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말농장2
2016-05-12 오후 9:36
조회 5928추천 3 프린트｜스크랩
|
|
|
|
주말농장을 시작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어느새 커서 속아먹을 시간이 되었다.
손바닥만하기도 하지만 새삼 경작?하는 시늉도 하고..
모 옛날 시골에서 커서 그런지 별 어려움은 없었지만
이것저것 심다보니 좁아진 5평이 되었지만..
나름 그것대로 재미도 있다.
크다면 경작 애로사항이 많을듯하고..
겸사겸사 그저 1주일에 토요일 한번 가 보는 장소로는
그닥 나쁘잖아 보인다.
소소한 일상이 기쁨이 되듯이
이렇게 자연을 조금이나마 접하니 좋다.
유기농이 그리 어렵잖아보이는 것도 좋으며...
꿈에도 그리던 것이 유기농이 아니었던가?
우리생협에서 유기농제품만 구해먹었을때도 있었지만..
전혀 비료를 치지 않고 기르니 기분도 좋고..
또, 가끔 수확물이 생기면 올리는 멋도 있고..
이래저래 나쁘잖은 농장이다.
또 필 오면 산을 돌아 집으로 와도 되고..좀 멀긴 했지만...
참 작년 이맘때였던가..
이사와서 아카시아 꽃을 따서 물김치를 담았는데..
두고두고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어쩌면 다음 주에는 아카시아를 따야할지도..
아마 다음을 지날 수도 있고..
요즘 병호는 잠수 타는듯이 홈런 7호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출루는 자주하는데 안타가 없으니..
미국야구계에서 괴물 동양인 타자에게 엄청 쪼려서 절절매면서
집중해서 던지니 안타를 못 때리는 것은 아닌지.....
모 그렇다해도 그것을 잘 극복하는 자세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정호는 잘 하는데..현수도..
현진이도 나와야지...이제는...
요즘 바둑이 중개되니 국제대회는 빠짐업이 감상하고 있어서 좋다.
|
|
|
|
|
|
|
|
|
|
| ┃꼬릿글 쓰기 |
|
|
사진을 폰으로 찍어 카메라로 다시...?
|
|
|
|
|
|
.gif){kind=logo}
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