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의 무리수가 자꾸 들어나니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상실할것이다.

  지금 국민들의 여론과 목소리를 무시하는 그런 태도야 말로 옳지 않다. 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정부는 이미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지구촌은 인터넷으로 이미 방안에 앉아서도 외국의 기사를 보는 시대가 되었다. 언론을 통제 하던 유신 독재나 전두환 정권의 시대가 아니고 국민의 의식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정치권은 아직 유신시대에 머물러 있는듯 하여 안타깝다.

  여러가지 목소리를 내는것은 당연하다.그것이 올바른 토론의 문화이다. 국민이 목소리를 낸다고 여론조작이니 하는 따위의 구시대적 착각에 빠져서 국민을 오도하려 한다면 그것이먀 말로 백성을 우습게 보는 귄위주의적 발상이다.

  또 정부의 입장을 지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무어라 할 생각은 아니다. 서로의의견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걱정하는 것은 여론의 핑계로 진실이 조작되거나  묻히는 따위의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가 왜 유일한 분단국가로 지구상에 존재하여야 하는가?

  그들은 우리의 통일에 대하여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우리 백성은 옛시절 대고구려 제국을 건설한 능력있는 백성이다.우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는 것은 두려워 하는 주변 4대국의 이해관계로 우리는 우리 뜻과는 다르게 분단된 국가로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자존과 민족정기를 잃지말자.

  미국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업수이 여겼으면 일본이나 유럽 중국에 먹히지 않는 쇠고기 수입을 우리에게 강요한 것인가.   미국에게 만약 조류독감에 걸릴 위험이 있는 닭이나 오리를 수출 한다면 미국이 가만히 있을것인가?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의 처벌을 할 수 없는 소파협정만 해도 그들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업수히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일본과는 너무나도 다른 대우이다.

  우리는 미국에게 우리의 자존심을 팔아서는 안된다. 대등한 나라로서 동등한 외교 관계와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들이 세계최고의 강대국이라는 위상을 앞세워 우리나라를 업수이 여기면  언젠가는후회할 날이 올것이다.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을 깨닳을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