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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2016-01-01 오후 4:18
조회 5650추천 4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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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인데 마침 이웃끼리 평소에도 잘 지냈지만
아쉬움이 많은 한해를 오손도손 3 가족이 모여 기념하기로 했다.
많은 만남속에 이웃은 특별한데
이번 이웃은 다정다감하니 외려 가족보다 나은 면도 있다.
서울에서는 그저 마주치면 눈 인사 하는 정도지만
이번 이웃은 특별한 것 같다. 서로에게 행운이랄까......
이사 가면
이러저러한 사연이 많은데
이번은 더 좋은 것 같다.
이웃은 맘이 통하면 .....
불을 끄는 데
물이 아무리 많아도 멀면 무용이듯이
이웃은 가까운 물과도 같다.
또한 넘치는 물일 수도 있는 개연성은 함축하고 있지만.
첫 날 멋진 한해 설계 잘 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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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웃끼리 이야긴데 빈접시닥
 삼삼경천 |
빈접시에는 곧 음식이 담기겠지만... 저는 과일과 포도주가 맘에 안 듭니다.
거저 뭐니뭐히해도 소주가 너댓병 올려지고 족발이나 하다못해 닭발이라도
올려져야 마음이 훈훈해지지요. 그나저나 술 끊기로 해놓고 이 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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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
소주 너댓병 올렸으면 하는 바램은.. 다른 손님들 위해서 하신 말씀이지...설마 삼삼경천님이 술 생각이 있어 그러시겠어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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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ㅎ 빈접시는 채워지고.....먼저 놓으면 식으니까.....
손님이 온 다음에는 찍기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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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묘법문 |
｜ 2016-01-03 오전 12:48:1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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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https://www.youtube.com/watch?v=FXIy4x-Bz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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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I see two watch program. Thank you! Have a New Years goo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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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