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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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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헛것인데....
2009-04-26 오전 8:56 조회 6231추천 8   프린트스크랩
▲ 벗꽃은...아름답다.

 세상사가 모두 헛것인데......

 요즘 부쩍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내가 나이를 먹는 탓인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 탓인가?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대우 회장이었던 김우중씨가 한 말이긴 하다.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자신에게 주어진 일도 제대로 마무리 하고 살기도 힘들다.

 하물며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다.

 가끔 이곳에 들러 내 마음속에 나와 이야기를 해본다. 내가 또 다른 나와 이야기를 하는 것 조차 남에게 감시 당하는 세상이다.  내 글이 읽혀지는 순간 독자들은 날카롭게 지적을 하기도 하고 또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잠시 시간속에 이루어 지는 순간일 뿐이다. 나도 그들도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을뿐............

 결국은 우리는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그런 이야기인 셈이다.

 누가 어떤일은 행하던 그 일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일이거늘 그 사람의 일을 타인이 간섭하기 시작하면 문제는 달라진다.  남의 일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관심을 받는 사람은 참으로 부담스러운 일이다.

  여기에 글을 쓰다보니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게된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냥 글을 글로서만 보아 달라는 것이다. 그 사람의 모든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쓴 웃음이 나온다.

 이런 이야기는 물론 나에게도 해당이 되는 이야기다.  나도 남에게 과분한 관심을 보여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 스러운 마음이 되게 하기도 하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일도 있음을 간과하지 말기를 내 스스로에게 다짐해 본다.

 사람은 누구나 관심 받기를 바라지만 지나친 관심이야 말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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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2009-04-26 오전 9:17:4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ㅋ 만석님 철든당~~ 세상사 헛것인 줄 알면 정말 철드는 것입니다..이거 옛사람의 말입니다.
허망한줄 모르니 집착하고
그래서 번뇌가 생기고
생사가 윤회하니..
도의 기본은 허망한줄 아는 것입니다.
자주 만날 것 같습니다. 자주..
허망한줄 안다면 말입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문제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작가가 감정이입이 과한 글을 써도 그러하며
독자의 과민한 반응도 그러하죠
약간 물러서서
관조하면 문제될 게 없을.  
youngpan 그런 그리 복잡한 문제도 아닌 것을..모두모두 과한 것을 조금씩 참아 보셔요..복 받으실 것입니다.
youngpan 인생이 무상한줄 알면 바로 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선비만석 ^^ 이러닥 철들자 망녕난다고..ㅎㅎㅎ
팔공선달 ^^:
하수무명 |  2009-04-26 오전 10:47:0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나는 귀하와 싸울생각전혀 없으나 이글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귀하에대한 자기합리화 와 변명입니다 그리고 나는 귀하에게 관심가진적 전혀없으요 그것도 착각이고요 순전이 자기위주로 생각하고ㅠ쓰신글인데요 <누가 어떤일을 행하던 전적으로 자기일이라고> 쓰셧네요 불리하면 자기일이라고 간섭말라입니까? 수기라는 가면을쓰고 나타나<철부지 어린애> <오로광장> 등의 제목의 글을 올려 은연중 귀하를 비판한분들을 ㅡ  
하수무명 철부지어린애- 수신제가도못한사람- 지일도 제대로못하는사람-등으로매도한행위등이 정당한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내가 귀하에게 관심이 많은줄로 착각할까바 댓글도 못달겠군요 여태껏 귀하글에 관심없어 댓글달지않았지만.. 자기행위를 합리화 시키기에 골몰하자 마시고 인정할건 인정하는것이 남자답게 보일수가 있습니다
선비만석 ^^
선비만석 수기라면 가면을 쓰던 선비만석을 쓰던 그건 그 사람들 일이 아닐런지요?
선비만석 저에게 제발 관심 가지지 마세요....전 부담스럽습니다. 서로 관심있는 분들끼리 대화하세요
선비만석 그냥 웃지요...허허허
선비만석 가능하시면 제글 읽지 마세요...하수무명님이 그럴수록 관심을 표명하시는 것을 보이니까요
하수무명 내가 관심있어 이러는줄 계속 착하세요. 이렇케 대범한 양반이 귀하글 <세상살기>란 글의내댓글에 대한 답글에 왜 <수기> 올렸다가 내가 대화명2개로 독자를 속이는 행위는 비겁한 짖이다 선비만석으로 글을 씃으면 선비만석으로 당당이 대응하라고 질책하자 깜쪽같이 답글을 선비만석으로 바꿧더군. 앞으로 얼마나 관중의 관심에 목말랐으면 여자 흉내를 내시는가 그덩치에 치마는 안어울릴 낀데 계속 착각하면서 양성으로 만수무강하시고 그대도 나에게 관심끄시게 난 그대처름 물침대는 정말 별롭니다 영원이 바이바이
선비만석 아이고 감사합니다..영원히 바이바이...
오방가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일단 두분 영원히 바이바이 잘 하셨고, 앞으로 서로 직간접적인 대화를 않는 것이 좋겠군요.지켜 볼랍니다.
선비만석 아이고 이제사 정말 바이바이인가 보네....
달선공팔 |  2009-04-26 오후 1:14: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결국은 우리는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으음...슬프잖아요.  
youngpan 정말 슬픈 줄 알면 입도하기 전이죠..ㅎ...
당근돼지 |  2009-04-28 오후 4:36:1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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