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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짓다
2015-11-19 오후 9:47
조회 6014추천 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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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은 맛이 있는데 조밤 즉 국산 밤이 제일 맛있다.
또 밤은 속 껍질을 태음인이 먹으면 약이되어 위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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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차는 복잡하고 시를 지으니 맛이 새롭다.
나는 그저 나의 생각을 쓸 뿐이다.
그래서 부담도 없고 자유롭다.
시를 쓰되 시어에 얽매이진 않는다.
그럼 시를 쓰는 것이 흥미롭다.
아네에게 메세지로 보낸다.
사당에서 출발하여.....수리산까지 가면서 쓴 시
남태령
남이야 뭐라건
태어날때부터 다른건 달러지
령이 밝으면 모든 것이 쉬워져!
선바위
선하면 번뇌가 없어지지만
바람에 의지하면 힘듵어져
위로부터 아래까지 한결같다네
경마공원
경우를 따지는건 누구나 호호
마구 뒤흔든 맘 뉘 잡나?
공한 성질을 알아차리면!
원래 번뇌는 없는거야.
대공원
대구든 서울이든지 도시는
공원도 많고 사람도 많네
원숭이가 사람구경하나 그 반대일까?
과천
과일이 많아서리
천지에 늘린게 과일이네
........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한걸
천지에 가득한 사람들 알까?
더 있지만 .....생략법을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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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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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미나 |
｜ 2015-11-19 오후 11:03:5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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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쉬산에 사시네요^^ 갈치호수 옆 <이백>까페에 가셔서 차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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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ㅎ 잘 아시나 봅니다! 몇번 등산했습니다. 그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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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즈넉하게 살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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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ＡＨＨＡ |
｜ 2015-11-20 오전 10:58:03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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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생략법을 쓰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제 머릿속에 실타래가 엉킬뻔 했습니다...^^
대충 알아듣고 추천해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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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아하 감사합니다..실은 제법 길거든요..정부과천청사 같은 것도..주물럭거려 비빔밥
을 만들었으니..이렇게 저렇게 엮는데 재미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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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