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7억 정리(情離) 4 최종회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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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억 정리(情離) 4 최종회
2021-12-02 오후 9:04 조회 543추천 13   프린트스크랩

삼일이 지났다.

천 두만의 장례를 치른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는 천 두만이 자신의 운명을 예감이라도 한 듯 유언장처럼 가족 각자에게 써놓은 편지를 들고 있었다.

가족들은 장례가 치러지는 내내 필요한 말 외에는 나누지 않았다. 참혹한 현실과 새로이 알게 된 진실들은 서로에게 말을 건넬 엄두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어떤 말을 건네도 서로에게 뼈아픈 상처를 남길 수밖에 없음을 모두는 잘 알고 있었다. 이미 알고 있었거나, 어렴풋하게 짐작하고 있었거나, 사실이 아니기를 간절하게 바라던 모든 일들을 천 두만은 가족들에게 남긴 편지에 낱낱이 담아내고 있었다.

편지는 차라리 고백이었고, 회한이었고, 절규였다.

 

아프게 생을 살아낸 목숨의 몸부림!

가난은 그렇게 천 두만이 평생 동안 극복하고자 애쓴 선대로부터의 유산이었다. 자신의 삶이 이제는 가난과 동행하지 않을 수 있음과, 후대에 더 이상 가난을 물려주지 않아도 되는 길이 보였기에, 그는 스스로 범죄의 구렁텅이에 몸과 마음을 던져 넣었다.

더 이상 가난하지 않아도 되었음을 만끽하고, ‘가 가지는 힘과 권력을 마음껏 누려보고 싶었다. 그 힘과 권력에 취해버린 나머지 자신이 괴물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았지만, 그 달콤함이 너무나도 강렬하여 그것을 차마 버릴 수가 없었음을 그는 편지에서 고백하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사람으로서의 본성을 되찾게 해준 것은 박 기대가 오 연희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자백이었다.

소중하고 애틋한 사람의 마음을 져버리고 핍박하다 마침내는 그 사람이 마음의 병을 얻어 죽게 만들었음으로도 자책감으로 견디기 어려웠는데, 그녀의 죽음이 자신의 방관과 부하의 그릇된 충성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된 이후, 그를 지탱하던 의 위력은 한낱 물거품에 불과해졌음을 그는 편지에서 말하고 있었다.

 

무겁고 비통한 마음에 젖어 있는 모두에게 윤 미영이 동영상 하나를 비추었다.

침입자와 장비동에서 마지막 일전을 치르던 천 두만과 박 기대의 모습을 보며 천 도진과 천 미진은 흐느끼기 시작했고, 그들의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장 현민과 장 현아마저 가슴이 아려왔다.

 

가족들 중 그 누구도 감히 천 두만의 삶을 비난할 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아들 천 도진의 마음은 더욱 참담하기만 했다. 존경하던 아버지의 삶이 정당성을 잃어버리고 비록 골프장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마저 버렸지만, 자신의 부모가 저지른 범행이 모두에게 드러나 버리자. 그가 발 디디고 있던 삶의 토대도 한꺼번에 사라져버렸다.

천 도진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현민아! 현아야! 너희에게 먼저 용서를 구한다.”

천 도진은 의자에서 일어서더니 무릎을 꿇었다.

장 현민이 당황하며 그를 일으켜 세웠으나, 그는 완강하게 자세를 유지했다.

나는 단지 아버지의 잘못만 너희들에게 용서를 비는 것이 아니다. 사실 나는 얼마 전부터 어렴풋하게나마 대부분의 진실을 눈치 채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비겁함을 택했다. 나의 앞으로의 삶을 안락하게 영위하게 됨은 물론이고, 내 자식과 그 후손들까지 부유하게 살 수 있다는 유혹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윤리적, 도덕적 가치관을 무너트리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너희에게 용서를 바라는 것이다. 나는 나와 내 동생 미진이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한다고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식들에게 용서를 바라는 심정으로 죄에 가담한 내 어머니와 외국으로 떠날 것이다. 감히 나는 너희들에게 내 어머니의 죄도 용서해 달라고 간청한다.”

말을 마치고 흐느끼는 그를 향해서 어느 누구도 한마디의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모두는 스스로 내가 만약 그의 처지에 있었다면, 나의 선택은 그와 달랐을까를 자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자문에 대한 모든 이들의 답이 그와 다르지 않았을 것임을 알기에 모두는 침묵했다.

 

오랜 침묵을 깨고 장 현민이 말문을 열었다.

저도 이미 대부분의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천 사장님과 박 상무님에 대해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두 분이 이승을 등져버린 상황에서 고발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 저는 도진이가 용서를 구하는 의미로 모든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하는 심정을 충분하게 이해합니다. 그 뜻을 존중하고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그는 말을 마치고 천 도진에게 다가가 그를 감싸 안았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그렇게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장 현민이 말을 이었다.

저는 불모지에서 골프장을 일으켜 세우시고, 어린 저와 현아를 돌봐주신 천 두만 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숨기지는 못하겠습니다. 또한, 그분은 남들 몰래 제 아버지의 유골을 수습해서 안장 해주셨습니다.

이것이 저는 그분의 본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분의 후손들인 제 형제들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는 것 또한 제 마음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진이가 어머니와 앞으로 생겨날 가족들과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리컨트리클럽의 이익금 배당이 가능한 우선주를 20% 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천 도진과 윤 미영이 장 현민을 향해 조용히 고개를 숙여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장 현민은 이어 겸연쩍은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어울리는 발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또다시 이렇게 모두 모이기가 어려울 듯해 말해두고자 합니다. 저는 미진이와 남녀로서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치 가족처럼 지내고는 있지만, 엄연히 성이 다른 남이기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천 미진이 화들짝 놀랐다. 모든 정황으로 볼 때 이제는 더 이상 장 현민의 여자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음이란 주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있다. 상대방이 주는 마음의 정성과 성의는 받아주는 것이 맞다. 그렇지만 나 또한 상대방에게 마음을 건네주어야만 한다.

그녀는 그의 마음을 고맙게 받았다. 그녀는 그의 곁을 떠나야 하는 것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길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를 사랑하는 크기만큼 고통도 클 것이다. 그가 저렇게 말하기 위해 그 스스로 감내했을 번민이 얼마나 많았을 것인지 잘 아는 그녀다. 이제는 그녀가 그를 향해 마음을 건넬 차례다. 그를 사랑하기에 그가 덜 힘겹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순간이 왔다.

저는 현민씨를 무척 사랑합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와 결혼할 수만 있다면 그 어려움이 어떤 것이어도 견뎌낼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불가능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도 저와 결혼하겠다고 밝혀준 그의 마음만 가지고도 저의 남은 삶 동안 그를 가슴에 담고 살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그의 곁을 떠날 것입니다. 다만, 당신을 잃음으로 인해 죽고 싶은 목숨이지만, 제 안에 있는 당신과 나의 사랑의 결실이 있어 그 새 생명을 위해 나는 내 목숨을 잘 지켜낼 것입니다.”

 

장 현민의 눈이 크게 떠졌다. 아니 그 자리의 모든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렇게 떠졌다.

미진아! 너 아기를 가진 거야?”

지금의 이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도 잊은 채 장 현민은 들뜬 목소리로 천 미진을 향해 두 팔을 벌리며 뛰어왔다.

그렇지만 그녀는 한 발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울면서 차갑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야. 내 아이야!”

 

 

 

♣ ♧ ♣ ♧ ♣ ♧ ♣ ♧

 

따사로운 봄날!

청리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앞마당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골프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골프장을 하루 휴장하고 행사를 하고 있었다. 한껏 잔치분위기를 연출한 잔디밭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었다.

하루 매출을 포기하고 골프장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것이다. 새로운 사장과 총 지배인이 부임하면서 생긴 변화였다. 이 골프장은 벌써 몇 년째 한 달에 한 번꼴로 일반인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어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많은 매체들이 앞을 다퉈서 취재에 나서고 있었다.

매체들은 이 기업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함은 물론, 오백여개의 다른 골프장들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었다.

 

천 미진은 행여 아들이 다칠세라 열심히 눈으로 아들의 뒤를 쫒았다. 그런 그녀에게 한 남자가 양손에 가득 선물과 음식을 들고 다가왔다. 장 현민이었다.

여보! 우혁이가 안보이네. 어디 있어?”

천 미진은 그에게 웃음이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손으로 다른 어린이들과 놀고 있는 아들을 가리켰다. 그는 얼굴에 가득 행복한 미소를 담고, 아내의 옆에 앉았다. 그녀는 그런 남편에게 몸을 기대며 아들을 바라보았다. 멀리서 까르르 웃는 아들의 웃음소리가 꿈결처럼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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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인트 |  2021-12-02 오후 9:53:5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미진이와 현민이 아들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듯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신인 제가 선배님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드디어 글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를 변함없이 이끌어 주신 선배님의 끈기 있는 배려,,, 잊지 못할 기
억입니다!!💖💚💛💚💖
주향 |  2021-12-02 오후 10:22:1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성선설을 말씀 하고 싶으셨군요.....
인간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용서하고 배려하고 이들이 보여준 참 다움을 우리의 모든 사람 들이 특히 정치하는 분들
이 배워 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많은 시간을 애쓰셨 습니다
이제 무슨 기대와 설렘, 또 빗나가긴 했지만 예상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야 할 까요?
작가님의 노고에 많은 박수를 드립니다
댓글로 나마 제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주신 작가님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신인 [주향]님의 예상에 저는 설레였습니다.
'이렇게 제 부족한 글을 깊이 고민해주시는 분이 계시구나!' 하는 뿌듯함까지.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포카 |  2021-12-03 오전 12:25:05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한동안 푹 쉬시기 바랍니다.
결말은 예상하였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마무리로 끝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민이도 현아도 도진이도 미진이도 미워할 수 없도록 스토리를 이끌어준 작가님의 고뇌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1527억으로 매 주말마다 행복했습니다. 즐거움을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인 제 생각에 [자포카]님은 글을 다루시거나 관련된 경험이 있을실 것 같다는...
깊게 이해해주시고, 더 깊게 부족한 부분을 염려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짜베 |  2021-12-03 오전 11:19:5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수고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신인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마음 늘 느끼고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백궁고수 |  2021-12-03 오전 11:41:1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읽는이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날 같은 여운을 남겨주신 작가님의 배려와 노고에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로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건안하세요
 
⊙신인 격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연재할 글도 많이 아껴주십시요!
dltjdqja |  2021-12-03 오전 11:51:0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너무너무감사함니다 부모세대의삶이있고 자식세대들의삶이있나봅니다
배다른4남매가서로서로용서하는모습너무감사해요
이제 한동안 작가님의글이 눈에어른어른하겠네요 행복한나날되셔요  
⊙신인 지난번에 말씀드렸었나요?
제게 용기를 주시는 마음이 감사해서 자판대로 써보니 한글 이름이 나오더라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아껴주십시요!💖💚💖
머루 |  2021-12-03 오후 5:13:2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또 뵙기를 희망하면서 신인님의 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신인 그동안의 격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머루]님께도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해 주시기를......
머잖아 새로운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기억해주시고 격려해주십시요💛💖💛
⊙신인 |  2021-12-03 오후 8:30:00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모두가 이곳에 꼬릿글과 추천을 주신 고마운 분들 사랑 덕분입니다.
제가 1년 6개월 동안 이 글을 쓴 것도, 총 79회차의 글을 올릴 수 있던 것도, 원고지 1500매
이상의 글을 쓸 수 있었던 것도, 1차 탈고를 하고 나니 A4용지 폰트11로 250 쪽의 장편을
마칠 수 있었던 것도......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은 [신사;야스쿠니]입니다.
곧바로 올려드릴 수는 없지만, 구상이 잡히는 대로 다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야스쿠니를 폭파시키는 이야기입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용기를 기다립니다!  
영포인트 저는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냥 재미있는 정도가 아니라
북에서 날린 원폭이 일본의 심장을 피해 겨드랑이를 찌르듯
동경의 하늘을 지나
일본의 무인도에서 버섯구름을 피워 올리는 마지막의 모습에서
온 몸으로 전율했더랬습니다.

[신인]님의 [달의금] 마지막의 모습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만큼 희열을 느끼지는 못했지만(약간의 아쉬움?)
흐뭇하게 읽었더랬습니다.

누군가는 또 국뽕이라 말하겠지만 소설은 꿈입니다.
있을 법한, 있을 수도 있는
꿈을 이야기하는 작가와 독자의 대화입니다.

국뽕이면 어떻고 골수 애국이면 또 어떻습니까?
[작가]는 꿈을 이야기 하고
[독자]는 [작가]와 함께 그 꿈을 꿉니다.
이 땅에 [대한인]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우리이게 해 주는 소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고 [달의금]이었습니다.

[신사; 야스쿠니]
어떤 이들에게는
[국뽕]이고 [진부한 이야기]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처럼
[달의금]처럼 내 가슴 뛰게 해주는 소설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신인 선배님의 금언(金言)이 제게 자신감을 심어주십니다.
이순신 장군이 우리에게는 성웅이지만, 일본인들에게는 적장이죠. 이토히로부미
가 저들에게는 영웅이겠지만 우리들에게는 침략자 원흉일 뿐!
저들에게 야스쿠나가 성지일지 몰라도 제게는 우리나라 시골에 있던 상여집입니
다. 우리의 영웅은 저들 나라에 있는 상여집을 무너트리고 청소를 해줄 것입니다.
저를 '국뽕'이라 말한대도 상관없습니다. 선배님만 그렇지 않다고 하시면 저는 아
무 문제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재오디 |  2021-12-14 오후 6:01: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그동안 연재 매주 기다리며 재밋게 읽었습니다.
신사;야스쿠니도 기대 합니다.
응원 합니다~
 
⊙신인 감사합니다!
다음 글 조금 더 차분하게 준비해서 보내주신 격려에 보답드릴 수 있는 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一圓 |  2021-12-22 오후 2:39:2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한 해가 넘도록 연재가 되었던 글이라 읽는데 꽤 오래 걸렸습니다,
읽는 동안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1527억 야인 전 두만의 한 생애와 그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1527억 정리(情離)까지
처음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혼자 이루어 내야하는 그 긴 여정을
잘 견뎌내시고 큰 흔적 하나를 1527억 독자들에게 깊게 남기셨습니다,
탈고를 축하드립니다. 너무 늦었지만 달의 금 출간에 축하도 함께 드립니다.
나이가 들어 버리면 값있는 일을 하기가 어려운데 값진 시간이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소설을 또 읽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신인 과찬이십니다.
이곳이 아니었으면 제가 글을 써내지 못했고, 기우님들의 응원이 아니었다면 마
무리 하지 못했을것이 확실합니다.
이렇듯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머잖아 신사;야스쿠니를 연재하고자 합니다.
더욱 용기를 주십시요^^
일소일노 |  2021-12-31 오후 5:19:4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 현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 함축하고 있는 글
읽는 동안 무언가 가슴에 와닿음을 느낌니다.
삭막혔던 오로에 새로운 작가님 오심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 좋은 글 올려 주시길 기대합니다.
 
⊙신인 환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데까지 글을 올리고 싶은 욕심이자 바램입니다.
많이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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