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敎에 대한 짧은 생각 | 나도 작가
Home > 커뮤니티 > 선비만석
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이 글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와 협의하지 않은 무단전재는 금합니다.
宗敎에 대한 짧은 생각
2008-04-04 오후 6:55 조회 6342추천 11   프린트|스크랩
▲ 교회를 크게짖지말라

 

宗敎에 대한 짧은 생각

선비만석


   요즈음 나도 작가 코너에 종교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모님 손에 이끌려 성당에 나가기 시작하여 영세, 견진, 혼배성사는 받았다. 다만 종부성사(죽을 때)는 아직 때가 아니어서 받지 않았지만 그동안 천주교 신자로 종교를 가지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종교에 대한 불신이 싹트기 시작하여 소위 말 하는 냉담 자가 되었다.


   종교의 기원은 언제인가?  나는 종교학을 공부한 사실이 없어 무지한 사람이다. 구약성서인 창세기에는 인간의 태어남이 창조주인 하느님이 흙으로 빚어 생명을 불어 넣어 주셨다고 했다. 그러나 인간이 이 지구상에 어느 때 부터 존재 해느냐는 또 다른 학설인 다윈의 진화론이 있다. 다만 다윈의 진화론을 믿느냐 아니면 창조주 하느님이 인간을 흙으로 빚은 것을 믿느냐, 하는 두 가지 사실 중에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인간의 지구상 도래에 대해  과학적 사실을 믿고 싶다.  한데 여기에도 또한 의문이 생긴다. 이를테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따위의 생각이다. 하지만 모든 종은 자연현상에 의해서 태어나서 점차 진화되었다는 다윈의 진화론을 믿기로 했다.    


   종교는 인간이 지구상에 역사를 시작한 이래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인간 스스로가 만들었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고착되기 시작한 것은 不惑을 넘긴 나이가 되어서이다. 세상사에 부대끼며 인생의 쓴맛을 조금은 알고 나서인가 나의 머릿속에 하느님에 대한 오만방자한 생각인 하느님의 존재에 의심을 갖기 시작했다. 수목나라님의 글에서처럼 무언가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깨우치는 것이 그런 것인가 보다.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진복자니라” 이 구절에 대해 나는 보지 않고 믿으라? 무엇을? 어떻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 것이다.


  “세리의 것은 세리에게 바치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바쳐라” 십일조라는 것이 참으로 엄청난 세금임을 기독교인들은 다 알면서 진정으로 십일조를 바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연봉 오천만원인 신도에게 오백만원을 교회에 내라고 한다면 믿음이 돈독한 사람은 낼 것이다.


  왜? 하느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돈을 내라고 하였을까? 전지전능한신 만물의 창조주인 하느님은 돈이 없어도 수많은 굶는 자들을 먹여 살릴 수 있을 텐데..........하느님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으신다. 이는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하는 대목이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성경속의 기적에 대해 사람들은 맹목적인 믿음을 가진다.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은 지구의 기후와 땅과 물의 조화로 자연적인 생성이 이루어지는 것이 라고 믿고 싶다. 지금도 하느님은 빛을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고 계시는가?  우주팽창설......... 별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삼아 학자들로부터 발표되고 있다.  태어나서 죽는 날 까지 일백년을 산다고 하여도 우주의 일부분도 제데로 이해하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하는 인간이란 종들은 자신의 사후세계에 대하여 많은 생각 끝에 스스로 종교를 만들어 위안을 삼은 것이 아닐까?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에 어떤 종교가 있었을까?  원시신앙은 태양을 숭배하고 보이는 사물을 숭배하였다. 더 이전에 인류가 진화되기 이전에도 종교가 있었을까?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하여 또는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지배하는 도구로 종교를 만들었다.  교황의 권한이 왕들보다 높았던 중세 유럽의 시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루터의 종교개혁 덕이긴 하지만 아직도 종교는 싫던 좋던 우리 인간의 삶에 중대한 역활을 하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의 삶속에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다만 교회를 크게 짓기 보다는 가난한 이웃에게 한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종교인이 아름답다고 느낀다.








┃꼬릿글 쓰기
팔공선달 |  2008-04-04 오후 8:13:3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설피 알고 몸으로 행함이 많이 깨우치고 몸이 게으른 사람보다 났겟다.
나은게 아닐까...
났다고 생각 하면서...
나는 몸으로 게길겁니다 ^^ =3=3=3=3  
선비만석 에혀 밤늦게 퇴근 하였네.....
수목나라 |  2008-04-04 오후 9:09: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앗~ 본문에 제 대명이... 영광입니다. ^^*
진정한 종교라면 대신전 짓기와 교리 논쟁부터 없애야 할듯 싶네요...  
선비만석 신전을 크게짖고 교세를 확장하는데만 혈안이된 성직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이용하는 예수가 지하에서 얼마나 비통해 할런지.....
체리통 |  2008-04-04 오후 9:36:1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교회를 크게 짖지 말라.. 절묘한 일침..  
선비만석 성전을 크게 짓고 가난한 자들을 더욱 헐벗게 하는 교인들은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선비만석 |  2008-04-04 오후 11:35: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인간은 왜? 종교를 만들었을까? 지식을 독점한 무리들이 그 지식을 이용하여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을 노에로 부리기 위한 도구로 그리한것은 아닐런지...아 어렵다.....  
선비만석 공룡이 지구상에서 주인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공룡은 생각하는 지식이 없어서 종교를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억지주장이죠..저의 ㅎㅎㅎㅎ
밤강물 생각은 각자 모두 다르고, 모든 생성(종교포함) 자연발생적이고(필연이며 우연..), 끝으로 믿는 게 안믿는 것보단 낫지않을까 합니다. 진위 논쟁이 중요치 않으니(...불가능하기도 하고...)
圓融無碍 |  2008-04-04 오후 11:56:0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종교는 칼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잘 쓰면 우리 삶을 매우 풍요롭게 하지만...
잘못 쓰면 자기도 다칠뿐더러 주위사람까지 해를 끼칩니다....
문제는 어설픈 종교인이 문제죠...자기만이 아니라 주위사람까지 피곤하게 하니까요..
많은 聖人들이 종교 그 자체는 인생에 의미를 주고 좋은 것이라고 하였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비만석 물론이죠 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지고 그 사용을 선하게 하면 인간에겐 좋은 삶이죠
저니 |  2008-04-05 오전 3:39: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종교...어려버 어려버...모르니 저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 그냥 따라가요.  
선비만석 묻어간다고 하는거지..님들따라 강남을..^^*
당근돼지 |  2008-04-05 오전 4:36:0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하루빨리 냉담을 푸시고 공동체 안으로 되돌아 오시길.......
저는 김대홍베드로 입니다.  
선비만석 그러게요.....우리 어머니가 많이 가슴아프셨죠.....독실하신 분이셨는데.....
선비만석 저는 박만석 루가입니다.
소라네 저는 고교시절 성당에서 학생회장을 했었는데 군대가서 바뀌었죠 종교란 보통사람들에겐 그저 마음의 위안만 얻어도 족한것이겠죠^^
선비만석 어쨋든 삶의 한가운데이던 가장자리이던 종교는 이미 우리 인간의 가슴에 자리하나를 차지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 하려는지.....
밤강물 저는 종교 비판하시는 분과 회의 가지시는 분이 이해가 잘 안됨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오류야 당연히 있는 거고... 진위에 연연하는 것도 물론 당연하지만-남는 게 별반 없고...) .....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