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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달의금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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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속 커피
2020-07-25 오후 4:23 조회 2427추천 5   프린트스크랩

가방 속 커피



오늘은 기분 좋은날

소중한 사람이 첫 출근 하는 날

봄 날 같은 따듯한 오후

어디선가 꿈틀꿈틀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린다.


봉평 메밀막국수, 메밀칼국수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어둑어둑 해지는 시골 장터를 걸으며

따듯한 손길 느낀다.

그리고 길모퉁이 카페로 이끌린다.


아담하고 예쁜 카페

둘 만에 공간속에 메밀커피 그리고

황금나무차를 마시며 오늘하루를

차 한잔으로 달래보네.


조용한. 시골장터 한귀퉁이

커피와 전통차가 잘 어울리는 카페

꽃차에 담긴 정성처럼

꿈을 꾸고 어제보다 오늘을

꽃차향 커피향처럼

늘 향기로운 꿈을 꾸고 싶다.


가방속 커피처럼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꼬릿글 쓰기
가는길에 |  2020-07-25 오후 6:07:2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차 한잔의 여유 행복입니다.
고된 작업후의 달콤한 휴식처럼...
좋은일이 있으신것 같군요.저도 커피한잔 할 시간이네요. 감사...^^  
⊙신인 가는길에님,,,감사합니다!
이 글은 수줍음 많은 지인 형님이 자신도 작가 신청하고 싶다며, 제게 글을 올려
봐달라고 해서 대신 올려봤습니다.
이 형이 용기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기 많이 주세요~~~^^
영포인트 |  2020-07-26 오전 6:56:5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시와 소설의 차이는 함축성입니다.
시는 더 많이 독자에게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비워줍니다.
시는 소설에 비하면 너무 짧지만
독자들에게 감상을 말하라 하면 훨씬 더 길게
훨씬 더 다양한 감상의 평이 쏟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보다 더 길게 여운이 남는 소설도 있고
소설보다 더 산문적인 시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차이점은 그렇습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합니다.

글은
일기 글이 아닌 한
바닷가의 조약돌과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긴 세월, 파도에 씻기고 서로의 몸에 비벼가며
단단하고, 예쁘게 둥근 차돌이 되어가듯이 글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밤새워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고
그 글로 쉽게쉽게 공모의 당선작을 만들어내던 최인호같은 천재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글쟁이들은 달구고 두드리고 다시 달구고 두드려 가며
호미를 만들고 갈퀴를 만들어가는 대장장이 같은 사람들입니다.

때로는 호평도 듣고
또 때로는 악평도 감수해 가면서
글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 하다 보면 글의 완성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줍은 많은 형님]께 말씀드립니다.
작가의 신청을 망설이는 만큼 님은 시간의 손해를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신청하시고 쓰세요.
그래서 좋은 평도 듣고 악평도 감수하세요.

우리 대부분은 최인호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김소월일 순 없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나를 다시 보게 되고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까지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마치
태어나 처음 봄을 맞이한 느낌이고
태어나 처음 비에 젖어보는 새로움을 갖게 만들어주는 일이
글을 쓰는 일입니다.

겸손하고 진지한 [나도작가]님의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

 
⊙신인 선배님의 글에 대한 해박함과 열정을 익히 느껴왔지만 다시한번 정연하신 논리에 감
탄합니다. 아마 제 지인 형님도 이 글을 읽고, 큰 용기를 얻었을것 같습니다, 선배
님,,,감사합니다!!꾸벅^^
영포인트 해박이라니요? 당치 않습니다.
누구나 한 때는 문학소년, 문학소녀인 그 시절을 저도 지나왔을 뿐입니다.
잊혀졌던 그 기억을 되살려 주신 분은 [신인]님 이시고
그래서 제가 더 감사하지요.
고맙습니다. 꾸~벅~
⊙신인 저는 머잖아 이곳에서 선배님의 글을 읽는 영광을 누리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있는거 아시죠~~~^^
나작이 북적였으면 해서요!
영포인트 전 그냥 자유게시판이 좋습니다.
가끔은 글 같쟎은 글 쓰지 말라는 핀잔도 듣고
덜된 아이들에게 입에 차마 담지 못할 욕설도 듣지만
마음가는대로 부담없이 쓸 수 있어 전 자유게시판이 좋습니다.
전 응원만 할께요.
[나도작가]님들이 정말 좋은 글 쓰실 수 있도록!!!
팔공선달 |  2020-07-26 오후 12:56: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글도 호젓하지만 저는 행여 집착할까 차애서 내려 잠깐 오솔길 거니는 일탈로 보여 더 좋습
니다.^^  
⊙신인 선달님이 호연지기가 느껴지는 꼬릿글이네요,,,,
글에서 느껴지는 삶을 관조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빗길에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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