 리쉬안하오가 대학을 졸업하면서 경지가 높아졌고, 학업을 하지 않은 뒤에도 정신을 분산하지 않고 바둑이라는 직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 那么李轩豪为什么突然之间一飞冲天呢?有何成功的诀窍?根据网络讲棋的职业高手的说法,以及本人的判断,大致有三点。其一、2019年李轩豪大学毕业之后,境界有所提升,没有学业之后精力也不用分散,可以专注于围棋这个职业。

  둘째, 1995년생인 리쉬안하오는 올해 27세로,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서른 살이 되면 거의 진보를 멈추게 될 것이다. 그래서 리쉬안하오는 마지막 몇 년의 시간을 붙잡고 활기가 넘치는 정신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其二、出生于1995年的李轩豪,今年已经27岁,再不发力、刻苦攻关的话,一旦到了30岁,差不多就会偃旗息鼓。因此李轩豪意识到必须抓住最后的几年时间,发扬时不我待的精神,全力以赴争取佳绩。

  셋째, 지난 2년은 전염병의 특별한 시기여서 밖에 나갈 수 없었고, 그는 중국 기원에 사는 편리한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AI를 스승으로 진지하게 숭배하고 전방위적이고 세심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더 많이 겨루어 더 많은 이익을 얻었고, 바둑 실력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중후반의 기예가 더욱 능숙해져서 바둑 성적도 함께 상승했다.
  - 其三、这两年正好是疫情的特殊时期,不能出去,他充分利用住在中国棋院的便利条件,认认真真拜AI为师,进行全方位的悉心研究,并与之多多切磋较量,从而受益匪浅,棋力方面得到提升,特别是中后盘的技艺更加娴熟,导致棋战成绩也随之上升。
 - 2022-05-03-突然崛起的“轩工智能”,能否在世界围棋大赛上建功立业 - 北固草堂

  작가는 리쉬안하오가 헌공지능을 갖게 된 ‘성공의 비결’을 추리한다.
  비결을 요약하면 ‘1) 오직 바둑에 전념, 2) 서둘러 좋은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깨달음, 3) 오직 AI를 스승으로 숭배하고 연구했다’는 것이다.
  특별하고, 대단할 것이 없는 분석이다.
  내 입장에선 보탤 의견이 없다. 그냥 그렇다고 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조금은 ‘사람 웃긴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쓸데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신진서를 이렇게 분석하면 이러면 어떨까?
  - 신진서는 아이큐가 비상해서 범인을 초월하며, AI에 버금가는 능력으로 AI를 연구하여, 단기간에 AI 수준에 이르는 초절정 고수가 되었다.
  작가는 거기에 더하여 리쉬안하오가 세계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방안까지도 첨언한다.
  
  첫째, 평정심을 유지하고, 상대방이 신진서든 일반 기사든 똑같이 대하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뚤째, AI에 대한 심층 연구를 계속하고, 수시로 대국하여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잡무는 일절 버리고, 바둑에만 전념해야 성공할 수 있다.
  넷째, 자신감을 높여라. 누구를 버릴 기세로, 내가 지옥에 가지 않으면 누구라도 지옥에 갈          것이라는 두려움 없는 정신과 기개로 모든 강적을 상대해야 한다.
  - 但要想跻身世界冠军的群体,还是不那么容易的。为此,我向他提出四点不成熟的建议:一是保持一颗平常心,无论对面是申真谞,还是普通棋手,都一视同仁,无所畏惧。二是继续深入研究AI,并时时与之对弈,以进一步提升自己的实力。三是摒弃一切杂务,全身心地投入到围棋上面,切不可博二兔,唯有如此才有可能成功。四是增强自信心,要以舍我其谁的气势,我不进地狱谁进地狱的大无畏气概,去迎战各路强敌。

  이건 조금 더 웃긴다.
  거의 동어반복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다.
  이런 충언, 금언은 수천만 년에 걸쳐 수백만 명의 바둑 애호가와 기사가 들어왔을 것이다.
  평정심, 두려움 벗어나기, 심층 연구와 전념, 자신감과 기세 등등은 냇가에 널린 조약돌과도  같다. 
  우리 집에 바둑 판 위에도 지금 수십 개가 굴러다닌다.
  나 같으면 신진서가 한 판의 바둑을 둘 때마다 ‘1수부터 대략 300여 수 정도까지 다 읽고, 정확하게 이기는 수를 두라.’고 부탁하고 싶다.
  그러면 세계 기림을 명확하게 제패할 것이니 말이다.
  으하하.
  어찌 됐든 북고초당(北固草堂)의 글은 이 시점에서 리쉬안하오에 대한 중국인들이 관심과 기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물로는 아직도 가치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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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더 본다.
  ‘한국 바둑계가 주목하는 대상은 급부상하는 이헌호 9단이다 - 韩国围棋界重点关注的对象,是快速崛起的李轩豪九段’ - 2022-05-19 - 若白围棋专栏

  2022년 5월 19일 약백(若白)이라는 이름의 작가가 쓴 칼럼을 추린다.
  그는 리쉬엔하오가 폭발과정을 정리해서 약술한다.

  - 2015년 스무 살 때 대학에 입학한 리쉬안하오는 바둑 성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대학을 졸업한 뒤 스물네 살의 리쉬안하오는 대학을 가는 것은 그저 구름일 뿐이고 바둑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본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때마침 2020년을 전후해 중국 기원에 갇혀 있던 리쉬안하오는 묵묵히 분발하며 AI와 한패가 돼왔고 AI를 스승으로 모셨다.
  물론 이것들은 나중에야 우리가 알게 된 것이다.
  
  2022년 4월 마침내 리쉬안하오는 화산처럼 폭발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바둑대표팀 예선 1단계에서 7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올랐고, 2단계인 9차 단일시리즈에서는 5승 4패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진 제9회 란코배 중국프로바둑챔피언십에서 리셴하오는 5연승을 거두며 우승대에 올라 상금 50만 위안과 제1회 란코배 세계바둑오픈 입장권 1장을 받았다.
  두 대회에서 리쉬안하오는 21전 17승 4패로 승률 81%를 기록했다.
  바둑팬들이 '헌공지능'이라고 부를 만큼 '신공지능'과 자웅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
  묵묵히 한국 동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헌호의 급부상은 천도상근(天道勤)이라는 지당한 명언을 뒷받침한다.
  - 2015年,20岁的李轩豪入读大学,这似乎对其围棋方面的战绩有所影响。2019年大学毕业之后,24岁的李轩豪猛然醒悟:读大学只是过往云烟,在围棋比赛中获得佳绩方是正事。正好2020年前后疫情爆发,被“困”于中国棋院的李轩豪开始默默地发奋起来,一直与AI为伍,真心拜AI为师。当然这些都是后来我们才知道的。
  到了今年4月,李轩豪终于像火山一样爆发。他在第19届杭州亚运会中国围棋国家队预选赛第一阶段中豪取七连胜,名列第一名;在接下来第二阶段的九轮单循环赛中,以5胜4负出线,获得亚运会参赛资格。在随后的第九届烂柯杯中国职业围棋冠军赛中,李轩豪收获五连胜,站上了冠军领奖台,赢得人民币50万元奖金,还有一张首届烂柯杯世界围棋公开赛的入场券。
  在上述两项赛事中,李轩豪的战绩是惊人的21战17胜4负,胜率高达81%。以至于棋迷朋友称其为“轩工智能”,期待他能够与“申工智能”决一雌雄。
  从默默无闻到令韩国同行关注,李轩豪的快速崛起印证了天道酬勤这一至理名言。那么,他还能够继续上演精彩的大戏,特别是在世界大赛上蟾宫折桂吗?


  그리고 리쉬안하오가 세계대회에서 이길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내용의 전문성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리쉬안하오에 대한 작가와 주변의 열성이, 후원이, 기대가 대단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리쉬안하오는 특히 월드시리즈에서 멋진 연기를 계속할 수 있을까.
  첫째, 교만과 조급함을 경계하고 좋은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한국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국면이 앞서면 성급하게 서두르고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뒤처지면 냉정하게 판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 국면을 휘젓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두 번째는 바둑에 계속 집중하고 AI를 깊이 연구하는 것이다. 공부는 끝이 없는데 바둑은 천변만화다. 또 바둑 고수들 간의 싸움은 현재 중후반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방면의 공력은 끊임없이 연마되고 탐구되어야 한다. AI 앞에서 인간 기사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며, 리쉬안하오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많은 대국을 해야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는 한국 고수에 대한 연구 · 판단을 강화하는 것이다. 
  올해 27세인 리쉬안하오가 3~5년간 정상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지금의 기세와 기력으로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것은 결코 꿈이 아니라고 본다. 그의 꿈이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笔者为此对他提出几点建议:一是戒骄戒躁,保持良好的心态,增强击败韩国对手的自信。局面领先时切忌急于求成的心理,避免浮躁和冒进;落后时要分外冷静寻觅翻盘的良机,并极尽搅局之能事。
  二是继续专注于围棋并深入研究AI。学无止境,何况围棋是千变万化的。另外围棋高手之间的争斗,现在主要是在中后盘,这方面的功力需要不断的磨炼和探究。在AI面前人类棋手依然比较渺小,李轩豪唯有继续潜心研究并与之大量对弈,方能取得更好的成绩。
  三是加强对韩国高手的研判。
  笔者认为,今年27岁的李轩豪,如果能够保持3-5年的巅峰状态,凭借他现在的气势和棋力,跻身世界冠军群体绝非南柯一梦。期待他早日梦想成真!

  리쉬안하오에 대한 소망이 참으로 간절하고, 애절하다.
  지극 정성으로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한국 팬들도 이 정도의 열정과 관심을 갖고 신진서를 비롯해서 우리 기사들을 후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술이 장황하지만 소개하는 이유는, 설령 웃으면서 읽더라도 저들이 염려하는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하고 대비하라는 뜻에서다.
  보라. 한 마디 한 마디가 충심에서 우러난 말로, 얼마나 섬세하고, 예민하게 상황을 지적하면서 방안을 제시하고, 또 충고하고 있는 가를!
  손자병법, 오자병법, 육도삼략, 울료자. 사마법, 이위공문대, 삼십육계,기효신서 등등을 저술한 작가들의 후예답지 않은가!

  리쉬안하오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2022년 12월 21일 춘란배 4강전 신진서를 패퇴시키고 2023년 변상일과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신진서를 격퇴시킨 일전은 하나의 정점일 수도 있다.
  바둑 내용도 그럴싸했다.
  신진서로 보면 졸전이었지만 리쉬안하오의 입장에서 용전이었고, 분투였다.
  이 승리 후 중국 기림이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든 것은 당연했다.


예고> 기림풍운(棋林風雲)20> 제27회 삼성화재배 - 난도참장(亂刀斬將)
- 아! 리쉬안하오 2 <4강전 신진서 대 김명훈 – 7>

┃꼬릿글 쓰기
노을채리 |  2023-04-25 오후 12:10: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시간이 답 이지 않을까?

제 생각 입니다

글 잘 읽었읍니다  
이한청 |  2023-04-25 오후 12:28: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재오디 |  2023-04-27 오전 8:39:0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금령제 |  2023-04-29 오후 2:45:2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리쉬안하오는 중국기원 내부자와 공모하여 코로나 시대에 치팅을 해서 이룬 성적으로 리
쉬안하오의 현금 흐름을 추적한다면 참으로 긴 시간을 두고 중국 바둑의 누군가, 혹은 그
무엇인가로부터 ‘신화(神話)’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져 왔다는 것을 밝힐 수 잇을 것이다.
즉 리쉬안하오는 코로나 시대와 중국기원 내부자와의 공모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조작된
스토리가 분명하며 아마도 올해안에 그가 치팅없이는 얼마나 형편없는 기사인지 밝혀질
것이다. 돈이 부정부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적인데 상금의 분배가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
다.  
삼나무길 |  2023-05-07 오전 4:02: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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