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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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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새벽
2008-01-26 오전 12:31 조회 6047추천 7   프린트|스크랩
▲ 겨울새벽

 

겨울의 새벽


이른 새벽 선잠 속에서

동트는 기다림이 지겨워

꿈을 떨쳐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겨울 기나긴 밤에

해도 잠이 들었나보다.

그래도 아침이 달려옴을 아는

장 닭은 고래고래 목청을 돋운다.


장 닭소리에 놀라

잠깨신 내 어머니

어둠 속에서

아침밥 지으려고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피신다.


큰 가마솥에는 소여물을

작은 가마솥에는

우리식구 먹을 밥

구수한 냄새가

밤새 주린 내 배를 자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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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리가아 |  2008-01-26 오전 1:17: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믕... 잘은 몰루지만두 멋진 시 같아요. ^^*  
선비만석 이히히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 겁니다....은유는 없어요..시인의 은유는 언어의 독설이죠..
꾹리가아 ^^*
당근돼지 |  2008-01-26 오전 7:54: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멋진 시에 환상적인 사진 감사 합니다............잘 보고 갑니다.  
선비만석 누구나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쉬운 시를 쓰는게 제 생각압니다.
반상사랑 |  2008-01-26 오후 6:17: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서정적인 시골의 풍경이 떠오름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이신가 보죠  
선비만석 어린시절 추억인지도..제가 농촌에서 자라서...^^*
저니 |  2008-01-27 오후 2:45: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소죽 쑤는 향기로 아침을 열던 시골 할아버지 집이 그려집니다.  
선비만석 ㅎㅎㅎ 할아버지 집에 갑시다.............
태평역 |  2008-01-27 오후 5:10:5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사진속의 소나무가 그림같에요. 실제 찍으신건지......?  
선비만석 아뇨...인터넷에서 퍼온겁니다.
오오현경 |  2008-01-28 오후 1:58:5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고래고래 목청 돋워서..)
캄샤함돠.. 잔잔한 감동을 주셔서..
(힛~)  
선비만석 ^^* 현경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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