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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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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
2008-02-02 오전 7:37 조회 6125추천 11   프린트|스크랩
▲ 봄

 

立春

선비만석


눈 덮인 산야

꽁꽁 얼어붙은 땅속

누군가 자꾸만 꼼지락거린다.


동장군 아직

위풍당당 한데

한낮 따사로운 햇살에

고드름은 눈물을 보였다.


겨우내 잠들었던

달래 냉이 새싹

잠깨어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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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객 |  2008-02-02 오전 7:43:3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사진, 시 모두 좋군요.  
선비만석 ^^* 감사드려요 풍진객님..머지않아 봄은 오겠죠....
kwo3764 |  2008-02-02 오전 10:04: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발 봄은 재촉치 마시오.  
선비만석 ? 봄이 오면 안되남유? 겨울에 돈을 버시는 가.....
당근돼지 |  2008-02-02 오전 11:25:2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느덧 立春이 닥아 오는군요..................
어여뿐 寫眞에 詩 잘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선비만석 입춘지절에 봄나들이를....^^*
허블의눈 |  2008-02-02 오전 11:35: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연병장 구석 응달에서 캐다가 식판에 다져서 넣으면 알싸한 달래의 봄향기와 맛...^^
다가오는건 봄인데 생각은 언제나 예전으로 돌아가네요  
선비만석 추억이란 늘 우리 곁에서 삶의 새로운 활력소죠...
dori124 |  2008-02-02 오전 11:53: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예전에는 입춘을 시작으로 새해라 한적도 있었어요 신정지나 구정 부인 할수없는 한살 더먹게 되네요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팔공선달 봄날이 오면 또 한판 엎어져야겠죠... 주모~~ 여기~~~~ ^^*
선비만석 나이를 와 먹는다고 할가 난 안먹으 ㄹ라네...ㅎㅎㅎ
꾹리가아 |  2008-02-02 오후 1:14:0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겨우내내

저리 마니 쓰셨우니

이제 만석님 소재가 바닥날 때 안되엇남요? ^^*

아님 봄과 더불어 出芽 하듯이 무궁무진? ^^*
 
선비만석 으흐흐 글 소재야 많지요 뭐 쓰기 싫어질 대 까정써볼랍니다. 아니 설 쇠면 출근해야 허고 출근하면 아마 ..못쓰지 싶어요..ㅎㅎ
꾹리가아 만석님, 저니님은 소재가 고갈되어간다꼬 걱정이 태산이시던디... ^^*
꾹리가아 아, 몸이 마니 조아지신것 같네요..다행입니당 ^^*
선비만석 별루 젛아진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직장이니 나가야쥬..
꾹리가아 안좋아지셨다눈 분이..제 대마를 꾸울꺽 하세욤? ㅠㅠ
선비만석 이궁 기냥 잡아잡수..하구 져주시면서..ㅎㅎㅎㅎㅎ 환자 위로차원에서..
꾹리가아 져주긴요. 워낙 큰거라 살았것제...하구 생각두 안하구 있었눈디...ㅠㅠ
꾹리가아 서능욱사범님하구 석점에 난타전 벌인 실력이...역쉬나...대단하셔욤 ^^*
반상사랑 |  2008-02-02 오후 2:08:5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 업무특성 상 겨울이 무지 힘든데..
봄이 온다니까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어여 오너라~  
선비만석 그러시군요 겨울이 저두 싫어요..ㅎㅎㅎ
추락한구름 |  2008-02-02 오후 2:53:2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집나간 한량 남편 "나왔소" 만큼이나 봄은 반갑읍니다. ......  
선비만석 으햐~~멋진 표현이네요 집나간 남편 돌아오면 얼마나 반가울까여
용마5 |  2008-02-03 오전 9:58:3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우님 시감이 그렇게 출중 한 줄을 미처 몰랐구료, 아주 훌륭항 시요.  
선비만석 어이구 성님 과찬이세요~~~~^^*
복내장무침 |  2008-02-04 오후 5:51:3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봄은 내한테만 오는 줄 알고 있었눈데
그기 아니고
넘들한테도 오는 가 보넹
거 참 이상허네~
 
선비만석 ^^* 봄은 여자한티 먼자 온다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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