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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맥주
2016-04-30 오후 10:37
조회 5759추천 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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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맥주한잔 하면서 오랜만에 돼지고기(주물럭)을 먹었다.
돼지고기가 맞기는 하지만 마니 먹지는 않는 편이다.
처음 짝지와 데이트할때는 즐겼지만 요즘은 거의 안 먹는 편이다.
돼지고기가 맛도 좋고 맞기도 하지만 체중조절에는 좀 힘이 드는게 사실..
나는 먹는것 보담 살이 잘 안 찌는 편인데..도
68.1까지 내려갔다가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다..
전에는 곧잘 67로 내려가더니만..
요사인 바빠서 그렇게 내릴려니 쪼매 힘이 든다.
술을 자주 먹는 편인데 단지 취하지 않게 그저 맛만 본다는 것이 다르다.
막걸리, 맥주, 와인, 복분자주, 머루주 등을 작게 한 컵을 마신다..
취하지 않을 정도의..양으로만!
술을 먹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각기 다양한 변화가 있는데 ...
대부분의 꾼들은 취하는 맛으로..ㅋ
그리고 취하고도 또 마시는...
술 인기가 좋죠..소음인은 인삼주..태음인은 칡주,
태양인은 다래주, 오가피주이며 소양인은 딸기주, 머루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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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그렇다치고 옆에 놓인 장이 수상하다.
쌈장도 아니고 초장도 아니고 소스도 아닌 것 같고... 미소된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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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저 안주가 어울린나요 ㅋㅋ
 ＡＨＨＡ |
혼자 사는 남자 냉장고에서 생각나는 대로 꺼내 놓은 것 같은 조합입니다 ㅎㅎㅎ^^.
주물럭에 상추 한 쌈 싸먹고 딸기 한 입 먹으면 어떤 맛일까....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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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이건 대충 내 놓은 것 같지만..소양인의 술이죠...
진짜 오징어는 태음인 것이니 소음인도 활용가능하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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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
아...죄송^^
건강의 관점에서 마련하신 안주를 주당의 시선으로 바라 봤으니....
하지만 그래도 & 아직도 이청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는걸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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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먹는 것은 걍 드셔도 되지요..다만 , 업그레이드 차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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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경천 |
｜ 2016-05-01 오전 10:05:1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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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상치와 깻잎 위에 마늘이 몇 개 있으면 더 먹음직스러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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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고건 음인들의 술안주로...!!하시죠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음인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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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된장! 선다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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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킹포석짱
킹콩에 버금갈만큼
포부도 크고
석양의
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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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킹포석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