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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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6년여 근무하며 38편의 병원일기를 써 두었는데 부지런히 썻으면 천 편도 썼엇을 것이라는것이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며 채우고 싶은 욕심에 남은 6편을 올려봅니다^^
 소라네 |
아직 복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시작하면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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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기다림은 항상 쉽지않은 일이네요^^ 결정되면 영판님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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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제 친아들을 살릴려햇다면 솔로몬 은 어떻게 햇을까?>
실제는 저러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많것지요. 어떤 대안을 강구 햇을 지 저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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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바로 다음편에 답이 나옵니다^^ 달선공팔님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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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수술을 받아야 할낀데...주변 환경은 만만치 않은 경우가...종종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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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려워서 그런가 보네요. 소라네님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시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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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엇그제 다시 찾아가 말씀드렸더니 옜날 조건은 안 되어도 거의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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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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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선달아우에게 둘이서 밤새 한잔 사고 싶구려^^ 내가 시작후 한 번 내려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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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공 너무 어려분 문제여.....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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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만석성님 지난 주 전화에 정말 마음이 훈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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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돼지 |
｜ 2009-02-20 오후 10:44:2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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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봄과 함께 기다리고 기다리는 희망찬 소식이.....조금은 아쉽지만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시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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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제겐 큰 용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당근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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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보호자는 중대수술에 앞서 의사를 믿는것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의사는 수술중,후 에 일어날수 있는 환자의 후유증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떳떳하게 표현하고 양심에 꺼리낌이없다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믿고십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발뺌부터하려 드는것은,수술동의서,각서를 적지않으면 수술 않는다고 하는것은 우월적 위치의 횡포라고 생각이 들고 자식이 부모가 되고 계속 윤회가 되는데
자식이냐 손자가우선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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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빤야 |
자식과 손자중에 어느것이 우선이냐 선택하라하는것은 천륜을 어기는것이다라고 볼수 밖에 없고 의사가 보호자에 믿음을 주지못해 일어나는 안타깝고 슬픈일이라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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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빤야 |
내가 의사라면 확률은 희박하나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니 아주 조금만 믿어 주십시요라고 귀한 손자와 자식을 두분다 살리겠노라고 성심껏 호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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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빤야 |
이시대의 최고의 똑똑하다고하는 사람이나 겸손은 땅바닥이고 오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지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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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선량한 의료진들도 실상 많더군요. 의료사고로 고초를 겪는 분들도 계시고요. 긍정적으로 바라볼때 그들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겠지요^^ 마하빤야님의 지속적 관심에 큰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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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 잘 이루시고 소라네님을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식..자식의 자식..1%의 가능성 앞에서 참 어려운 뮨제이군요,
제 어머님은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때 아버님의 결론은 ..의사도 잘할려고 했겠지..
우리도 자식(어린 손자들 지칭) 키우는 마당에..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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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들에게 가까움과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것이 바둑인의 멋인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완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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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五里霧中 |
｜ 2009-02-21 오전 10:47:59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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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제가 지금 병원에 있다보니... 울 어머니 옆 침대에 누워 있는 할머니는 말기 암 환자신데, 자신이 몇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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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시골에 사시는 것이 더 오래 사시는 방법이신데.. 저격병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저도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이 되면 이메일이라도 소통하고 싶습니다. 시 에서 많은 위안들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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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달선공팔
달선공팔
달선공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