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계획은 3년쯤 뒤, 모친의 9순 잔치를 기념해서 [1527억]까지 묶어서 책을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딸애의 결혼이 다음달 결정되면서 [달의금]과 단편 [세균;휴머져엄]을 묶어서 서둘러 자비로 출판했습니다.
결혼식의 하객분들께 선물로 증정하려고요.
책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매우 얇아서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증정본이니 받으시는분들께서 양해해주시리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1527억]까지 묶어서 한권으로 만들면 조금 나아보이겠지 하고 위안삼아봅니다.
덕분에 자비 출판이라는 시스템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교정까지 보면서 진행하다보니 생각외로 어렵더군요.
그럼으로 인해서 비용은 많이 절감된 장점도 물론 있었답니다.
제가 처음으로 책을 만들었는데 자랑할 곳이 이곳밖에 없네요~~ㅠ
그래도 기분은 나름 삼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