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행복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잇는가?
배움이 짧은 나는 불교의 깊은 세계를 폭넓고 깊게 다룰만큼의 학문적 능력도 없고
더우기 불행하게도 어떤깨달음이라 할만한것도 평생 한번도 얻어보지 못한 사람이니...아마도 내가 논하려는 주제 자체가 나에게는 벅찰지도 모르겟다
따라서 내가 말하려는건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결론에 불과할것이다
전문가가 보기에는 지극히 가소롭고 우서운 글이 될것이지만.....혹 그런점이 있다해도 너그럽게 보아주시고미비한곳. 틀린점이 있다면 가르쳐주신다면 고마울뿐이겟다
깨달음이 먼저인가? 행복이 먼저인가?
그건 마치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할만치 부질없는 순위다툼 인듯 생각된다
그 이전에 먼저 생각해야할건 깨달음도 단계별로 따라서 여러가지 급수?가 있다는점이다
가장크게는 무량겁을 거쳐온 부처님의 깨달음에서부터 일상의 소소한 깨달음ㄲ지....
그차이를 생각지않고 뭉뚱그려 깨달음이라하니 뭔가 혼동이 생기고 막연한것같다
불교에서 가장 큰목표는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것이다
이때의 부처님은 신보다 높은 위치에 속하며 모든 굴레를 완전히 벗어난 존재이다(여기에 대해서는 기독교등...다른종교인들의 비판이 있을수도 있지만 서로 세계관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
또 부처란 유일신이 아니며 모든 깨달은자 (大覺子)를 말함이다
해탈이란 완전소멸이 아니라 영적인 존재로 남음을 말함이다
당연히 이러한 큰깨달음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석가 께서도 무량의 전생을거쳐 도를 닧은후에야 부처님이 되셧거늘....
평범한 사람들이야 더말할것있으랴?
사실 이런 이야기는 너무 거창하여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인류 역사상 이런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인가?
어쩌면 막연한 상상의 세계 일지도 모른다
단지 종교란 믿음에서 출발하는것이며 선각자께서 진리라 말씀하셧기에 믿는자는 오로지 일심으로 쫓아갈 뿐이다
비록 불교의 교리에서 최후의 목표가 성불이라하지만 그것에 굳이 집착하여 일생을 매달릴 이유는 없다고본다
집착을 버려라
오히려 성불하겟다는 그마음을 버리는것이 보다더 깨달음에 가까워지는길이 아닌지....
그럼 부처님께서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가르치셧는가
욕심을 버리고 선업을 샇아라
부처님께서는 비록 한없는 자비심으로 평범한 우리들에게 자신과같이 부처가 될수있는 방법을 제시하셧지만
그렇다고 단숨에 그렇게 될것이라는것은 기대하지 않으셧다
먼저 마음 공부를 하여 헛된욕심을 버려라
그런후에 타인을 위해 선한일을 하라
이것이 부처님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요구한 전부이다
누구나 할수는 있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일
부처님은 모든게 마음에 달려있고 집착을 버리라 하셧다
집착을 버리면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고 결국 그것은 자신의 행복이된다
타인을위해 선업을샇다보면 결국 그것이모여 다음생에서는 더욱더 부처의길에 가까워질것이다
그러나 .....
그일은 너무나 높고 까마득한길 이다
설령 우리가 억만겁의 세월동안 수행한다고해도 반드시 그리된다는 보장도 없다
어쩌면....
부처님께서 진정 바라신것은
이 생에서라도 모든사람들이 욕심을 버리고 선업을 샇아 나간다면
이 땅에 진정한 불국(佛國) 극락이 올것이라는걸 가르쳐 주고 싶은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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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가릉빈가
팔공선달
돌부처쎈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