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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23-09-27 오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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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금령 김광원
흰 구름 흘러가고
바람 부는
맑고 푸른 하늘
노란 감 가득달고
푸른 창공을
우러러보며 서 있는
감나무처럼
가을에는
너와 나, 모두
그렇게 꿈으로 가득하여라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오는
우주의
영원한 변화 속에서
너와 나, 우리는
약속된 여행을 하는
유한한 생명체
올 가을에는
너와 나, 우리
그렇게 사랑으로
더욱더
가까이 이어져
더 많이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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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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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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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또 한해가 가까워 집니다.
언제나 이맘때면 좀 더 성숙해져야 한다고 다짐하건만
세상사 어디 쉬운게 없나 봅니다,
항상 좋은내용 잘 감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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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너무 빠르게 갑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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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